#방과후강사노동조합_부산지부
20201013 부산시교육청 면담
*방과후강사노동조합 부산지부는 부산시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과 함께 방과후학교 운영 정상화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 방과후강사노동조합 부산지부
6월에 전교생 등교시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던 학교가
전교생이 같이 등교해야 방과후를 할 수 있다고 한다.
- 부산시교육청
- 방과후학교는 거리두기 밀집도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운영되어야 한다.
- 등교하는 학생만 방과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온라인 수업일에도 등교해서 방과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 2021년 계약 연장해 달라.
- 교육부와 협의 중이다. 법적 검토 중이다.
*교육부에서는 정지된 기간만큼만 계약기간 연장을 위한 계약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10월에 방과후를 시작하는 경우 다시 계약서(계약기간:2020.10.19.~2021.10.18.)를 작성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그럴 경우 계약일에 따른 공모 날짜가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불가하다.
*방과후강사는 위수탁계약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간제근로자로 볼 수 없으므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2년미만 계약기간을 제한할 필요가 없다.
영어회화전문강사도 근무한 기간이 4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방과후강사도 4년까지는 계약 연장을 할 수 있게 해 달라.
*비말위험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육, 악기 등의 강좌들이 미운영되고 있다. 만약 계속 운영되지 않는다면 계약은 어떻게 되는가?
-비말위험이 있다고 해서 방과후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방과후를 운영할 수 있다. (계약 유지에 대해서는 답변 회피)
*2021년 계약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방과후 수업을 못 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도 꼭 필요하다.
2020년 방과후 미운영에 대한 보상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부산시교육청은 집합, 원격, 블렌디드 방식 등 운영 방법 다양화하여 방과후학교 운영할 수 있도록 권고하였다. 하지만 실제 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원격 수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에 대해 지원이 없거나 강사가 온라인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고 학부모님들이 방과후 온라인 수업을 신청하지 않아 무산되는 경우가 있다.
- 2021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나 계약서에도 방과후학교 수업도 원격 수업이 가능하도록 명시될 것이다. 앞으로 면접에서도 방과후 원격 수업이 가능한지를 따질 것이다. 방과후강사들도 이에 대해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교육용 Zoom 아이디 쓸 수 있도록 해 달라.
- 원격 수업 프로그램은 Zoom 뿐만 아니라 다양하다. 온더라이브 프로그램도 활용하길 권장한다.
*방과후교실에 대한 방역 물품 지원을 잘 해 주는 학교가 있는 반면 강사들에게 부담하는 학교도 있다.
-방과후학교 재개시 방과후교실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은 학교예산에서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공문을 보내겠다.
*앞으로 11월부터 방과후학교가 운영되면 자유수강권은 다 쓸 수 있는가?
- 학력신장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거기에도 자유수강권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력신장프로그램은 방과후강사가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원격학습도우미(긴급돌봄)으로 근무하던 방과후강사가 방과후학교가 운영되면서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방과후학교가 운영되면 방과후강사는 원격학습도우미를 할 수 없는가?
- 아니다. 방역도 방과후학교가 운영되더라도 할 수 있도록 3시간도 할 수 있도록 하지 않았는가
할 수 있다. 알아보고 시정조치하겠다.
*2021년 부산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가 완성되기 전 방과후강사 노조와 협의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방과후강사 의견서 제출은 의견 제출일 뿐 협의나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길라잡이에 방과후강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
- 의견서 제출이 방과후강사 참여이다. 그리고 이번에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별로 모여 길라잡이 회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부에서 완성되는 길라잡이 대로 시행하길 바라고 있다. 교육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겠다. 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만들어지는 길라잡이를 따를 뿐이다.
- 부산시교육청은 11월에는 부산의 모든 학교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장, 지구별 회의, 지원교육청 회의에 참여하여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과후강사님들도 각 학교에 교장, 방과후부장선생님을 통해 학교와 협의하고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
-방과후학교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방송할 수 있었으면 한다. 방과후학교가 안전하게 잘 운영되고 있는 학교를 알려달라.
*부산시 모든 방과후학교가 정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 써 주시길 바랍니다!
#방과후강사노동조합_부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