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에 대해 회원들의 질문이 많아 그간 체험들을 정리해
올린다. 슈퍼 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어
초보들에게도 그만인 고소득 신품종이다.
슈퍼 도라지가 수익율이 월등한 까닦은 단시간에 대물로 자라는 뿌리외
씨도 고에 거래되기 때문이나 씨앗 채취는 몇가지만 주의하면
초보 농부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는 있으나 9월말 ~10월초 고투리가 갈색으로
변할때가 적기이나 이즈음에는 수시로 밭 가운대까지
돌아봐야 정확한 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
초보 들에게는 생소한 얘지만 대부분에 밭이 둑쪽은 꽃이 피고 있어도
통풍이 원활하지 못한 안쪽은 이미 쏫아져 껍질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기타 유의 사항이나 씨 다량 생산 방법 등은 짬나는데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무는 시기가 제각각이어 시기 판단이 애매하지만 밭 가운데를 살펴
꼬투리가 벌어지기 직전이 적기이나 가에서만 봐서는
때를 놓치기 싶상이었다.
( 일부 덜 여문 쭉정이는 바람에 날리면 분리 됨 )
성장이 빨라 1년이면 일반도라지 4~5년근 이상 자라며 9월 중순이면
대부분에 성장이 끝나 줄기체 베내도 관계는 없으나 줄기까지 자르면
말리는데 시간이 걸려 씨방만 자르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방법은 낫으로 씨방을 잘라 햇볕에 십여일 말려 털면 그만이며
깨나 콩 등과 같이 바람에 티끌을 걸러내면 간단하게
실한 씨만 분리됬다.
( 농업 기술쎈타에서 분리기도 빌려 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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