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앞앞앞글 보면 비슷한 글이 많습니다만....
게임하다가 영화꽂혀서 두번이나 본건 이게 처음인거 같네요..
처음 접한건 토탈워2 크루세이더즈 하다가 다시 보고...
크킹2하다가 또 다시 보게 되다니...
되짚어보니 이거 2005년작이었더군요 이거... ㅎㄷㄷ
벌써 이게 9년이나 된 작품이라니.... 으앙 내시간 돌려줘
왼쪽이 발리앙이고 오른쪽이 쉬빌라찡...
하앙 크킹하는사람이라면 이거 안보신분들 없을듯...하앜
그래서 시나리오 맞춰놓고 캐릭 구경하는데 재밌네요...
보두앵IV세.. 비극의 주인공 ㅜㅜㅜㅜㅜ
할때마다 능력치는 약간씩 변하는것 같더군요.. 나병트레잇은 고정인듯 ㅠㅠ
약간 짤렸지만.. 주인공 발리앙... 밑에 다른분글 보니까 얼굴이 약간 다르더군요 ;ㅂ;
겜에서는 나이가 지금 40대 중반으로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20-30대로 나오는듯.... Po주인공보정wer
밑에 레몽이랑 나이가 같은게 아니고 시작연도가 틀리게 저장해서 그렇슴다..라고 해도 4살차이 ;;; 밑에 아저씨랑 4살!!!
영화에서는 티베리아스공으로만 나와서 누군지 긴가민가한데 아마 이 아자씨가 맞는듯...
영화에 나오는 깃발이라등가.. 인지도와 세력을 비교해봣을때 이아저씨 맞는듯..맞죠?
두툼한 목살이 매력적이라능... 발리앙이랑 나이차이가 별로 안나....
하아... 몇번을 다시 시작해도 얼굴은 똑같네요... 양키센스 진짜
앙주가문이었네요 ...
본역사에서는 원래 정조도 없고 개념도 없는 무개념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히로인 보정 제대로 받아서.. (...)
이영화 한편으로 인간말종에 무능력통치자로 자리매김한 비운의 기 왕...
나이가..28....
주인공이랑 발리앙이랑 나이가 바뀐듯 아 물론 영화에서요
진짜 주인공
살라훗딘입니당... 비범한 능력치 ;ㅂ;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 영화에서는 홀쭉한데 여기서는 아주 볼살이 두툼한게... 애깃살이 매력적인
살라딘으로 해야겠어!! 라고 한번 했다가 알레포와 장기에미리트에 퍼져있는 혈족들의 퇴폐도 크리맞고 10년도 안되서 접었던 기억이 나는군여..OTL 흐어
보두앵 ㅜㅜ 으앙 ㅜㅜ 귀여운데 별 비중없이 사망... 영화처럼 문둥트레잇은 없네염...
음 사실 이친구는 진심 긴가민가한데...
영화내내 살라딘 옆에서 쪼잘쪼잘대면서 성전이 어쩌구 kill them all 을 외쳐대는 종교적 성향이 매우 강한친구...인데
아마 흐름과 느낌상 이친구는 분명 수니파 칼리프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봤음다....
웬지... 얼굴이랑 나이랑 이미지 매치되지 않나요 (풉)
후...
이친구는 찾는데 좀 오래 걸렸네요
영화에서는 레이날드 드 사티용으로 나와서 봉신검색으로 레이널드 레이널드..찾는데 없는거에요 아이씨
그래서 봉신들을 뒤져봤는데 봉신이름으로는 못찾겠는거에요 아이씨 르노라니
그래서 영화에선 케락성의 주인이라고 했으니까 케락성을 눌러보니 이아자씨가 아니고 이아자씨 와이프가 주인이더라구요 아이씨
그래서 그냥 찾는거 포기할까 하다가
봉신검색에서 가문으로 정렬해놓고 ' 드 사티용 '을 찾아보았습니다.... 딱 하나 있더군요 이아저씨...
위키링크 찾아가보니 아 이아저씨 맞더군요..
제일 꼴불견 밉상으로 나오는 르노 할아범 검색좀 해보니 비잔틴제국에 돈주기로 한거 안줬더면서 전쟁도 걸고 아주 환장할 아저씨더군요 이거... 영화에서나 역사에서나 진정 사이코패스의 표본을 보여주는듯..
사자심왕 리처드..입니다 이중목삼겹이라니
높은 무력과 더불어 신성한전사+매력은 기본 옵션인듯...
영화 마지막에 나와서...
리차드 : '내가 영국의 왕이다'
발리앙 : '그러냐 난 대장장이다'
리차드 : '내가 영국의 왕이라니까'
발리앙 : '어 그래 난 대장장이라고'
라면서 후속편을 예고하는듯...하면서 끝나는 영화죠... (뭔 헛소리야;;)
히든트랙이 있는 무비에서는 이 장면 뒤에
시빌라랑 발리앙이랑 말타고 무언가를 암시하는듯이 끝나는.. 역사왜곡쩌는
리차드아자씨 통치기간엔 프랑스 반이 이아저씨 땅이더군요 ...
아 이시대 영화 한편보면 인물들 일일이 찾는 재미도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 ㅋ
역사영화보면 크킹이 땡길듯 하네요..핰핰 역시 십자군 스토리는 엄청난 떡밥이야 핰핰
영화보고 좋아 이번엔 크루세이더세력으로 해야지! 하고 했으나
정작 크킹2에서는......
기로 시작하면 시아파와 수니파의 지하드는 거의 동시에 들어오는거같고;;;
겨우겨우 살아남아도 영토절반정도 차지하는 레몽이 후계자가 없어서 .. 레몽의 후계자인 늙다리툴루즈공작쪽에서 미친듯이 암살이 들어옵니다;;;;;; 그러다가 레몽이 죽어버리면 그대로 프랑스로 훌러덩 ;;;;
방지하려고 영지차압하려고 해도 나보다 땅이 많아서 뭐임마 하면서 반란질;;;
높은왕권으로 가려면 무려 4대를 거쳐야 하는...(예루살렘 기본이 최소왕권;;;;)
살라딘으로 시작하면 이건 뭐.... 알레포와 장기에 산재해있는 살라딘 혈족들이 신나게 퇴폐도 양성...
불러도 오지않고.... 어찌저찌 잘되서 영지 잘 분봉해서 좀 살만하다 싶으면 하심이랑 동생놈(그것도 이복동생;;)
이 독립하겠다고 반란질...
역시 크킹이야!!!
....후 크킹의 이 멈출수 없는 매력..
막짤은 1066년 시나리오 마이 고정와이프 라그나르 로드브롴의 후손 시그네로 끗...
고정출현 16세에 평균적으로 재무력이 높게 측정되서 출현하는 느낌이 좀 드는듯염.. 한 열댓번 써봣는데 그렇슴..ㅇㅇ..
아 물론 남편은 kill 201530 가끔 외모가 변형..되기도 합니다
첫댓글 크킹이 이런건 잘 구현해놨죠 ㅎㅎ
아휴 주요캐릭마다 일일히 위키링크 걸려있는거 보면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정규 스토리외에 1년씩 이동하면서 세력변하는거나 등장인물 추가되는거나 정말 대단한듯.... 흐흐... 전 이제 남은 새벽을 성전질하러 가겠슴닷!
마지막 여캐 너무 예쁘네요!
1066년 고정 마누라에요 헿헤
시그네... 와 진짜 예쁘네요;;;
그쳐그쳐 인물검색에서 찾은 ㅋㅋㅋ
덴마크면 북게르만인가요?
북쪽여자들은 다이쁨 뭔가 불공평해
다른분들 보니까 다른인종도 있던데 그건 유닛팩인가요?
저는 미드 바이킹스보고 태고의신들에서 라그나 로스브로크의 4아들중 하나 잡아서 하고있는중이네요
아브라함의 애들 DLC사고 처음 접했을때 15000둠스택에 기겁했던 기억이...아니 올드갓이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막상 올리니까 ㅋㅋㅋ 저도 동감이.ㅋ.ㅋㅋ
그런데 킹덤 오브 헤븐이나 십자군 내용 보고 정작 게임에서 예루살렘 왕국 쪽을 고르며 시작하자마자 성전 두들겨 맞고 망해버린다는.
저는 발리앙 선택했는데 지하드나 성전은 오지도 않고 예루살렘은 너무 평화롭고
내전하자니 세력이 너무약해 재미없음 ㅋㅋ
@메이벨 좀 수정했나 보네요. 전 예전에 예루살렘 왕국의 백작 한 명을 골라서 1100년대로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이집트가 성전 때리더니 예루살렘 왕국군 전멸하고 게임오버 뜨더군요.
성전은 운인듯;;; 아나톨리아로 가주면 좀 괜춘한데 둘중에 하나는 꼭 예루살렘을 찍어서..;ㅅ;
십자군 원정 당시... 상층 귀족가문 출신이 워낙 없어서... 예루살렘 왕실의 결혼난이 심각했다고... 역사서에선 기록하고 있더군요... 즉 결혼상대자 고르기가 힘들었다는... 결국 기 드 뤼지냥이 그야말로 시대적 운이 좋아서... 그런데 십자군 싸그리 처 발리고... 제일 무능한 통치자의 표상이 되었죠... 십자군 원정으로 재정 탈탈털린 남부 프랑스 귀족 가문들은 대부분 몰락하고 왕가인 카페 가문만 신나고... 프랑스가 가장 먼저 중앙집권적 왕권을 얻어걸쳐 1등국가로 직행... 이게 다 십자군 덕 올시다... 마치 토요토미의 조선원정 뻘짓 덕에 토쿠가와 가문의 집권 300년이 완성된 것 처럼... 십자군이 프랑스를 살림... 역설이다!
연장선으로 결국 반동으로 인해 제일먼저 시민혁명이 이루어집니다 ㅋㅋ
십자군 역사가 유럽과 중동에 미친 영향이 정말 어마어마한듯..ㅋ
잉글랜드는 '십자군'에 미친 리처드와 그 동생 존 때문에 결과가 마그나카르타로 이어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킹오헤보고선 내용에 빠지고 ost에 빠져서 영화ost구해서 겜배경음 모드만들어서 플레이 중이져. 잊을만할때 보면 다시 빠져버리는 마성의 영화..
첨엔 역사왜곡된거 그대로 믿다가 나중되서야 알았네요.ㅋ
레몽 저사람은 구호기사단 아님?
aㅏ....그..그런가요? 역시 긴가민가해서...
아쉬운게 이벨린가문 문장구현이 랜덤이라...
킹덤 오브 헤븐만큼 싱크로율이 높지는 못합니다만, 브레이브 하트도 꽤 괜찮더군요. 특히 미시적인 부분에서 크킹시대의 참맛이 찰집니다. ㅎㅎ
그나저나 에바그린 씨는 정말 뇌쇄적 매력 쩌네요. 날가져요 에바누나ㅜㅜ
자 이제 300 2탄을 봅니다! 매력적인 가슴을 봅니다!!
문둥이 예루살램 왕과 살라딘 외엔 모두 허구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주 인물이 다 크킹에 까지 다 나오네요. 역사왜곡은 있지만 뭐ㅎㅎ
시빌라는 이쁜건 인정하지만 영화해서도 개념도 정조도 없는 것으로 표현이.....
영화와 비교할때는 보두엥4세의 외교능력치가 좀 낮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