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오타와) 생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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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오타와) 생활안내

- 목 차 -

Ⅰ. 캐나다 개관

   1. 개요
   2. 약사

Ⅱ. 도착전 준비사항

    1. 사증(비자)
    2. 식품
    3. 건강진단
    4. 기후 및 의복
    5. 이사화물
    6. 각종 증명서

Ⅲ. 도착후 참고 사항

    1. 주택
    2. 식품
    3. 교육
    4. 자동차
    5. 이사화물
    6. 공항
    7. 쇼핑
    8. 식당
    9. 호텔
   10. 관광
   11. 종교활동
   12. 언론매체
   13. 치안상태
   14. 한국대사관
   15. 재외동포 현황
   16. 우리기관 및 상사 현황
   17. 교통, 통신, 우편제도
   18. 어학교육기관 및 학원
   19. 긴급상황 대처요령
 

Ⅳ. 기타 일반사항

    1. 환전
    2. Tip 제도
    3. 미용 및 이발
    4. 공휴일
    5. 인터넷 사용환경
    6. 한국과의 시차
    7. 한국신문 구독 가능성
    8. 주요기관 영업시간 및 휴무일
    9. 전력사용 현황
   10. 기타 참고사항  

Ⅰ. 캐나다 개관

1. 개요

• 공식국명 : 캐나다 (Canada, 마을이라는 원주민어에서 유래)

• 국가형태 : 의회민주주의 연방제
  
  - 국체 : 입헌군주국
  
  - 정체 : 의원내각제(양원제)

• 국가원수 : 엘리자베스 Ⅱ세(Queen Elizabeth Ⅱ)
  
  - 총독(Adrienne Clarkson : '99.10. 취임)이 권한 대행
  
  * 정부수반 : Paul Martin(2003.12 취임)

• 면 적 : 9,970,610㎢ (한반도의 45배)

• 기 후
  
  - 대부분 한냉지역
  
  - 미국 접경 남부지역은 온대지역으로 캐나다 전체인구의 약 80%가 거주
  
  - 태평양 연안은 다습 온화
  
  - 서부산악 및 내륙평원은 대륙성 기후, 기온차 극심

• 인 구 : 3,149만명 (2002)

• 수 도 : 오타와 (Ottawa, 인구 약 106만)

• 주요도시 : Toronto, Montreal, Vancouver, Calgary, Edmonton, Quebec(City)

• 주요민족 : 영국계(28%), 불란서계(23%), 독일계(3.4%), 이태리계(2.8%),
                  중국계(2.2%), 토착원주민(1.7%), 기타(33.9%)
  
  * 한국계 : 0.3%

• 주요언어 : 영어·불어(연방정부 공용어)
  
                  영어 사용자 59.2%, 불어사용자 23.3%, 기타 17.5%

• 종 교 : 카톨릭(45.7%), 신교(36.2%), 희랍정교, 유대교 등(18.1%) (국교 : 없음)

• GDP(2003) : CN$ 12,188억

• 1인당 GDP(2003) : CN$ 38,533

• 교역량(2003)
  
  - 총수출 CN$ 3,808억, 총수입 CN$ 3,355억(CN$ 453억 흑자)
  
  * 수출의 약 86%, 수입의 약 61% 대미 의존

• 교 육 : 의무교육 12년

• 화폐단위 : Canada Dollar(2004. 10월 기준 US$ 1=CN$ 1.25)

• 연방구성 : 10개주(Province) 및 3개의 특별지역(Territory)으로 구성
  
  - 주 : Alberta, British Columbia, Manitoba, New Brunswick, Newfoundland,
           Nova Scotia, Ontario, Prince Edward Island, Quebec, Saskatchewan
  
  - 특별지역 : Yukon Territory, The Northwest Territories, Nunavut
  
  * 3개의 특별지역은 연방정부의 직속 관할 하에 있음.

• 영 해 : 12해리, 경제수역 200해리

• 국 방 : 지원제(17-24세), 현역 6만 1천명, 예비군 3만명

• 국경일 : Canada Day (7월 1일)

• 주요정당 : 자유당(현 집권당), 캐나다 연합당, 퀘백블럭, 신민주당, 진보보수당

• 주요언론
  
  - 신문 : Globe and Mail(전국지 34만부), National Post(전국지 27만부),
              Toronto Star(지방지 55만부), Toronto Sun (지방지 26만부),
              LaPresse(지방지 30만부), Vancouver Sun (지방지 27만부), Ottawa
              Citizen(지방지 20만부)
  
  - 잡지 : Maclean's(유일의 시사주간지)
  
  - TV : CBC, CTV, Global-TV 등
  
  - 라디오 : CBC, CKO 등

2. 약사

• 1497 영국 선원 John Cabot, 뉴펀들랜드 발견

• 1534 프랑스 탐험가 Jacques Cartier, 센트 로렌스江 발견

• 1608 프랑스 이주민들, 퀘벡市 건설

• 1642 프랑스 이주민들, 몬트리올市 건설

• 1663 프랑스의 루이14세, 'New France'를 식민지로 선언

• 1756-63 영·불간 7년전쟁 (영국 승리)

• 1763 파리 조약으로 全 New France를 영국에 양도

• 1791 영국정부, '캐나다' 명칭 인정

• 1867 영국의회에서의 '영령 북미조례(British North America Act)' 통과로 '영령
          캐나다 연방(Dominion of Canada Confederation)' 성립 (캐나다의
          국가로서의 출발)

• 1909 캐나다 외무부 창설

• 1931 영연방의 일원으로 독립(그러나 사실상의 헌법인 '영령 북미 조례'
          개정권한은 계속 영국이 보유)

• 1947 영연방 중 최초로 자체 시민권을 규정한 Canadian Citizenship Act 제정,
          캐나다인을 영국臣民이 아닌 '캐나다 시민'으로 규정

• 1965 독자적 국기제정

• 1969 영어 및 불어 공용어 채택

• 1980 퀘벡 주민투표에서 주권연합의 독립안 부결

• 1982 헌법(Canada Act) 공포되고 헌법에 대한 전적 권한 보유

• 1987 Meech Lake Accord 헌법개정안 타결

• 1990. 6. Meech Lake Accord 헌법개정안 비준 실패, 폐기

• 1992.10. Charlottetown 헌법개정안, 국민투표에서 부결

• 1993.11. 자유당 정부 집권 (크레티앙 총리 취임)

• 1994. 1. NAFTA 협정 발효

• 1995. 2. 르블랑 제25대 총독 취임

• 1995.10. 퀘벡주 분리 주민투표에서 분리·독립안 부결

• 1997. 6 자유당정부(크레티앙 총리) 재집권

• 1999.10 Adrienne Clarkson 제26대 총독 취임

• 2000.11 자유당정부(크레티앙 총리) 3기 집권

• 2003.12 Paul Martin 총리 취임

• 2004.7  자유당 정부(마틴총리) 4기 집권

Ⅱ. 도착전 준비사항

1. 사증(비자)

가. 사증

• 95년 5월 1일부로 캐나다 체재 기간이 6개월 미만이고, 관광, 친지방문의
  목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할 경우 한국과 캐나다간 무비자 입국허용 결정으로
  입국할 수 있음.

• 단기적이라도 캐나다에서 직업을 가질 경우나 6개월 이상의 어학연수를 갈
  경우에는 비자를 받아야 함. 무비자 입국허용이 결정된 이후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졌으므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얘기하도록 하고 언어적 문제가 있을
  경우는 한국인 통역을 요청할 수 있음.

• 사증신청 장소 : 주한캐나다대사관
  
  - 서울시 중구 무교동 45, 코롱빌딩 9층 우편 사서함 6299
  
     (Tel : 3455-6000, Fax : 755-0686)
  
  - 웹사이트 : www.dfait-maeci.gc.ca/world/embassies/korea/

• 유학비자 신청
  
  - 만 18세 미만의 신청자가 부모를 동반하지 않고 유학할 경우 캐나다 내 후견인
    (guardian)을 지정하여 유학 허가서 신청시 한국 부모의 후견인 지정서와
    후견인의 수락서를 아울러 제출하여야 함.
  
  - 퀘벡(Quebec)주로 6개월 이상 유학하고자 할 경우, 퀘벡주 이민국에서 발급한
    CAQ(Certificat d'acceptation du Quebec : 퀘벡주 허가서)를 받아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할 교육 기관을 통해 입학 안내를 받아야 함.

• 취업비자 신청
  
  - 캐나다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경우, 주한 캐나다 대사관으로부터 취업허가증
    (Work Permit)을 발급 받아야 하며, 우선 캐나다의 고용주로부터 취업초청을
    받은 후 취업허가증을 신청하여야 함.
  
  - 취업허가증을 발급 받으려면 캐나다 이민법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갖추어야
    하며, 캐나다에 임시로 체류할 것임을 이민관이 납득하도록 하여야 함.
  
  - 또한 캐나다에서 6개월 이상 체류 예정인 신청인 및 모든 동반가족은
    주한캐나다 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에서 캐나다 입국을 위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함.

• 영주권(이민비자) 신청
  
  - 캐나다의 이민종류로는 가족초청이민(Family Class), 숙련기술이민(Skilled
    Workers), 사업이민(Business Class) 등이 있으며 주한캐나다대사관에 이민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자와 피부양자 자원이 캐나다의 '이민 및 난민 보호법'에
    따라 이민심사가 진행됨.
  
  - 캐나다 이민에 관한 상세 정보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웹사이트 
     (www.korea.gc.ca)
    및 캐나다 이민부 웹사이트(www.cic.gc.ca)에 게재되어 있음.

나. 출입국시 유의사항

• 캐나다는 우리 국민들에 대하여 6개월 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어 출입국이
  비교적 자유로움. 그러나 일부 우리 국민들이 무비자 입국하여 현지에서 이민
  수속을 하거나, 불법체류 목적으로 장기간 체류하는 사례 및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밀입국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최근 캐나다는우리 국민 여행자에
  대해 입국 심사를 강화하고 있음.

• 단기 여행자들은 공항·항만 입국 심사대에서 출입국관리 직원들로부터 입국
  목적 등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받게 되며, 의사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 출신 통역을 배치하고 있음.

• 여행자는 여권과 항공권 등을 제시하고 의사 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캐나다 입국 목적을 명확히 설명해야 하며, 친지 방문 시에는 캐나다 내 친지의 연락처를 밝혀야 함.

• 2003.1.13부터 CN$ 1만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외화를 소지한 개인 또는 업체는
  출입국시 캐나다 세관에 의무적으로 서면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동 의무
  위반시 동 화폐를 압류하거나 CN$ 250-5,000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음.

• 입국 심사 시 체류지, 체류목적, 현지 연락처 등 개인 여행정보가 불분명할 경우,
  불법 체류 의도를 갖고 입국하려는 자로 간주되어 이민 당국에 의하여 입국이
  거부되고 귀국 조치될 수 있음. 입국이 거부된 후 당일 귀국 항공편이 없을 경우,
  차기 항공편을 통한 출국 시까지 이민당국이 제공하는 별도 숙박시설 내에서
  체류하게 됨. 다만 입국이 거부된 경우라도 캐나다 내 여행자의 친지와 연락,
  동 친지가 보증을 설 경우 임시 입국을 할 수 있는 바, 이 경우 보증금(사안에 따라
  금액이 다르나, 통상 CN$ 1,000 - 5,000 의 범위)을 입국 관리당국에 예치하여야
  함.

• 동 보증금은 출입국 관리 당국이 허용한 체류 기간(보통 1개월)전에 출국 시
  출입국 관리 당국에 출국을 신고하면, 반환 받을 수 있음. 이와 관련 캐나다 출국
  시에는 통상 여권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여권 상에 출국인을 확실히 받아
  놓아야 함.

2. 식품

• 교민경영 소규모 한국식품점은 2군데 밖에 없으나, 현지가 온대기후지역이고
  차이나 타운이 있어 한국음식을 조리하는데 필요한 재료중 기본적인 것은 구할 수
  있음. 고추가루, 멸치, 된장, 고추장 등은 현지에서 구입할 수는 있으나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도 좋음. 한국식품 및 재료의 가격은 서울보다는
  기본적으로 비싼 편임.

3. 건강 진단

• 풍토병은 없으나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의료비가 비싼 편이므로 장기
  체류자는 출국 전에 건강진단을 받아두는 것이 바람직함.

4. 기후 및 의복

• 오타와 지역은 온대기후 지역으로 기온 등에 있어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및
  가을은 서울과 비슷함.

• 봄과 가을이 짧은데 반해 겨울은 10월말부터 4월초까지 계속 되며, 눈이 많이
  내림. 특히 1-2월중에는 기온이 크게 내려가고 아울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
  -30℃이하가 되는 경우가 평균 주당 2-3일정도 되는 바, 특히 겨울 의류는
  다양하게 아울러 충분히 준비해오는 것이 필요함. 의류는 가격수준에 따라
  현지에서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음.

5. 이사 화물

• 전기시스템은 110V/60Hz이며, TV 및 Video는 NTSC 방식임. 한국전자제품을
  캐나다에서 사용하는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전기시스템이 110V이므로
  220V를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변압기가 별도로 필요함.

• 임차주택(아파트 포함)은 일반적으로 세탁기, 건조기, 오븐, 냉장고 및 그릇
  세척기 등은 갖추고 있으나, 가구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는 별로 없음. 가구는
  입주주택의 크기, 구조 등에 맞추어야 하고 가격이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국내에서 가져오는 것이 현지 구입보다 유리한지 여부는 논하기가 어려움.
  현지 가구점은 최고급(Dante 등) 부터 조립식 가구(스웨덴계 IKEA 등)까지
  다양하여 용도에 따라 적절히 구입할 수 있음.

• 이사화물 탁송은 오타와가 몬트리올, 토론토 등 하역항구에서 많이 떨어져 있어
  Door to Door로 하는 것이 편리함. 통관서류는 선적 서류, 여권사본, 대리점의
  통관 대행을 위한 위임장 등이 필요함(대리점에 일괄 송부가능). 통관수속은
  몬트리올, 토론토에 소재한 대리점이 대행한 후 오타와로 송부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통관할 필요는 없음.

6. 각종 증명서 관계

• 운전면허증은 현지 면허증을 발급 받을 때까지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국제 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수 있는 기간은 90일임), 한국과 온타리오주간
  체결된 운전 면허상호 교환약정에 따라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한국면허증을
  온타리오주 면허증으로 교환발급 받을 수 있음.
  
  - 운전면허증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국면허증을 번역, 원본을 지참하고 대사관(또는 총영사관)을 방문, 면허증 번역본에 대해 영사확인을 받아 이 영사확인서류와 한국 면허증 원본, 6개월이상 거주한다는 수명 자료(비자, 이민서류등), 신분증명서류(여권, 영주권 등)를 소지하고 인근의 면허시험장(Driver Examination Center)에 가서 면허증 교환발급 신청을 함.
  
  - 이 경우 필기시험(knowledge test)은 면제되고 시력검사를 실시하여 면허증
     소지기간에 따라 G 또는 G2 임시면허증 (temporary driver's licence)을 발급
     받은 후 3-4주내 사진이 부착된 정식 운전면허증을 우편으로 받게 됨.
  
  - 운전면허 교환 신청장소: Driver Examination Center, 1570 Walkley Rd.

• 한국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SIN(Social Insurance Number) 카드는 본인이
  오타와시 이민국 사무소에 가서 신청하며, 온타리오주 의료보험증인 Ontario
  Health Insurance Card는 여권, 이민 비자 등을 지참하여 신청함.
  
  - SIN 카드 신청장소: L'Esplanade Bldg.(East Tower), 300 Laurier Ave.
                                 (전화 : 1-800-206-7218)
  
  - Ontario Health Insurance Card 신청장소: Fuller Bldg., 75 Albert St.
                                                                    (전화 : 783-4400)

• 자동차보험과 관련하여 공증된 무사고 운전증명을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므로 지참 필요(최고 할인혜택 연수는 6년임)
  
  - 가족명의 무사고 운전증명서 또는 본인의 무사고 운전증명서 발급 받을 시
    가족의 이름도 명기하면 보험료 추가할인 가능

• 자녀 입학관련 서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에는 본인의 출생증
  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초중등학교(1-8학년), 고등학교(9-12 학년)에 전학시키
  고자 할 때는 이전 재학학교의 재학증명서와 전학년 성적증명서를 제출함(영역,
  공증필). 유의할사항으로는 현지학교는 각종 예방 접종에 관한 상세 내용
  (접종일시, 종류 등)을 요구 하므로 동 관련 서류가 필요하며, 고등학교로 전학할
  경우, 학년제 진급이 아닌 과목별 진급제(credit system)를 운영하는 학교가
  상당수 있는바, 이 경우 선수과목을 이수 했어야 함.

Ⅲ. 도착후 참고사항

1. 주택 임차

• 오타와는 상업도시가 아닌 작은 행정도시로서 유동인구가 적은 관계로
  주택임차제도가 타 도시에 비해 발달하지 못하여 임차주택이 다양하지는 못함.
  최근 대부분의 임대주 들이 임차주택을 팔려고 하고 있고, 또한 현지 첨단산업체
  근로자들의 외부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주택물색에 큰 어려움이 있음.

• 오타와의 경우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은퇴한 노년층의 주거 양식이며
  고급아파트는 별로 많지 않음. 단독주택의 경우, 동절기에는 눈이 많이 내려 눈
  치우는 일이 다소 부담스러우며, 서구 사회 대부분이 그렇듯이 현지인들은
  지역사회의 환경정돈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평소 잔디 깎기 등 주위 정돈에
  신경을 써야함.
  
  - 제설, 잔디관리를 위한 외부용역 비용이 비싸지 않으므로 외부용역을 주는 것이
     일반적임. (제설의 경우 시즌당 CN$ 250 - 300)

• 계약기간은 2-3년이 일반적이고, 통상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체결하나, 임대자와
  임차자간에 직접 계약도 가능함. 부동산 중개인을 통할 때도 임대자가 소개료를
  지불하게 되어 있어 소개비 부담은 없음.
  
  - 주택은 학교, 이웃, 상가 등 주변환경을 감안하고, 가스난방, 에어컨,
     실내주차시설이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함.
  
  - 임차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금 제도는 없음.
  
  - 임차계약 시 마지막달 임차료를 선지불(Deposit)하고, 입주 시 첫달 임차료를
     지불함. 선지불한 임차료는 당연히 계약기간 만료 시 마지막달 임차료로
     상계되므로, 마지막 달 임차료를 이중 지불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야 함.

• 계약서에 계약기간 중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조항이 없는 한 중도 계약해지는
  거의 불가능하며, 불가피하게 중도에 계약을 해지해야 할 경우는 잔여기간
  임차료를 지불 해야 함. 계약서에 의한 중도 계약해지나 계약만료에 의한
  계약해지 또는 재계약 시 통상 2-3개월 이전 통보가 일반적이고, 유의할 점은
  동기간에 맞추어 사전 통보(서면 통보)를 하지 않으면 사전통보가 늦어진 만큼의 임차료를 부담해야 하므로 동기간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임.
  
  - 참고로 사전통보기간은 날짜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간주 되므로, 예를 들어
     3개월 이전 통보 조항의 경우 8월 15일자로 임차계약 취소를 하고자 하는
     때에는 5월15일이 아닌 5월 1일부로 사전 통보가 시행이 되어야 하고,
     8월 31일자로 계약 취소를 하고자 하는 경우 6월 1일부로 사전 통보가 시행이
     되어야 함.
  
  - 따라서 임차계약은 월 1일 또는 월중에 시작하더라도 가급적 월말에 종료되도록
     체결 하는 것이 편리함.

• 임차계약은 일반적으로 퇴거 시 임차인의 원상회복 조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기본적 으로 임차기간 중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그림 등을 걸기 위해
  못을 박을 필요가 있을 경우 등에는 집주인과 사전 협의하는 것이 바람직함.
  
  - 임차기간 동안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문제가 아닌 문제(누수, 누전 등)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임대주에게 연락, 수리 토록 하여, 동 연락을 태만히 하여
     사용자 부주의로 간주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

• 대부분의 주택(아파트 포함)은 오븐, 냉장고, 그릇 세척기, 세탁기 및 건조기를
  갖추고 있으며 가구 등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음.
  
  - 통상 주택에 비치되어 있는 상기 가전제품에 대한 수리의무는 임대주에게
     있으므로 문제 발생시 상기 주택문제 발생 시처럼 즉시 연락, 수리토록 하고,
     특별히 임차인에게 상기 가전제품의 관리를 맡기도록 계약하는 경우에는 동
     제품의 상태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함.

• 주택보험은 집주인의 책임이나, contents(개인재산)에 대한 보험은 필요시
  임차인이 가입하며, 보험료는 재산가치에 따라 다르나 통상 CN$ 100 정도이며,
  참고로 자동차 보험 가입시 개인재산에 대한 보험을 동시 가입하게 되면 자동차
  보험료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음.

2. 식품

• 한국식품은 아름식품, 그린식품에서 구입할 수 있음.
  
  * 취급품목 : 모든 한국식품, 각종육류, 야채, 생선, 밑반찬, 일본식품, 각종 비디오
                     (한국방송 녹화), 그릇류
  
  < 아름식품 >
  
  - 주소 및 전화 : 512 Bank Street, Ottawa, 233-1658
  
  - 영업시간
  
  · 월∼토요일 : 오전 9시∼오후 9시
  
  · 일요일 : 오전 11시 ∼ 오후 7시
  
  < 그린식품 >
  
  - 주소 및 전화 : 484 Rideau Street, Ottawa, 244-5237
  
  - 영업시간
  
  · 월∼토요일 : 오전 10시∼오후 9시
  
  · 일요일 : 오전 12시 ∼ 오후 9시

• 동양식품 또는 음식재료는 일본식품점 또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대형 슈퍼마켓이 여러 군데 있으므로 식생활에 불편 없음.

3. 교육

가. 초·중·고 교육

• 학제는 철저한 교육자치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10개주와 3개의 특별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유치원 2년(또는 1년), 초등학교 6년, 중등학교 2년,
  고등학교 4년이 기본임. 한가지 유의할 점은 중등학교과정이 한국처럼 별개의
  과정으로 되어있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초등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부속되어
  있음. 그러므로 학교에 따라서 초등학교가 1∼8학년이거나, 고등학교가 7∼12학년인 경우가 많음.

• 교육비는 공립의 경우, 초등과정은 물론 고등과정까지 완전한 무상교육이
  실시되어 직접적인 교육비 부담은 전혀 없음. 그러나 사립학교의 경우 수익자
  부담으로 되어 있어 초등 및 고등과정에서도 상당한 교육비가 듬.
  
  - 외국인 체류자의 경우 영주권 자녀에 대해서는 무상교육이 제공되나, 유학 등
     단기 체류의 경우 1년에 CN$ 10,000 내외의 학비를 내야 함.

• 학교선정은 공립의 경우, 학군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주택 물색시 수준 있는
  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을 정하는 것이 좋음. 그러나 학교차가 그다지 심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지역에 구애될 필요는 없음.

• 입학절차는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교육청 입학관계자를 면담하면, 간단한
  테스트 (영어구사 및 기초수학능력)를 거친 후 학년과 학교를 배정 받고,
  해당학교에 등록함.
  
  - 자녀의 영어 구사능력에 따라 ESL 과정이 필요시는 ESL 과정이 있는 학교를
     배정토록 요청
  
  - 교육청 면담장소 위치: 300 Rochester St.(Adult High School 건물 2층)
  
  * 카톨릭계 학교에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주소지와 가까운 학교에 직접 문의 요

• 필요서류는 이전 재학학교 재학증명서, 전학년 성적증명서, 예방접종기록 등임.
  
  - 입학수속 전 병원에서 튜베르쿨린(Tuberculin Test) 반응검사를 받아야 함.

• 유치원도 공립의 경우 완전한 무상교육이며 대개는 초등 학교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입학절차도 동일함.

• 오타와에는 한글학교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일반부가 개설되어 있음.
  
  - 한글학교 홈페이지: www. ottawakoreanschool.com
  
  - 한글학교 주소
  
  · 유치부 및 초중등부: Corpus Christi Elementary School, 157 Fourth Ave.
  
  · 고등 및 일반부: St. Pius High School, 1481 Fisher Ave.
  
  - 연락처: 이충휘 교장(823-5404)

나. 대학교

• 크게 두 부류로 구분되는바, 학위를 수여하지 못하는 지역 사회대학 및
  직업학교와 학위수여가 가능한 대학교(university) 및 병설대학 (affiliated college)이 있음.
  수학기간은 대학교가 4-6년, 대학원은 2년 이상임. 다만 퀘벡주만은 고등학교
  졸업 후 2년의 예비대학 (초급대학) 과정을 이수한 후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있으며 대신 대학 수학기간은 3년임.

• 입학요건은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희망전공을 수학하는데 필요한 과목을
  이수했어야 하며, 지원서류에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필수 이수과목, 전학년
  성적증명서, 학교의 추천서 등이 요구됨.

• 전형은 대학별 입학시험이 없이 각주의 대학교 연합회에서 입학지원서류를 1차
  접수 하여 해당 대학에 전달하는 절차를 거치며, 3개 대학까지 복수지원이
  허용되고, 학교의 추천서가 입학여부에 큰 영향을 미침. 대학간 상호 학점인정이
  제도화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대학간 학적 이동도 자유로운 점등이 우리나라의
  대학과 다른 점임.

• 오타와에는 University of Ottawa 및 Carleton University 등 2개의 종합대학과
  Algonquin College가 있으며 오타와대학 및 칼튼대학에 한국유학생회가 조직
  되어 있음.
  
  - 오타와대학 한국유학생회: uoksa.woored.net
  
  - 칼튼대학 한국유학생회: www.cuksa.com

4. 자동차

• 미국, 일본, 유럽 자동차 등 차종은 다양하며, XG(그랜저), 소나타, 엘란트라,
  기아차, 대우차 등 국산차도 현지 대리점(현대, 기아, 대우)을 통해 구입 및 정비가
  가능함. 중고차 경우 가급적 Ford, GM 등 공인된 Dealer를 통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고, 사전정비 및 보증수리기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좋음.

• 차량 구입과 동시에 차량보험을 들어야 하며, 보험증명서가 없이는 차량 등록증을 발급 받을 수 없음.

• 자동차 보험료는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정해지며, 최근 정치문제화될 정도로 크게 인상 되어 대당 CN$ 3,000 수준이며, 무사고 운전 시 매년 할인됨.

• 유류대는 리터당 60-80센트 정도임.

• 운전 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
  
  - 서구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보행자 우선의 교통법규 체계이므로 시내에서는
     서행을 원칙으로 함.
  
  - 도로별로 지정된 제한속도를 준수(고속도로 시속 100㎞)해야 하며, 속도위반 시
     범칙금(최소 CN$ 50에서 최고 CN$ 300)은 물론 벌점제도가 있어 동 점수가
     누적이 되는 경우 면허취소를 당할 수 있음
  
  - 시내 중심에는 일방통행 차선(화살표로 표시)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함.
  
  - "X" 표시되어 있는 횡단 보도를 보행자가 횡단할 때 차량은 반드시 일단 정지
     해야 함.
  
  -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함(특히 엄격 하므로 주의 요망).
  
  - 구간별로 좌회전 금지도로 및 시간대를 정하여 좌회전이 금지되는 도로가
     있으니 운전 시 눈여겨 보아야 함.
  
  - 온타리오주에서는 적색신호에서 우회전이 가능하나 퀘벡주에서는
     불가능하므로 유의
  
  - 상기 좌회전 금지도로를 제외한 도로에서의 좌회전
  
    · 신호등이 좌회전 표시 시
  
    · 신호등이 좌회전 표시가 없는 도로에서는 녹색 신호등 시 좌우의 차량 통행 및
      보행자 통행이 없을 때 비보호 좌회전 실시
  
  -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의 경우 주의할 점
  
    · Stop이라고 표시된 곳에서는 일단 정지하여야 하며, 차량 진행은 먼저
     교차로에 도착, 정차하였던 차량부터 출발
  
    · 교차로 및 주도로 진입통로에 주로 표시된 양보표지 (흰색바탕에 테두리를
      적색으로 한 삼각형 표지판)가 있는 곳에서는 주도로 진행차량을 무조건
      보내고 난 후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없을 때 진행
  
  - 주차 시 유의점
  
    · 일반 유료 주차장이 아닌 도로변에 주차하는 경우 주차미터기에 동전(25센트,
      CN$ 1 동전 사용)을 주입하여 사용하며, 지역에 따라 주차미터기 사용시간이
      제한(최대 1시간 또는 2시간 허용 및 일정시간 내에만 사용가능이라 표시)된
      곳이 있으니 유의하여야 하며, 위반시 범칙금 및 경우에 따라서는 견인되는
      경우가 있음.
  
    · 토요일, 일요일에는 동 주차미터기에서의 주차는 무료임.
  
    · 주차미터기가 없는 도로변 주차는 주차가능표지판(시간대 지정)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

• 자동차 사고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
  
  - 자동차 사고 시에는 우선 경찰에 연락토록 하며, 경찰이 현장에서 사고경위를
     묻기전까지는 상대방과 시비를 가리지 말고, 미리 자신의 잘못을 표시할 필요도
     없으며, 가급적 사고 현장을 유지함.
  
  - 아주 경미한 사고의 경우 쌍방간 해결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경찰의 사고경위서 및 사건번호 등이 기록된 Report사본을 요청하여
     받고, 견인 하여야 하는 경우 경찰을 통해 견인차량 호출을 요청함. 사고 즉시
     사고경위, 사건번호, 필요시 차량이 견인된 정비소 등을 종합하여 가입한
     보험회사 Agent에 연락함.
  
  - 사고시 현장을 이탈하면 뺑소니로 오인 받을 수 있으므로 현장을 이탈하지
     말아야  함.

5. 이사화물

• 이사화물이 도착하면 선적서류, 여권사본, 대리점의 통관수속을 대행을 위한
  위임장을 제출, 통관 및 수령함.

6. 공항

• 공항은 시내중심에서 남쪽으로 차편 20분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승객 및 화물량이 많지 않아 붐비는 경우도 거의 없음.

7. 쇼핑

• 백화점은 Holt Renfrew, Bay 등이 있으며 미국에 비해 종류가 다양치 못하고
  가격도 비싼 편임. 아울러 오타와 지역에는 세계 최고급 상품 취급업소는 거의
  없으며 또한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임.

• 토론토, 벤쿠우버 등 대도시 지역과 달리 상품의 다양성, 가격 등에 있어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며 이렇다할 특산물도 없음.

• 쇼핑 영업 시간
  
  - 대부분의 상점이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소규모 잡화상은 밤
     11시까지 영업하기도 함.)
  
  - 일요일은 통상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

• 쇼핑몰 안내
  
  - Rideau Center : 73 Rideau Street(샤토로리에 호텔 또는 웨스틴 호텔 동편,
                              도보로 1-2분거리)
  
  - Sparks Street Mall : 국회의사당 건너편
  
  - St. Laurent Shopping Center : 1200 St. Laurent Boulevard (오타와 동쪽,
                                                    시내중심에서 차로 15분)
  
  - Bayshore Shopping Center : 100 Bayshore Drive, Nepean (오타와 서쪽
                                                  경계, 시내중심에서 차로 20분)

8. 식당

• 캐나다가 여러 민족의 이민으로 구성된 국가이니 만큼 오타와 지역에도 불란서
  요리, 이태리 요리, 중국 요리, 인도 요리 등 각국 고유음식 전문식당이 다양하게
  있으며 평균 식대는 상급의 경우 1인당 CN$ 30∼50 수준임.

• 팁은 상급 식당의 경우, 15%수준이며 계산서에 팁을 미리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는바, 팁을 이중으로 지불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함.

• 한국식당은 Korea Garden(80명수용) 및 Seoul House(30명수용) 두군데가
  있으며 교민사회의 규모가 작아 현지인을 주대상으로 하고 있는바, 서울에서
  접하는 한식과는 다소 거리가 있음.

• 한식
  
  < Korean Garden >
  
  - 주소 및 전화 : 470 Rideau Street, 789-5496
  
  -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 오전 11시부터 오후 11:00까지
  
    · 일요일 :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 Seoul House >
  
  - 주소 및 전화 : 601 Somerset Street, 235-9535
  
  - 영업시간
  
    · 월요일∼금요일 :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4시 30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 토요일∼일요일 :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 일식 : 시내 중심에 위치(중국인이 하는 유사 일식당이 많음)
  
  - Suisha Gardens(208 Slater Street) : 236-9602
  
  - Japanese Village(170 Laurier Street, West) : 236-9519
  
  - Festival Japan(149 Kent Street) : 234-1224

• 중식 : 시내 중심가를 비롯 China Town인 Somerset Street 부근에 다수 소재
  
  - Yangtze(700 Somerset Street West) : 236-0555
  
  - Mandarin Ogilvie(1137 Ogilvie Road) : 749-8838

• 양 식
  
  - Mamma Teresa(이태리식, 300 Somerset Street) : 236-3023
  
  - Hy's(스테이크 전문, 170 Queen Street) : 234-4545
  
  - Cafe Henri Burger(불란서식, 69 Laurer Street, Hull) : 777-5646
  
  - Chantilly(246 Slater Street) : 594-4524
  
  - Chez Jean Pierre(210 Somerset Street) : 235-9711
  
  - Fishmarket(54 York Street) : 241-3474

9. 호텔

• 오타와 지역의 경우, Chateau Laurier, Westin 호텔을 위시하여 고급수준의
  호텔이 10여 개 정도 있으며 숙박료는 평상시 CN$ 120-180 수준임.
  
  - Chateau Laurier : 241-1414
  
  - Westin : 560-7000
  
  - Hilton : 238-1500
  
  - Delta Ottawa : 238-6000
  
  - Lord Elgin : 235-3333
  
  - Minto Place : 232-2200 (아파트식 호텔, 주방기구 구비)
  
  - Radisson : 238-1122
  
  - Skyline : 237-3600
  
  - Roxborough : 237-5171

10. 관광

• 도시로서의 역사가 깊지 않고 또한 행정수도인 관계로 오타와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관광명소는 별로 많지 않아(국회의사당, 국립미술관, 문명박물관
  등정도)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데 하루면 충분하며 시내관광은 도보로도
  가능함.
  
  < 국회의사당, Parliament >
  
  - Parliament Hill에 위치한 오타와 최대 명소
  
  - 웅장한 고딕식의 석조건물로서 1859년부터 1866년 사이에 건축되었으며 본관은
     1916년 화재로 전소되어 복원
  
  - 6월 하순-8월말 기간중 매일 오전10시에 의사당광장에서 근위병 교대식
  
  < 총독관저, Rideau Hall >
  
  - 1838년 리도운하 건설에 참여한 건축업자 Thomas Mackay가 개인저택으로
     건축한 것으로서 1857년 오타와가 캐나다 수도로 지정된 후 1865년이래 초대
     총독인 Monck경의 임시관저로 임차, 사용하여오다가 1868년 정부가 구입
  
  < 전쟁기념비, National War Memorial >
  
  - 국회의사당 앞쪽 연방광장 중앙에 위치
  
  - 당초 1차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1939년 영국왕
     George 6세가 제막하였으나 현재는 모든 전쟁에 참여한 캐나다인들을
     기념하는 것으로 확대
  
  - 기념비 하단 3면에 1차대전, 2차대전 및 한국전 기간 명기
  
  <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
  
  - 1988년에 개관한 대형 유리 타워형의 현대식 건물로서 캐나다 미술작품과
     세계적 명화 다수 소장
  
  < 문명박물관, 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 >
  
  - 1989년에 개관한 캐나다 정착역사와 풍물이 전시된 문명소개 박물관
  
  - 역사관, 아동박물관, Imax 및 Omnimax 영화관으로 구성
  
  < 전쟁박물관, Canadian War Museum >
  
  - 캐나다군의 무기, 군복, 항공기 등 역사적 전시물 설치
  
  - 1차, 2차 대전 중 특기할 전투현장 재현 및 박물관 3층에는 한국전 참전 캐나다
     군인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 전시
  
  < 자연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e >
  
  - 공룡전시실 및 각종 동식물, 광물표본 전시관으로 구성
  
  < 과학기술박물관, National Museum of Science & Technology>
  
  - 기관차, 자동차 등 발달 단계별 전시
  
  < PKO 기념비, Peace Keeping Monument >
  
  - 1988년 노벨평화상이 UN 평화유지활동에 수여되자 UN 평화유지 활동에
     모두 참여해온 캐나다의 기여를 기리기 위해 1992년 건립

• 인근의 관광지로는 몬트리올시(차편 2시간), 퀘벡시(차편 5시간), 토론토 및
  나이아가라(차편 5-6시간) 등이 있음.

11. 종교활동

• 오타와지역에는 한인 종교단체로서 개신교 교회 3개와 카톨릭 교회 1개가 있음.
  
  - 오타와 한인연합교회(문태주 목사) : 전화) 236-4442
                                                          주소)348 Arlington Ave., Ottawa
  - 오타와 사랑장로교회(이응중 목사): 전화) 228-0452
                                                          주소) 10 Chesterton Drive, Nepean
  - 오타와 한인감리교회(고영도 목사) : 전화) 271-1060
                                                          주소) 990 Teron Road, Kanata
  - 오타와 한인천주교회(김현철 신부) : 전화) 237-5528
                                                          주소) 254 Argyle Ave., Ottawa

12. 언론매체

• 신 문
  
  - Globe and Mail(전국지 34만부), National Post(전국지 27만부), Toronto Star
     (지방지 55만부), Toronto Sun(지방지 26만부), La Presse(지방지 30만부),
     Vancouver Sun(지방지 27만부), Ottawa Citizen(지방지 20만부)

• 잡지 : Maclean's(유일의 시사주간지)

• 텔레비전
  
  - 전국 네트워크의 방송은 공영방송으로 CBC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1936년 창사)가 있으며, 상업방송으로는 CTV, Global TV 등이
     있음. 대부분의 가구 (90%)가 케이블 TV에 가입하고 있으며, 가입하면 미국의
     CNN을 비롯하여 여러 방송 (채널 40개-80여개)을 시청할 수 있음.

• 라디오 : CBC, CKO

13. 치안상태

• 행정수도로서 치안상태면에서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의 하나로
  분류되고 있음.

• 살인, 강도, 납치 등 강력범죄의 발생 가능성은 낮으나 소지품 분실, 차량 도난,
  신용카드 등 개인정보 유출 등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 등 사용시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며 차량 안에 귀중품을 방치하지 않도록 유의

14. 한국대사관

가. 근무시간

• 근무시간은 09:00-17:00이며 점심시간은 12:00-13:30임.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임.

• 일과시간 후 긴급 민원의 경우 전화에 연락처가 녹음되어 있음.

나. 재외공관 소재지

• 주캐나다대사관
  
  - 주소 :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150 Boteler St., Ottawa, Ontario,
              Canada, K1N 5A6
  
  - 전화번호 : 613-244-5010
  
  - 팩스번호 : 613-244-5034
  
  - 영사관할구역 : Ottawa(수도권)

• 주토론토총영사관
  
  - 주소: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ic of Korea, 555 Avenue Rd.,
             Toronto, Ontario, Canada, M4V 2J7
  
  - 전화번호 : 416-920-3809
  
  - 팩스번호 : 416-924-7305
  
  - 영사관할구역 : Ontario주(Ottawa 인근 제외), Manitoba주

• 주몬트리올총영사관
  
  - 주소 :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1 Place Ville-Marie,
              Suite 2015, Montreal, Quebec, Canada, H3B 2C4
  
  - 전화번호 : 514-845-2555
  
  - 팩스번호 : 514-845-1119
  
  - 영사관할구역: Quebec주, Nova Scotia주, New Brunswick주, New
                          Foundland주, Prince Edward Island주

• 주벤쿠우버총영사관
  
  - 주소 :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ic of Korea, Suite 1600, 1090 W.
              Georgia St., Vancouver, B.C, Canada, V6E 3V7
  
  - 전화번호 : 604-681-9581
  
  - 팩스번호 : 604-681-4864
  
  - 영사관할구역 : British Columbia주, Alberta주, Saskatchewan주,
                           Yukon Territory, Northwest Territory

15. 재외동포 현황

• 오타와 및 인근지역 교민은 약 2,000명 수준이며 다수가 일반 회사원, 교수,
  공무원, 연구원 등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소규모 소매업에 종사자는 교민은
  소수임. 체류자는 유학생이 대부분이고 약 200~300명 정도가 Carleton대학,
  Ottawa대학, Algonquin 전문대학 등에서 수학하고 있음.

• 교민단체로는 한인회와 산하에 실업인협회, 과학기술자협회, 상록회 (노인회) 등
  소규모 친목회가 있으며, 특히 오타와한인회는 오타와 및 인근 Hull 지역 동포들의
  권익 증진, 정보교류의 중심 단체로서, 한인주소록 발간, 설날 잔치, 3·1절 행사,
  광복절 행사, 춘·추계 야유회, 연말 송년 행사 등 연중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 오타와한인회: 심상용 회장(721-6396)
     * 한인회 웹사이트 : www.ottawakorean.com
     * 한인회 이메일 : ottawakorean@hotmail.com
  
  - 한인실업인협회: 김형호 회장(562-2563)
  
  - 과학기술자협회 오타와 지부: 김범수 지부장(843-8536)
  
  - 상록회(노인회): 이문준 회장(831-6421)

16. 우리기관 및 상사 현황

• 오타와지역에는 현재 우리나라 상사가 주재하지 않으나, 토론토, 벤쿠우버 및
  몬트리올 지역에는 국내 유수업체의 현지법인 또는 지사 등이 다수 있음.

17. 교통, 통신, 우편제도

가. 교통

• 대중교통수단으로는 버스 및 택시가 있는바, 대부분이 개인 자동차를 소지하고
  있어 비중이 크지는 않음. 오타와 지역은 인구가 많지 않아 교통체증은 거의 없는
  편임. 버스(기본요금 CN$ 2.25)는 출퇴근 목적이외의 경우에는 다소 불편한 편임.
  택시는 Blue Line(238-1111)등 여러 회사가 있으며, 호출 시 통상 5분 정도
  걸리고, 시내곳곳에 택시 승차대가 있어 이용에 별 불편이 없음. 요금은 기본 CN$
  2.50에 거리·시간 병산제이며 팁은 10-15%정도를 주면 됨.
  
  - 대중교통이용 시 지정된 정류장(지하철 정류장)에서 토큰이나 티켓 구입. 현금
     사용 시는 정확한 지정 요금을 내야 함(규칙상 승무원은 거스름돈 등 현금 지참
     금지) 요금 지불 후 승무원으로부터 Transfer 티켓을 받으면 추가 요금 없이
     필요한 다른 대중교통 수단 이용 가능
  
  - 택시 이용법 : 택시는 주로 콜택시(Call Taxi)제로 사전에 택시 회사에 연락,
                         호출해야함(노상에서 택시를 잡을 수도 있음). 공항이나 호텔에
                         대기중인 택시 이용 가능함.

• 오타와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눈이 덮여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량 운전시
  특히 서행운전이 요망되며, 타이어에 체인을 감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 필요시
  snow tire를 달기도 하나, 통상 여타 계절과 동일한 타이어를 달고 운행함.

• 여행 시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점은 없으나, 현지 항공료가 상당히 비쌀 뿐만
  아니라, 여행기간에 주말포함여부가 항공료 책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사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구매를 하면 할인티켓을 이용할 수 있음.

나. 통신

• 캐나다는 통신제도가 발달되어 있고 전화요금도 싼 편임. 주택에서 사용하는
  전화는 통상 Bell Canada를 많이 이용 하고 있으나, 최근 여러 통신업체에서
  저요율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으므로 비교, 검토 후 가입하는 것도 좋음(한국에
  국제전화 시 분당 가격 20센트 내외).

• 전화 사용법
  
  - 오타와 수도권내 : 전화번호(7자리)
  
  ※ 오타와 지역번호: 613
  
  - 미국 및 캐나다내 장거리 : 1+지역번호(3자리)+전화번호(7자리)
  
  - 기타 국제 전화 : 011+국가고유번호+지역번호+전화번호(7자리)
  
  ※ 서울에 전화하고자 할 경우 : 011+82(한국)+2(서울)+전화번호
  
  - 수화자 부담(Collect Call)한국 전화 1-800-663-0682

• 공중전화 이용법
  
  - 시내 전화 요금 25센트
  
  - 시 외곽 지역 및 장거리 전화 시 전화 번호를 돌리면 교환수가 필요한 요금을
     알려주며 이때 미리 준비한 동전을 넣으면 통화 가능. 전화카드를 구입 사용하는
     것도 가능함.
  
  - 수화자 부담(Collect Call): 0번을 돌려 교환수에게 Collect Call임을 알린 후
     통화 하고자 하는 전화 번호를 알려주면 교환수가 수화자에게 요금 부담
     의사확인 후 연결 시켜 줌.

• 전화번호 문의
  
  - 오타와 수도권(613)지역 : 411
  
  - 타지역 번호 : 1+지역 번호+555-1212
  
  - 국제 전화 번호 : 0

다. 우편

• 우편요금은 캐나다 내는 50센트, 미국은 85센트, 캐나다 내는 3-5일 정도 걸리나, 가끔 우편배달이 지연되거나, 분실되는 경우도 발생하므로, 중요한 우편은 등기로 발송 필요
  
  - 긴급한 문서의 송부는 속달우편을 이용하면 캐나다 내에서는 약 1일
    (기본요금 CN$ 12 정도), 한국은 약 3일(기본요금 CN$ 40 정도) 소요됨.
   

18. 어학 교육기관 및 학원

• 지역사회대학, 각 지역 Community Center 등에서 초급수준 언어(영어 및 불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임.

• 보다 집중적인 어학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칼톤, 오타와대학 등에서 운영하는
  어학 프로그램(English as Second Language)을 수강하면 되고 수강료는 3개월
  코스에 약 CN$ 300 정도임.

19. 긴급상황 대처요령

•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캐나다 당국이나 우리 공관에 연락을 취함.
  본인이 원하면 한국어 통역이 나오므로 당황할 필요가 없음.
  
  - 대사관 : 244-5010(근무외 시간에는 당직자 및 담당영사와 연락 가능)
  
  -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 : 011-800-2100-0404(24시간)

• 각종 긴급상황 시 연락처
  
  - 비상(범죄피해, 화재, 도난 등) : 911
  
  - 긴급의료구호
  
    · Ottawa General Hospital : 737-8000 및 761-4621
  
    · Riverside Hospital: 738-8200
  
  - 오타와 경찰
  
    · 긴급전화 : 230-6211
  
    · 도난, 미아 찾기 등 범죄일반 : 236-1222 (교환 7300)
  
    · 소지품 분실 시 : 236-1222(교환 5238)
  
  - 기 상 : 998-3439

Ⅳ. 기타 일반사항

1. 환전

• 캐나다의 화폐단위는 달러와 센트임.

• CN$ 1은 100센트이며, 한국화폐로는 850원∼890원 정도임.

• 지폐는 CN$ 100, CN$ 50, CN$ 20, CN$ 10, CN$ 5 등으로 구분되고 동전은 CN$
  2(Toony), CN$ 1(Loony), 25센트(Quarter), 10센트(Dime), 5센트(Nickle),
  1센트(Penny) 등의 종류가 있음. 

• 미국달러와 캐나다달러 간 환전에는 환전소 및 은행(은행에서의 환율이
  유리하므로 은행에서의 환전을 권장)을 통하여 별 어려움 없이 가능하나, 원화
  환전은 취급하지 않음.

• 환율 : US$ 1 = 약 CN$ 1.25(2004.10월 현재)

2. Tip 제도

• 택시 운전사, 식당 웨이터 등 직접 서비스를 받은 경우 대부분 팁을 주어야 하며, 대개 지출금액의 10-15%를 산출하여 그때 그때 상황에 맞도록 주면 됨.

• 호텔, 공항 포터의 경우 대개 가방 1개당 CN$ 1 정도씩 지불함.

3. 미용 및 이발

• 미용은 파마의 경우 CN$ 80-100, 이발은 CN$ 12-20 정도이며, 통상 백화점 내
  미용실 및 이발소가 있음.

• 한인운영 미용실(이발소)
  
  < 미인 미용실 >
  
  - 주소 : 158 Notre Dame, Hull
  
  - 남,녀 헤어컷 및 각종 파마 전문
  
    * 2004.10월 새로 개장하여 영업시간은 아직 유동적
  
  

4. 공휴일

• New Year's Day : 1월 1일

• Good Friday, Easter Monday : 춘분(3월21일)을 기점으로 최초 음력 보름 이후
                                                  첫번째 일요일을 전후한 금요일 및 월요일

• Victoria Day (Victoria 여왕 생일) : 5월 마지막 둘째 월요일

• Canada Day : 7월 1일

• Civic Holiday (온타리오주만 해당) : 8월 첫째 월요일

• Labour Day (노동절) : 9월 첫째 월요일

• 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 : 10월 둘째 월요일

• Remembrance Day (1차대전 종전일) : 11월 11일

• Christmas Day 및 Boxing Day : 12월 25일 및 26일

5. 인터넷 사용 환경

• 캐나다는 정보통신산업이 크게 발달되어 있어 인터넷 사용에 별 문제 없으며,
  DSL/ISDN/케이블 모뎀/무선 등에 의한 접속이 가능함.

6. 한국과의 시차

• 오타와(토론토)는 한국보다 14시간(서머타임 시에는 13시간) 늦음.

• 캐나다 내 지역 시차 : 서부 벤쿠버 지역은 동부 오타와 수도권 지역보다 3시간
                                  늦음

• 서머타임(Summertime) : 4월 첫째주 일요일에 시간을 한시간 앞당기고(즉 2시를
                                        3시로)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되돌려 놓음(즉 2시를
                                        1시로).

7. 한국신문 구독가능성

• 토론토에서 발간되는 동포신문(한국, 중앙) 구독 가능

8. 주요기관 영업시간 및 휴무일

• 은행, 우체국 : 오전 8:00-오후 5:00

• 식당 : 오전 11:00-오후 11:00

• 상점 : 오전 9-11시부터 오후 5-9시

• 박물관 : 오전 9:00-오후 6:00

9. 전력사용 현황

• 전기시스템: 110V/60Hz

• TV 및 Video: NTSC 방식

10. 기타 참고사항

가. 금지행위

• 허가를 받지 않고 야외에서 음주하는 행위

• 공동 구역인 건물 내에서의 흡연

• 캐나다는 부녀자에 대한 보호 조치가 철저하여 부녀자에 대하여 우리식으로
  농담을 한 것이라도 체포될 수 있음.

• 마약, 매춘 행위 (제공 및 요청한 자 모두 체포)

나. 기타 참고사항

• 주류 판매
  
  - 엄격히 통제되며, 정부가 운영하는 상점에서 포장된 병(또는 캔)으로 팔거나,
     허가된 호텔, 식당 또는 술집(Bar, Pub등)에서 잔으로 판매
  
  -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위해 주류를 내 놓으려면 특별 허가 필요
  
  - 공원, 노상 음주는 불법

• 판매세(부가가치세)
  
  - 물품구입 시 원가에 GST(연방정부 물품용역세) 7%와 PST(주정부 판매세)
     8%가 추가됨. 단, 식품 등은 PST 면제

• 은행구좌 개설
  
  - 구좌는 크게 Savings Account와 Checking Account가 있으며,
     Savings Account는 일정기간 금액을 예치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개설하며,
     수시 입출금 및 수표 발행 필요시 Checking Account를 개설함.
  
  - 입출금, 수표발행, online-banking 등 각종 은행서비스에 따른 소액의 수수료가
     붙게되며 동 금액은 은행잔고에서 원천공제됨. 따라서 필요에 따라 수수료에
     대한 package(월별 정액공제) 프로그램을 검토,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임.
  
  - 구좌개설에는 신분증명서 제출 이외에 특별히 필요한 서류는 없으며 일정액을
     예치하여야할 필요도 없고 당일로 개설됨. 구좌를 개설하면 은행카드(한국의
     현금카드와 유사)를 받게 되며, 동 은행카드로써 시내 곳곳에 설치된 24시간
     자동고객서비스기(banking machine)를 통하여 현금인출 및 쇼핑도 할 수
     있음.
  
    · 구좌개설 당시 발급하는 은행카드는 임시카드이며, 2-3주후 정식카드를 주소
      지에 우편으로 보내옴.
  
  - 신용카드는 연소득증명 등을 첨부, 신청하며, 발급에 통상 4주 정도 걸림.
    사용한도는 다양하나 통상 CN$ 2-5,000 정도임.
  
  - 통상 현지 은행들은 신용카드 발급시 신청자의 신용도를 객관적으로 확인
    (이전 은행에서 발급한 신용거래 실적 제출 등)후에 발급하는 등 제한이 있음
    (Non-Resident에게는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은행도 있음).

• 여가 생활
  
  - 야외활동을 즐기는데 아주 유리한 여건이며 하절기에는 테니스, 낚시, 수영,
    피크닉등을, 겨울에는 스키(down hill 및 cross country), 스케이팅 등을 즐길
    수 있음. 특히 겨울이 5-6개월 계속되는 관계로 동 기간 중 건강유지를 위해서도
    야외활동이 필요함. 오타와에서 가까운 스키장은 차편 30-40분 거리이며
    스키용품들도 서울에 비해 저렴한 편임.
  
  - 오타와는 행정수도로서의 도시성격, 주민성분 등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도시이며, 이에 따라 특히 유흥업 등은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고
     고급  문화행사도  많지 않은 편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