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유.......유....유민아!!!!!!!!!!!!!
니..니가 돌았지.......
"야! 너... 말이..좀 심하지 않아..? 누가 거슬려? "
-_-.....넌...이제 죽은 목숨이야.....
아...난 이제 모르겠어.....
다..나때문이야...이게 머야...
진짜 정윤별..너땜에..내가 못살아.....
"너...지금 나..친거냐....
하...참.... 진짜...기가 막혀서..."
"어어억!!!!안돼!!안돼..
빈아...여기서 이러면 안돼!! 우리 나가자~!!!
자자... 빈이 애인... 자..얘좀 말려!! 자..나가자..!!!"-윤기
퍽퍽퍽...........
-_-....금방..무언가...
순식간에....지나갔다..
그것도..... 여러개가...-_-........
놈은...유민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대 쳐버린후..
발로 옆구리를 강타 시켰다...
그 덕에..유민이는 뻗어버렸고....-_-..
그 다음엔 내 차례요.....난 죽었소......-0-....
"조금만..참지 그랬어...
빈아.....왜 애를 때리냐...."-윤기
"조용히 해..
넌 나보다 더 하잖아....
야!정윤별 너 따라나와.
아! 그리고....야! 너.. 웃고다니지마...쏠려...... 퉤!!"
놈은 침을 탁! 뱉고는...
날 끌고..그 카페를 나와버렸다...
"야! 김윤기.... 너..먼저 가...
나 조금있다가..다시..갈게..."
"응..근데..아까.. 걔.....
어디서 봤던 애 같애...-_-..
근데 누군지 모르겠어..;"
"니가 기억안나는데..내가 기억나겠어?"
"아니...^-^"
퍽...-_-......;;
"씨..왜때려!!!!!!!!!!!!!!!!!!!>ㅁ<!!"
"야..둔탱이..가자.."
놈은... 내 손을.... 확 잡고는..
저벅저벅..걸어갔다..-_-....
나..다리 짦은데...;
지금 난 뛰어가고 있다.. 젠장....-0-....
"저...저기요..헉..헉...
손..손...좀 놔주심..헉..헉...헉......"
탁!
-_-....내가 무슨 괴물이야? 세균이니?
못 잡을 거 잡고 있다가..놓은 듯....
허나..난 지금 중죄를... 지었으므로..
그냥 참았다... -_-.....
"아프다고? 아퍼? 넌 그런말 잘도 한다?.."
"죄....죄송해요....."
"내가 그말 들을려고...이러는거 같아?
씨발... 존나..기가 막혀서...
하여간..다음부터..한번만..더 요딴식으로 하면..
너랑.. 바람핀 놈.... 내가 죽여놀 테니깐..알아서해.."
"......"
"왜!!대답이 없어!!!!!!!"
"네!!.-_-.....;;;;"
"넌... 어떻게 그렇게도 운이없냐..없기를....
또 그 카페가 내가 자주가는 카페인
줄 어떻게 알고..거기를 가냐... "
-_-...나도... 내 인생이..불쌍혀...
왜이래..이거..
이렇게 무서워서...
정윤별 어찌 살아가리.......
아씨!!!!
아까부터..계속..아프던..머리....
점점 더..심하게 아파온다..
한번씩..아프던..머리..
-_-......오늘도... 역시....
이럴 때 아프면....
저놈..꾀병이라고...머라고 할게 뻔한데...
근데 못 참겠다....-0-....아윽........
"아......"
"-_-.....너..지금.... 머하는거......
어!!!너..왜이래..!! 야!
머야..어디 아퍼... 너도 아플 줄 아냐?..
야! 야!!!"
정신을 잃었던거 같다...
낯설지 않은 방...
놈의 ...방..-_-..
아우...이제 머리가 좀 괜찮아 진 듯......
어어억!!!!!
이...이놈이....
내 손을 잡고 잠 들어있다..-_-......;;;;;;;
놈은 또..박스티에..반바지를..입고 있군..-0-...
"어...깼어요...."
"흠.....=_=...
야...너 이제 좀 괜찮냐....?
아..씹..아까 놀랬잖아..
왜 갑자기..쓰러지고 그러냐...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했어야지..!!
하여간..... 둔탱이 따로 없지.."
둔...둔탱이....씨.....
갑자기..
잡고 있던 손을 놓아버리는..놈...
-_-........ 당황해 하는 기색이 영역하군..흐흐..
"걱정했어요??"
"-_-..내..내가 걱..걱정을 왜..하냐...그냥....."
"체.....아파서 쓰러지는데 걱정도 안해요.... ?
-_-..머야.."
"사실..너 같이..튼튼한 애가..
쓰러져서..좀...놀랬다.. "
"-_-.................체!!!!!!!!"
"-0-.....;;......."
"야~~!!삐졌냐...-_-..
머 그런거 가지고..삐져...삐지기를..."
"(__+)......."
"야!!!!!!!!너 진짜...한번만..더 ....
그딴식으로 쳐다보면.... 그냥..확!!"
벌써...20분째...
사실...삐질 일도 아닌데..
저 놈...반응이 무지 재밌어서...
그냥 한번 삐진척 해봤다..
근데..어찌... 분위기가 영..-_-...;
꼭 한 대 맞을거 같은..기분이.....쩝..-0-.....
"야....너..진짜..계속 이럴래?
너.. 내가 너 삐지면...
풀어줄거라고 생각하냐?"
"-_-...쳇!! 그냥 걱정했다고..
한마디만 해 주면 될것을....진짜..
무드도 없어요!!!!!"
"-_-+++..............아...진짜..
그래!!!!!! 존나... 놀래서..
아까 뒤로 뒤짚어 지는 줄 알았다!!!!!됐냐!!!!!
아..씨발..존나 걱정했다고!!!!!!!!!!!!
씨.. 이제 됐어? 어? 이제 됐냐고!!!!!!"
"-0-..........;; 그렇다고..
가식적으로 그럴 꺼 까지는 없는데....;;;^-^"
"-_-......아우..씨.."
하하..-0-..
오늘 저 싸가지... 쪽 다까네~~
아싸!!! 아엠..윈!!!!크크....
쿵!
"아!!!-_-...왜...왜때려요...;;"
"너...나 놀렸지.... 그리고..
너 손목이 ..이게 머야!!!
돼진 줄 알았는데..좀 먹어야겠다??"
내 손목을..잡고는..아주..세게.....
-_-..아주 세게.
흔들어보이는..놈.....
생각같으면...니..그 손목아지를...
부러뜨리고..싶어...!!!!!!
"가자.... 데려다..줄게..."
"0_0....진...진짜요?? 오빠가요??? "
"-_-.......;; 맞고 갈래.....그냥 갈래....
아니다.. 그럼 너 혼자 가든가.."
"하하..-0-아니요!!!! 가요...^-^"
"-_-++너..그 딴..표정.........."
"-_-;;;;;;;;"
집앞 골목.....
오늘도..여전히... 은별이가...나와있더군....
"은별아~~!!!"
"-0-...야! 정윤별..
너 지금 시간이 몇시야!!!!!!!! 그렇게 빼입고 나 갔으면..
전화라도...........어... 누..누구??"
"오랜만이다..."
"0_0...서.....선...배......
안녕하십니까!!!!"
-_-.... 90도로... 고개를...파박..
숙이는 저... 정은별....;;;
"야..정윤별!!!너또....
무슨 짓 했어!!! 왜 같이 있냐고!!!!!!
선배님....진짜..죄송합니다...!... "
"아씨!!!!야! 정은별..너 진짜!!!
내가 무슨짓을 해!!하기는....
그..그냥..어떻게 하다보니깐..알게된거야...."
슬쩍......싸가지를 보자....
띠거운 표정으로 날 째려보고 있더군..-0-..
"어떻게 하다 보니깐..알게 돼??
너..사실대로 말 안해?"
"-0-......;; 하하... 멀..사실대로..;;"
"-_-++ 죽고싶어??
너랑 나랑 사귄다고..말 똑바로 안해?"
"어어어어어억!!!!!!!!!! 선....선배...님..;;
]
아니.... 정윤별....
나..이 대가리로써는..
이해가 안돼..머...둘이 머..?"
"-_-..그..그게..그렇게 됐어......;"
"-_-..야..정은별..너 누나한테 ..
말버릇이.그게 머야.. 똑바로 해.."
"-0-..........;; 네...네..;저기.근데요...
선배... 아무리 봐도..우리누나는 아니에요..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아직..우리 누나의 실체를 몰라서... 제발...다시...."
"머..머?????야!!!너..죽고싶어!!!이게..정말!!!!!!"
은별이는....벌써...20분째
놈을 설득시키고 있다..
써글놈의 시키!!!화악!!
그냥..그 면상을 갈아버렸으면 속이 시원허겠구만..허허..-0-..
"야..너..니가 상관할빠 아니고.......
야!!둔탱이..들어가...너 또 아프면...죽여버린다... 아!
다른남자랑도..노닥거리면.... 그놈...도 같이 죽어.... "
"-_-......네..네..;;;"
뒤로 휙! 돌아...
골목길을..긴다리로 .휘적휘적 걸어가더군..;
그 후론... 은별인 아무 말이 없었다..;
"(__+)"
"정은별...너 진짜..아무 말도 안해??"
"(__+)"
"씨....나가죽어!!!! -ㅁ-++"
오우..;;
점점.. 그 놈의..싸가지에...
적응하고..있는듯한..
날 보면..너무 괴로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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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순정연재]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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