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가시장에 봄바람이 불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있다. 올 초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상가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2월 26일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이 나온 후 주택임대에서 상가 임대로 눈을 돌리고 있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영향도 있다.
부동산 114사가 올 1분기(1~3월) 상가 임대료를 조사한 결과 서울 상가 평균 임대료가 지난해 4분 대비 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권을 살펴봤다.
◇강남권, 갤러리아백화점 새 단장 후 활기
-강남권역 내 주요 상권 임대료 모두 오름세. 압구정은 ㎡당 임대료 4만8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3% 급등/신사(14.6%), 삼성(10.2%), 강남(2.2%)도 상승.
-압구정은 갤러리아 백화점이 새 단장 후 다시 문을 열고 고급 비스트로, 바(Bar), 편집숍 등이 잇달아 들어서며 활기/분당선 압구정로데역 개통으로 교통 편해진 것도 영향/인근에 SM엔터테인먼트, JYP 등 유명 연예 기획사가 몰려 있어 관광객 수요 몰려.
-신사는 가로수길ㆍ세로수길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임대료도 상승세/최근 가로수길엔 투썸플레이스디저트카페, 스타벅스리저브 등 고급 커피전문점 잇달아 들어서/ 패션브랜드ㆍ화장품 팝업스토어에 이은 대기업 자본의 새로운 움직임.
-삼성은 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이 확정되면서 상권 활성화 밑거름/2022년 완공예정으로 아직 직접적인 효과 누리려면 8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호재도 있어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
◇도심권, 대형 건설사 둥지 틀며 인근 상권 활기
-GS건설ㆍ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 본사가 종로로 이전하면서 인근 상권이 활기/옛 피맛골인 GS그랑서울은 중소 프랜차이즈 등이 대거 입점하면서 종로 랜드마크 부상.
-명동은 일본인 관광객 수요가 줄고 로드샵 화장품 업종 인기가 시들해지며 이전만 못한 분위기/홍대 상권이 북적이면서 관광객 수요 뺏긴 영향도 있어
-3월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한 관심 커/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으로 인기몰이 중.
◇신촌권, 과거 영광 탈환 나서
-홍대 임대료 상승세 가파라. 전 분기보다 10.5% 올라 ㎡당 2만7700원/하루 유입인구 15만 여 명으로, 상수ㆍ합정 일대까지 상권 확대/명동 이은 관광 메카로 부상.
-반면 신촌(-19.3%), 이대앞(-12.1%)은 약세/신촌 연세로가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됐지만 아직 효과는 미미/최근 건물주와 임차인간 상권 활성화 협약 등 상권 활성화 위한 노력 이어져.
◇영등포권, IFC몰 덕에 여의도 주말 상권 형성
-여의도는 IFC몰 덕 톡톡. IFC몰에 수요 꾸준히 몰리며 직장인 수요 빠져나간 주말에도 상권 형성/여의도역 인근 임대료는 2분기 연속 상승해 ㎡당 4만2400원/하지만 최근 공실이 늘어나면서 상권 위축 우려 나와.
-영등포는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에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전 분기 대비 1.8% 임대료 올라/반면 영등포시장역은 전분기 대비 10.9% 하락.
2월 26일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이 나온 후 주택임대에서 상가 임대로 눈을 돌리고 있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영향도 있다.
부동산 114사가 올 1분기(1~3월) 상가 임대료를 조사한 결과 서울 상가 평균 임대료가 지난해 4분 대비 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권을 살펴봤다.
◇강남권, 갤러리아백화점 새 단장 후 활기
-강남권역 내 주요 상권 임대료 모두 오름세. 압구정은 ㎡당 임대료 4만8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3% 급등/신사(14.6%), 삼성(10.2%), 강남(2.2%)도 상승.
-압구정은 갤러리아 백화점이 새 단장 후 다시 문을 열고 고급 비스트로, 바(Bar), 편집숍 등이 잇달아 들어서며 활기/분당선 압구정로데역 개통으로 교통 편해진 것도 영향/인근에 SM엔터테인먼트, JYP 등 유명 연예 기획사가 몰려 있어 관광객 수요 몰려.
-신사는 가로수길ㆍ세로수길을 찾는 수요가 꾸준해 임대료도 상승세/최근 가로수길엔 투썸플레이스디저트카페, 스타벅스리저브 등 고급 커피전문점 잇달아 들어서/ 패션브랜드ㆍ화장품 팝업스토어에 이은 대기업 자본의 새로운 움직임.
-삼성은 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이 확정되면서 상권 활성화 밑거름/2022년 완공예정으로 아직 직접적인 효과 누리려면 8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호재도 있어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
◇도심권, 대형 건설사 둥지 틀며 인근 상권 활기
-GS건설ㆍ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 본사가 종로로 이전하면서 인근 상권이 활기/옛 피맛골인 GS그랑서울은 중소 프랜차이즈 등이 대거 입점하면서 종로 랜드마크 부상.
-명동은 일본인 관광객 수요가 줄고 로드샵 화장품 업종 인기가 시들해지며 이전만 못한 분위기/홍대 상권이 북적이면서 관광객 수요 뺏긴 영향도 있어
-3월 문을 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대한 관심 커/눈에 띄는 독특한 외관으로 인기몰이 중.
◇신촌권, 과거 영광 탈환 나서
-홍대 임대료 상승세 가파라. 전 분기보다 10.5% 올라 ㎡당 2만7700원/하루 유입인구 15만 여 명으로, 상수ㆍ합정 일대까지 상권 확대/명동 이은 관광 메카로 부상.
-반면 신촌(-19.3%), 이대앞(-12.1%)은 약세/신촌 연세로가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됐지만 아직 효과는 미미/최근 건물주와 임차인간 상권 활성화 협약 등 상권 활성화 위한 노력 이어져.
◇영등포권, IFC몰 덕에 여의도 주말 상권 형성
-여의도는 IFC몰 덕 톡톡. IFC몰에 수요 꾸준히 몰리며 직장인 수요 빠져나간 주말에도 상권 형성/여의도역 인근 임대료는 2분기 연속 상승해 ㎡당 4만2400원/하지만 최근 공실이 늘어나면서 상권 위축 우려 나와.
-영등포는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에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전 분기 대비 1.8% 임대료 올라/반면 영등포시장역은 전분기 대비 10.9% 하락.
◇이태원권, 경리단길까지 상권 확대
-이태원은 경리단길까지 상권이 확대되면서 전 분기 대비 임대료 16.1% 하락/최근 이색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경리단길 임대료 수준이 아직까지 낮은 영향.
-이외에 선릉역(7.8%)은 강남 주요 도심 상권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동반 오름세/신공덕(6.6%), 미아(4.1%), 사당(4.0%) 등이 임대료 올라.
출처 : http://realestate.joins.com/news/read.asp?pno=115678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