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학술회를 하고
하루 유하게 될 물안뜰 펜션의 방은 이번에 완공이 되었는데,
엄청난 크기의 찜질방이면서 큰 방이 두 개 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펜션 바로 앞에는
일급수의 수질을 자랑하는 시내가 흐르고 있으며, 빙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멋진 자연 속에서
진천의 자랑인 참숯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신선이 부럽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덕산 막걸리와 진천 막걸리를 함께 맛볼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며
가산님표
10년 묵은 더덕주가 함께 나오므로 남정네들은 이 기회를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를 할 것입니다.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고 했으니 살아있는 동안 진천을 한 번 다녀와야지 않겠습니까?...^^
아래는 찜질방 홈피
http://www.baekgok.co.kr/kimson/home/baekgok/penstion_pop5.html
* 찜질방 전경입니다.
첫댓글
겹살을 시원한 진천 막걸리와 덕산 막걸리 그리고 10년 묵은 더덕주와 함께 하는 밤...
쾌적한 작업환경입니까
넓고 깨끗한 찜질방
창 밖에는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린 개울이 보이고
따뜻하고 아늑한 실내에서
진천의 자랑 참숯에 구은
하늘에 계신 신선까지 내려와서 시샘을 할 것입니다.
生居鎭川...아
그야말로 생거진천이라...한번꼭 가봐야겠습니다...새벽에 출발해서 칠장산 들렸다가 가면 좋겠는데 시간이 어떠할지 몰라서 지금은 일단 준비만합니다...그리고 더덕술은 준비를 했는데 짱님일생에 한번꼭 드시고싶은 술있음 말씀해보세요...있으면 가져가고 없으면 통과입니다요^^
몇 년 전부터 아랫도리에 찬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양기 보양에 좋은 술이 있다면 좋겠는데, 더덕이 최고인줄로 아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