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주마가편(走馬加鞭) - 4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 - 하나금융투자
4분기 "서머너즈워"의 성장에 따라 컴투스의 실적이 3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9월 이후 주요 국가별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고 최근 신규유저 유입 등의 지표개선이 확인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구글플레이기준 10월초 순위는 평균 9위로 3분기 평균(14.8위)대비 크게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 이며, 미국 구글플레이에서도 13.6위에서 9.8위로 일본 iOS에서는 25.9위에서 22.6위로 전방위적인 순위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주요국가를 제외한 남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도 전반적인 순위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10월 초반인 만큼 추가적인 추세확인이 필요하겠으나 '호문쿨루스' 업데이트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순위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위기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등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및 계획하고 있어 신규유저 유입추세가 유지될 경우 공격적인 Top-line 개선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
3분기 실적은 So-So 할 것
3분기 실적은 2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매출은 전분기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9월 업데이트 및 브랜드 마케팅 등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은 1,274억원으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 감소할 전망이다. 3분기 미국과 일본 등의 평균 매출순위는 2분기대비 분명한 하락세를 보였으나 한국의 매출순위 상승 및 분기 막바지 '호문쿨루스' 업데이트에 따른 전반적인 9월 성과 개선으로 매출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케팅비용은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2분기대비 11.5%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
안정적인 이익증가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주가조정으로 Valuation은 2016년 PER 기준 7.7배에 불과하다. 5,000억원이 넘는 현금성자산의 규모를 고려할 때 Value는 더욱 싸게 느껴진다. 그러나, "서머너즈워"의 성장의 한계에 대한 우려를 감안할 때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한 게임제작 및 유통사로서의 시장경쟁력 확보도 분명히 필요해 보인다. 4분기전략 RPG "이노티아" 등 라인업은 여전히 풍부한 수준이나 성과에 대한 기대치는 공격적인 수준은 아니다. 커 보이는 괴리율에도 불구하고 적정주가 190,000원을 유지한다. 1)경쟁사들 대비 현저히 할인된 수준이고, 2) Valuation이 매력적인 만큼 신규게임 흥행이 확인될 경우 주가상승 폭은 드라마틱할 것으로 판단되며, 3) 여전히 공격적인 M&A에 대
한 기대가 유효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 NH투자증권
'16년 3분기 영업이익은 7,1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은 매출 4.15조원, 영업이익 7,174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6,897억원) 상회 예상. 3분기 DRAM 영업이익은 PC DRAM 가격 강세 전환 및 중국향 모바일 DRAM 수요 증가로 0.7조원 시현 예상. DRAM 수요 회복에 따른 3분기DRAM 매출은 전분기보다 증가한 2.97조원 예상. NAND 부문은 중국향 eMCP 수요 증가 및 SSD 수요 확대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최근 NAND 업황 개선으로 3분기 NAND 매출은 1조원 시현 예상
'16년 4분기 영업이익은 8,916억원으로 증익 전망
한편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이익 흐름은 PC DRAM 고정가 상승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8,916억원이 전망됨. 4분기 DRAM 가격 흐름도 4GB DDR4 모듈 기준 16 ~ 18달러로 가격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실적 개선 확대 전망. 단 4분기 12월 이후는 수요 둔화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 필요.
NAND 투자 확대에 따른 DRAM 투자 축소로 DRAM 수급 개선 전망
2017년 DRAM 수급은 수요는 19%, 공급 17.6%로 공급 부족이 전망되나 DRAM 공급 변화에 변동성은 있을 전망. 한편 NAND의 경우는 SSD 수요가 엔터프라이즈 향 수요로 확대되면서 가격 탄력성이 높아지는 시장으로 변화 하는 중. 2017년 NAND 업황은 투자 확대가 발생하더라도 타이트한 수급 전개 예상
현대미포조선 - Shale 전망치 상향과 PC탱커의 수혜 - 하나금융투자
2016년 3분기 영업이익률 5.5% 전망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 2,323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5%로 예상된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비나신조선의 올해 인도선종은 LPG선과 PC탱커 중심으로 단순화되어 선박 건조마진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비나신조선은 지난 2분기에 5.9%의 영업이익률을 보여 선박 건조마진은 어느정도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비나신조선의 수주잔고와 내년 인도선박을 보았을 때 2017년의 실적 성장폭은 올해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미포조선의 LPG선 인도량은 올해 11척에서 내년 19척으로 늘어나며, 현대비나신조선은 벌크선 수주잔고는 올해 모두 소진되고 내년은 PC탱커만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비나신조선의 건조마진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은 2017년에도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이다.
Shale의 영향력 확대와 원유 공급경쟁의 지속
올해 개정된 BP Outlook에 의하면 미국 Shale에너지 생산량 전망은 지난해보다 더욱 높아졌으며 2035년까지 생산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러시아, 이란과 같은 주요 산유국의 실제 원유 생산량은 공격적인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을 실어 나르는 PC탱커와 케미컬탱커 발주전망이 긍정적임을 말하는 것이다. 현대미포조선의 선박 건조기간은 평균 2~4개월 수준이다. 2018년 상반기까지 잔고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은 내년 상반기중에 선박 수주를 늘리면 2018년 영업실적은 어느 정도 무난하게 달성하게 될 것이다.
목표주가 135,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135,000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현대미포조선의 현재 주가는 PBR 0.7배 수준에 불과하다. 미국 Shale에너지의 위력은 더욱 높이지고 있으며, 중형선이 앞으로서의 선박 교체수요의 중심이라는 점 그리고 중형선 분야 실질적인 경쟁자가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수준은 PBR 1배 수준까지 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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