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내복을 입었고, 힘주어 방귀를 뀌는데
방귀가 조금 나오다가 똥이 찌이이이익~~
가래떡 처럼 나와~ ㅋ
순간 당황~! 다른 사람 볼까봐 문 앞을 가리고... 빨래?
내복 바지를 얼른 벗어서 들고는 밖으로 나와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똥은 화장실 변기에 버리는 게 맞죠?
그래. 똥이 담긴 내복을 들고... (약간의 무게감)
변기에 버릴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들어간 곳이 화장실 같지가 않아
다용도실? 잡다한 것들이 보이고,
사각형 세탁기 같은 것이 보여 뚜껑을 열고 쏟았어요.
그리고 나서 쳐다보니, 돼지고기가 보입니다. 헛~!!
똥이 돼지고기로 바뀌었네. 바뀌다 2끝수 뭘까요?
한 근 정도 되는 돼지고기 덩어리로 보여요.
그리고 끓고 있어요. 이건 무슨 찌개 입니다.
이웃집인지 어느 집 가족이 다 보입니다.
부부, 딸 둘에 아들 하나인가 둘인가.
이집 아저씨는 고집이 쎄게 생겼고... ㅎ
밭에 가서 비료를 뿌렸습니다. 흰색 (하얀색) 질소비료?
집에 돌아왔는데, 마당에 돌과 잔디(잔듸)가 있고
이집 아들(20대)하고 장난을 치다가 바닥에
비료 20여 알이 약간의 습기에 붙어있는 게 보여요.
누룽지 처럼
비료를 들고는 어쩌다가 보인 딸의 가슴골에 넣으며
"이걸 넣으면, 가슴이 아주 크게 잘~ 자랄 거야!" 하며 웃습니다.
아재개그? 재밌죠. ㅋㅋㅋ.. 안 웃으면 문제가 있는 겨~! ^^*
이집 사장님과 또 다른 사람과 옥상에 올라갔어요.
옥상에 물이 가득하고 흙먼지와 물이끼가
떡이 되어 있네요.
밀대로 물을 이리저리 몰아봐도 물이 빠져나갈
구멍이 안보이네요.
"아무리 봐도 하수구(배수구)를 반드는 방법 밖에 없네요."[43]
마을 길을 가다보니,
어느 가게 앞에 아까 그집 아들이 친구와 함께 앉아 있어요.
원형 나무탁자 + 파라솔
원탁 위에 고구마 같은 것을 얇게 잘라서 쌓아놓았어요.
그걸 한조각 씩 집어 먹으며
"야! 너, 어제 내 꿈에 나왔는데, 겁나게 웃기고 재밌었어!"
조금 전까지 얘기가 "꿈속의 꿈"이었나 봅니다.
꿈 속의 꿈을 두 번이나...
젊은 애를 처음보는 것 같은데,
제가 반말로 해도 거부반응 없이 받아들이네요.
다른 꿈
방에서? 과자를 먹는데, "마가렛트" 입니다.
먹으면서... `마가렛트? 이건 롯데껀데..!?' 생각.
포장지에 영어 알파벳으로 LOTTE 보이고
그런데 아주 맛있어요.
방바닥에 땅콩 부스러기가 떨어져 있는데
그것도 손바닥으로 쓸어서 먹습니다.
Margaret -여자 이름.
당장 생각나는 여자 이름, 마가렛 대처 (~4. 8)
[4] 그리고 8끝수.
일본기업 롯데불매 13년. 광복절이 오면 14년 차...
우리는 영원한 소비자. 그래서 소비자 운동은 기본~!!
다른 꿈
어디서 구했는지 어린 새싹의 인삼을 캐왔어요.(녹색)
사람들이 다니는 골목집인데
저와 또 다른 사람이 사람 키 높이의 지붕에 심어요.
아무도 모르게 비밀로 해야 하는데
하필, 골목길 바로 옆에 심는 건지...
어떤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힐끗 보았는데
"안되겠다. 아저씨가 봤으니, 다 틀렸네."
첫댓글 인삼 번호수가 뭐죠? 14인가요?
산삼(14)
감자(14) 사각으로 잘라진 것... (반듯하게) 자르다 1끝수.
그래서 (4-11)로 나누어져 나왔네요.
고집이 쎄 보이는 얼굴.
나는 롯데불매 13년... 고집이 쎄다. 쌍수.
한가지만 고집하다. 외통수. 한가지만... 같은 것만. 같은 수-쌍수.
분리수거 -같은것 끼리 나누어 놓는 일.
같은 것끼리. 같은 숫자끼리-쌍수
이런 풀이 맘에 들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