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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아낄 게 아니라 정작 행동에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 배우 류준열(38)이 신작 공개를 앞두고 골프선수 김주형의 일일 캐디로 참가하며 다시금 ‘그린워싱(친환경적인 이미지만 내세우는 위장환경주의)’ 논란에 불을 지폈다.
류준열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부설인 파3 골프장에선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김주형의 골프 백을 메고 등장했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 선수들이 대회장 내 9개의 파3 홀을 돌며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가족, 연인, 친구 등에게 캐디를 맡기고 즐기는 하루다. 골프 애호가 답게 함박 웃음을 지은 그의 모습도 다수 포착됐다.
특히 그의 과거 행보도 재조명되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가 ‘골프광’이라는 사실에 지적이 쏟아졌다. 환경을 파괴하는 스포츠로 꼽히는 골프를 즐기면서 ‘환경운동가’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은 모순이라는 것.
류준열은 이번 캐디 참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 필요하면 소속사에 물어보고 서면으로 답을 할 수도 있겠다”며 말을 아꼈다. 소속사에서 열일 해봤자, 알맹이와 포장지가 다를수록 역풍은 더 거세질 수밖에.
첫댓글 본인이 참석한다 정한거 아니에요? 소감 묻는 질문에 뭘 회사를 통해 서면으로 받아요ㅎ 그정도도 책임을 안지는 건가;;
본인 소감을 왜 회사에 물어봐요? 논란같은거 신경 안쓰시니까 참석한거 아닌가요? 말만 아끼지말고 행동도 아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 분 진짜 엄청 회피형 인간이시네요...
북극곰이라더니
말해야할때 뒤에 숨는 전형적인 하남자였다니
본인은 대체 하는게 뭐예요?!
그린피스는 아직도 논의중이래여? 진작에 잘랐어야지..
믿거 배우인데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과 작품할까바
넘나 걱정
이미,몇몇 작품은
짜증남.건너뛰기로 보려니
논의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무 말도 없어서 후원취소하려구요^^
그린피스 홍보대사가 골프광
내가 아는 그린피스는 환경보호 인데
류준열씨가 아는 그린피스는 골프장 잔디 그린 인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