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두산은 제대로 전력을 재정비 하려나 봅니다.<br />이번 코시때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아무래도 외국 선수들의 부진도 영향이 있었다고 진단한것 같아요.<br /><br />마음 같아서는 셋 다 재계약 하면 좋겠지만<br />냉철하게 본다면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br />이런면에서 돈이 없어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br />김태형감독은 참 냉철한것 같아요. 장점이라고 봅니다.<br /><br />에번스는 연봉도 그렇고 너무 좋은 선수임에 틀림없지만 포지션 중복이 큰 문제라고 봅니다.<br />오재일도 있고 만에 하나 김현수도 돌아온다면<br />더 중복이 되니... <br />다만 더 괜찮은 용병을 뽑을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건 사실입니다.<br /><br />보우덴은 너무 아쉬워요. 한편으론 차세대 니퍼트가 되어주길 기대했었는데 작년의 혹사가 아무래도 영향을 끼친것 같아 미안하고 아쉽고 그렇네요.<br />보우덴 사인볼이 지금 제 책상에 있는데 ...<br /><br />니퍼트는 꼭 재계약 해서 100승도 하고<br />서로 멋지게 이별을 하면 좋겠습니다. <br />개인적으론 코치도 하고 멋진 은퇴식도 하고<br />홍성흔은 반대지만 영결도 해주길 바랍니다.<br /><br />민병헌은 아무리 봐도 나갈것 같고 <br />김현수는 개인적으론 메이저리그 한번 더 도전하면 좋겠는데 모르겠어요 . <br />50%이상 느낌이 둘 다 놓칠것 같아요.<br /><br /><br />LG는 정말 리빌딩이라는 이유 하나로 팬들 속을 완전히 뒤 집어 놓았는데요.<br />양상문이 바보가 아닌다음에야 최소한 <br />빅3중 둘은 확실히 잡을줄 알았는데요.<br />게다가 명장 류중일감독에게 취임선물은 줘야죠.<br /><br />처음엔 황재균인줄 알았다가 <br />그 다음엔 손아섭인줄 알다가<br /><br />이제 폭탄은 두산에게 넘어왔네요.<br />최소한 둘 중의 한명은 잡으리라 봅니다.<br /><br />용병타자 풍문대로 나바로 뽑고 김현수 데려온다면 충분히 내년에 가을야구 어쩌면 그 이상 할수 있겠죠. 용병 투수 둘 다 확실하고 예전처럼 신바람 탄다면 멋진 야구 보여주리라 믿습니다.<br /><br />그나저나 양상문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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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키정근우 데려오면 정성훈 손주인 보낸 명분이 싹 없어지는거죠. 정근우가 공격에서 해줄 수 역할은 정성훈이 할 수 있고, 수비 역할은 손주인이 충분히 할 수 있죠. (순수 2루 수비야 정근우야 좋을지 몰라도 손주인은 멀티가 가능하죠.) 나바로는 인성과 애티튜드가 안 좋긴한데.. 솔직히 삼성에서 보여준 실력정도만 나와도 도움은 꽤나 될거 같긴합니다. 단 모 아니면 도 가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airtime3왜냐하면 지가 키운 선수가 좋기 때문입니다. "양상문 키즈", "양상문 유산" 이런 타이틀에 굉장히 집착 하는것 같아요. 안그러고서야 팀내 베테랑들을 그렇게 다 쓰러 버리기도 쉽지 않저.. 매해 시즌 시작할때 손주인은 후보였고 시즌중반부터 실력으로 주전자리를 찾아 왔어요. 손주인 정성훈이 주전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2안타를 치면 대수비로 교체 2타수 무안타면 3번째 타석에서 대타교체 매번 그랬습니다. 양씨를 저주 합니다. 이제는 팬들이 이적을 할때인것 같아요.
첫댓글 두산은 민뱅 기맨수 둘 다 안 잡을듯
저도 50%아니 그 이상은 그렇게 될듯요. 어떤 팀으로 가느냐가 중요한데 참..
기맨수는잡아야하지 않나요?프렌차이즌데
못잡을것 같아요. 하는 짓봐서는 솔직히 느낌상 LG 갈것 같아요.
LG는 처음부터 FA상한액 정해놓고 협상하고있다는 느낌입니다. 황/손 모두 80억을 불러놓고 놓친것 같구요. 김/민도 마찬가지로 80억불러놓고 기다리고 있는것 같네요. 김/민이 80억이면 그나마도 다행이지만 자꾸 저의 나쁜촉이 떠나질않네요. 손주인의 자리가 자꾸 머릿속에 맴맴도네요.
저는 정근우나 나바로로 메꿔지지 않을까 싶어요. 안그렇가면 누구는 정말 바보 아닐까요?
@둠키 리빌딩한다고 정성훈/손주인 보내고 정근우면 양단장퇴임운동은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죠. 정근우선수 자체는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그게 아니네요.
@둠키 정근우 데려오면 정성훈 손주인 보낸 명분이 싹 없어지는거죠. 정근우가 공격에서 해줄 수 역할은 정성훈이 할 수 있고, 수비 역할은 손주인이 충분히 할 수 있죠. (순수 2루 수비야 정근우야 좋을지 몰라도 손주인은 멀티가 가능하죠.)
나바로는 인성과 애티튜드가 안 좋긴한데.. 솔직히 삼성에서 보여준 실력정도만 나와도 도움은 꽤나 될거 같긴합니다. 단 모 아니면 도 가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넌나만의TOP 나바론 태도가 문제인데 그것만 극복한다면 참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근우의 공수 양면으로 정성훈 손주인 몫을 해준다면 그걸로 의미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공격 따로 수비 따로 평가를 하면 그건 좀...
@넌나만의TOP 진짜 손주인은.. 필요할 때 2루,3루,유격 다 굴리다가 저 따구로 보내버리니 더 열받죠. 정근우 온다면야 좋지만 양상문이 왤케 손주인을 싫어했는지는 이해가 안 됩니다.
@airtime3 그러게요. 표면적으론 리빌딩이라는데.. 리빌딩을 무조건 나이로 끊어서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데 말이죠.
@airtime3 왜냐하면 지가 키운 선수가 좋기 때문입니다. "양상문 키즈", "양상문 유산" 이런 타이틀에 굉장히 집착 하는것 같아요. 안그러고서야 팀내 베테랑들을 그렇게 다 쓰러 버리기도 쉽지 않저.. 매해 시즌 시작할때 손주인은 후보였고 시즌중반부터 실력으로 주전자리를 찾아 왔어요. 손주인 정성훈이 주전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2안타를 치면 대수비로 교체 2타수 무안타면 3번째 타석에서 대타교체 매번 그랬습니다. 양씨를 저주 합니다. 이제는 팬들이 이적을 할때인것 같아요.
@보리李굴비 팬들이 이적..공감가네요..20년 넘게 팬인데 정떨어져요..
엘지구단이나 양상문이 진짜 멍청한게 제가 20대 후반, 30대 초반 FA대상자라도 엘지에는 안갈것 같습니다. 나름 KBO에서는 네임드급인 이진영, 라뱅, 정성훈한테 한짓이 뻔히 보이는데 누가 엘지랑 계약하려고 할까요?? 그렇다고 돈을 타구단에 비해 눈에띄게 더주는것도 아니고..
보상금 때문에라도 2차 FA때에는 제값받으며 팀 옮기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FA때 계약한 구단을 마지막팀이라고 생각할텐데, 지들이 팀의 메리트를 다 갖다 버려놓고선 무슨 계약을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진짜 멍청합니다.
그 쓰레기 같은 신연봉제때문에 선수들도 겁내 정떨어져 할겁니다. 개쓰레기 같은 연봉제 불쌍한 우리 선수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