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FA 강민호 보상선수로 포수 나원탁 지명

[Duran]

2017년 2차 2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나원탁 선수는 올 시즌 퓨쳐스리그 55경기 타율 0.302 5홈런 34타점으로 신인포수로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1군에서도 12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69664



좋은선택 같네요. 상무 합격 유력해보여 당장 쓰기엔 어렵지만 2년뒤엔 쏠쏠할듯합니다

[Tedrenaline1]

삼성도 선방했네요. 권정웅 이지영이 있어서 나원탁 까지 묶진 못했겠죠. 이현동 최원제 최충연 장지훈 등등 묶다보면 20인 금방이라

[noknow]

윈윈

[No.3_Iverson]

상무 떨어질것 같아요..포수 2명밖에 안뽑아서...

[lovingmoon]

롯데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단 민뱅을 영입한다는 조건하에)

[lovingmoon]

글쵸 보상으로 나가는선수라봐야
야수쪽에서 김문호,정훈
투수쪽에서 박시영,윤길현,진명호 정도 중 1명인데 출혈도 아닌 수준이구요

[HEAT!Shaq32]

민뱅!!!

[코코날다]

민뱅 내일 발표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네요ㅎ

[넌나만의TOP]

지금 민병헌 롯데설이 굉장히 많이 떠도는데...
롯데가 민병헌 굳이 영입할 이유가 있나요? 민병헌 데려올 돈이 있었다면 차라리 강민호 잔류시키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야수보다 포수의 가치를 더 높게 치거든요.

[No.3_Iverson]

강민호 못잡았으니 민뱅 잡는거죠...돈문제때문에 못잡은것도 아니구요...빠따가.약해서 보강해야됩니다

[넌나만의TOP]

그니깐요..못 잡을 이유가 딱히 없어보였는데 협상을 지지부진하게 끌다 놓친게 일단 이해가 안가서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뒤늦게 민뱅이라도 영입하자 하는 모습이 애당초 좀 이상해서요ㅋ

[No.3_Iverson]

에이전트 선수 구단 셋이 엇박자 느낌인데...속사정이야 모르겠지만...기사종합해 봤을때는 그런 느낌입니다...아님 의도적으로 강민호 정리했을 수도 있다는 느낌도 없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