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쟁이 장꾸 쿠키

[쿠키앤크림]

안녕하세요!! 쿠키 근황 들고 왔습니다 ㅎㅎ!! 쿠키는 마지막 접종을 끝내고 여전히 잘 먹고 잘 놀고 있답니다! 근데 엄살이 얼마나 심한지... 병원에 가서 발톱 깎고 발털 깎아주시는데 병원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밖에서 듣고 있는데 정말 놀랐는데... 엄살이었다니... 막상 주사 맞을때는 낑 한 번 밖에 안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주사 잘 맞은 쿠키

주사 맞기 전에 진료 받으시던 다른 견주분이 아직 주사를 안 맞은거였어요? 하고 물어보시는데 ㅋㅋㅋ 쿠키야... 너 엄살쟁이로 소문 다 났다 ㅠㅠㅋㅋㅋㅋ

누나가 카페에도 이를거야

주사를 맞고 나서는 나른해졌는지 누나 품에서 잠들었답니다! 누나 품을 너무 좋아하는 쿠키예요 ㅋㅋ

새 옷 입고 누나 품에 안긴 쿠키

제가 사는 동네가 시골이다보니 다른 강아지들이 많은 편이 아니라, 쿠키한테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들었었는데요. 이번에 아빠네 친구분이 강아지를 키운다고 하셔서 한 번 쿠키를 데려가봤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잘 놀더라고요 ㅋㅋㅋㅋ 순식간에 적응하더니 둘이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 ㅎㅎ

친구 개껌 뺏어먹은 강아지

근데 친구를 만난게 너무너무 신났던건지... 쿠키는 그날 이후로 멀미를 완벽하게 극복했답니다..ㅋㅋㅋ 원래는 차만 타면 자고 얌전했는데, 이제는 바깥 구경도 하고 싶어하고 계속 움직이고 싶어하더라고요. 친구보러 가는 길목이 나오면 꼬리를 엄청 흔들기도 하고요 ㅎㅎ

친구 찾는 쿠키

처음에 쿠키를 데려올때는 주변에 쿠키가 놀 수 있을만한 시설이 너무 없어서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렇게 친구도 사귀고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들판도 있고 한 걸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밖에서 신나게 놀고 온 날에는 집에서 사고를 좀 덜 치는 것 같으니...ㅎㅎ 열심히 산책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벽지 뜯어서 반성중인 쿠키 사진 하나 올리고 다음에 또 일상 글로 뵙겠습니다!

[입양센터간사]

쿠키도 엄살쟁이군요!!! 얼마 전 코카도 접종하러 갔는데 얼마나 소리를 치던지... 정말 부끄러웠답니다ㅎㅎㅎ 센터에서도 쿠키는 형아누나들을 엄청 좋아했어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엄청 신났었나보네요~ 그래도 사고는 치면 혼이 나야죠 ㅋㅋㅋㅋㅋ 혼나는 쿠키도 너무 귀엽네요~ 쿠키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하루 쿠키와 가족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토르맘]

벽에 등대고 손 든 쿠키ㅎㅎ 벌받는 것도 귀요미~~~♡

[밀크 석구맘]

표정이 ㅋㅋㅋㅋㅋㅋ

[버니맘]

반성하는 쿠키라고 하셨는데.
억울한 표정이예요 ㅋㅋ
점점 더 귀여워지는 쿠키~~♡♡

[똘2랑]

ㅎㅎ 꾸러기 귀요미 쿠쿠♡
어쩜 이리 사랑스럽니~~이모 녹는다♡

[두근두근]

ㅋㅋㅋ넘 귀여워 어찌 혼내셨을까요
쿠키야 이갈이는 장난감으로 하자~

[브리짓]

저희 댕댕이도 아기때 저지레가 많았는데 1살 지나면서 좀 얌전해지더니 요즘은 넘 잠만 자서
요즘은 활발하게 노는 아기 댕댕이들보면 부러워요~!!
쿠키 넘 귀여워요~^^

[뚱아저씨]

사랑스런 우리 쿠키.. 한 손에 쏙 들어올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제법 큰 강아지가 되었네 ~
우리 쿠키.. 사랑 열매 듬뿍 먹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

[루~루나]

엄살쟁이 쿠키 주사 맞기도 전에 병원을 떠들석하게 햇네요 ㅋㅋㅋ울 쿠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해요~반성중인 쿠키 ~너무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