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에 가족들하고 여행을 갔다 온 적이 있답니다.
정말 낡고 오래된 유럽풍 소품들을 구경하니 눈이 당연 동그레지고.....
구비하고 싶은 소품들은 허걱 ...헐..... "뭐야... 왜이리~~~비..싼.....고야..."
그리고 요즘 인테리어, 패브릭,소품들 북유럽스타일이 화제인듯....
소품들을 구경하니 가격이 좀 사악하더라구요.
나두 울집 주방에 유럽풍 소품을 메달고 싶건만.......
그래 결심했어...... 직접만들어 주기~~~~~~~
이웃님들 웃지마세요 ㅋㅋㅋ 마음속으로 웃으세요... (저 안들리게요 ㅎㅎㅎ)
<북유럽 소품만들기> 착한 재료로 유럽풍 짝퉁 소품만들기>
<짝퉁 소품 만들기과정>
재료: 손잡이가 있는 채반 (다이소에서 구비) 3,000원 젯소, 아크릴물감 ( 원하는 색 ) 주황^^
손잡이가 있는 채반을 준비합니다.
딱 원하는 디자인이 있음 좋겠지만
욕심인 것 같고요~~~~
요것두 만족하고 들고 왔답니다. ㅎㅎㅎ
2개를 구비하고 싶었지만 우선 한개를 작업해보고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젯소작업 3번 해준 모습이라지요 .
성격이 급하면 안되요. 젯소 작업 후 다른 일 보고....완전히
마른 후 두번 더 작업해야 안 벗겨집니다.
주황색 페인트가 없어 집에 있는 아크릴물감 주황색에
흰색페인트를 잘 섞어 줍니다.
아이들 재우고 작업중 이랍니다.
이렇해 페인트 작업이 다 끝나면.....
중요한 포인트 작업~~~~
화이트페인트로 무늬를 그려줍니다. ㅎㅎㅎ
붓끝이 잘 모아지는 미술붓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봄하면 떠오르는게 여자들의 옷차림....
그중에서 봄에 포인트가 되는...악세사리들~~~
전 스카프를 좋아하는데요~~~
요 화이트 눈물모양이 그런 셈이지요.
보잘것 없는 채반에게 스카프를 해주는 멋 ㅎㅎㅎ
이렇해 완성 된
< 북유럽 짝퉁 소품 >
어쩜좋아 어쩜좋아....
색이 완전 작렬입니다. 촌스러워 헤헤
요즘 유럽소품들이 요런 원색들이 많아 작업했는데....
색이 미흡하여 맘이 살짝 아프다가도 보면 또
배시시 웃음이 나오네요.
모조과일도 넣어 보고....
가까이 안보고 멀리서 보면 봐줄만 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꽃을 넣어 두워도 나름 화사
샤방샤방 해요^^ (이것 또한 봄을 닮은 듯 해요)
착하게 만들어 본 다고 붓을 잡아 보았는데...
어떤가요? ㅎㅎㅎ
혹 이웃님들 중에서 어처구니 없어
허탈한 웃음을 내시는 분들~~~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짝퉁^^
부족하지만 나름 재미난 리폼놀이였답니다.
저번에 만들어 본 선반에 걸어 보왔답니다.
너무 튀는 색에 살짝 민망해 지려고 해요~~~
민망민망~~~합니다.( 다....다람쥐...요즘 개콘 유행어 ㅋㅋㅋ)
말린 노란빛 후리지아~~~~~
너 또한 봄 같고.....
재미난 짝퉁 소품 만들기~~~~`
뿌리는 스프레이도 있지만
구비하기 귀찮아 저는 페인트 작업했어요.
이웃님들 보시고 많이들 웃으셨나요?
하이디가 즐거움을 안겨 드린거 맞지요?
페인트 눈물자국때문에 망쳤다 싶었지만
끝까지 완성하고 싶었답니다.
무늬를 그려주니 눈물자국 표시가 들 나더라구요 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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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꼼지락하이디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꼼지락하이디
첫댓글 정말 디님 대단하셔요님의 쎈쓰와 솜씨 넘 부럽씁니댱감탼하고 갑니댱
꼭 산거 못지않케 넘 잘만드셨어요
올봄 오렌지가 유행이라는데 ㅜㅜㅜ우 ~~넘화사하고 근사하네요.,,,,님의 아이디어 짱^^입니다.
사랑스러운 칼라 맘에 들어요
색감이 너무 이쁘네여^^
너무 이뻐요
너무 너무 좋아요
솜씨 넘 좋으세요.
변신의 귀재~~
짝퉁안같어여 ㅎㅎㅎㅎㅎ
저희도 스텐 저거 있는데..ㅋ 달라보이네요..
정말 맘에 쏙 들어요.. 화사하네요.
참으로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