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 좋은 음악, 나쁜 음악 - 우리의 두뇌와 음악

[마지막 종교개혁]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저의 포스팅을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나쁜 음악 시리즈 3화의 제목은 '우리의 두뇌와 음악'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서 간략하게나마 음악산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여드렸고...

끝에는 조금은 황당한 퀴즈가 있었습니다. 퀴즈의 12곡 모두 CCM 딱지가 붙어있었는데, 그중에 3곡 정도만 그리스도인이 듣기에 괜찮은 곡들이었죠;;;

이번 시간에는 우리 두뇌와 음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곡을 들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으로 바로 가고 싶으시겠지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앞으로 차근차근 포스팅해나가겠습니다. 단계단계 원칙을 성립해 나가는 일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

"아.. 나는 정말 음악이 당장 필요합니다" 하시는 분들은 한동안 경건한 찬송가만 들으시는건 어떠실까요?
사실 오랫동안 잘못 길들여온 습관들은 고치기가 참 어렵습니다. 흰쌀밥을 먹다가 갑자기 현미밥을 먹으면 참 맛이 없다고들 말씀하시더군요. 그렇지만 일단 현미밥에 길들여지면 흰쌀밥은 싱겁고 맛이 없어서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진답니다^^;;
음악도 마찬가지 입니다. 찬송가는 너무 단조롭고 지루해서 그것만 어떻게 계속 듣나라고 생각하시다가도 그 찬송가 뒤에 있는 사연과 또 성경 연구와 또 삶 속에서 겪는 경험들과 찬송가의 내용이 공명을 이룰 때 오는 그 감회와 감동... 성령께서 찬송가를 통해 말씀하실 때 받는 그 은혜... 그 맛에 길들여 지시면 찬송가가 새롭게 다가오실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함께 공부해 나가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원칙들을 익혀나가도록 합니다. 이 시리즈를 진행하는 동안 부족하고 연약한 저에게 성령께서 늘 함께하시길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과 사탄의 차이

우주적인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여러분과 저의 마음을 두고 벌어지고 있죠.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과 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사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원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다.	사탄은 자원하든 강제적이든 무조건적인 경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늘 최대한 맑고 깨끗한 상태이기를 원하십니다.	사탄은 우리의 정신이 합선되어 분별을 하지 못하는 맹인이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사랑에 대한 증거들에 반응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를 원하십니다.	사탄은 우리가 이기적인 행복을 위해서 감정에 기초한 결정을 내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에 대해 잘 알고 그분의 뜻을 잘 이해하기를 원하십니다.	사탄은 그의 참 품성을 가면뒤에 숨기고 우리가 그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기를 원합니다.

위에 테이블에 요약했듯이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제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선택을 하든 안하든 의도적으로든 모르고든 그를 경배하기만 하면 되죠. 그저 세상적인 삶을 살기만 하는 것 만으로도 즉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삶을 사는 것 만으로도 사탄은 그가 경배를 받고 있으며 그의 편으로 간주합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의 정신을 홀딱 빼놓는 방법들을 많이 고안해 내었습니다. 그는 우리를 기만하여 감정에 기초한 결정들을 내리도록 하기 위해서 속빈 강정같이 바로 눈앞에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나쁜 것들을 많이 제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깨끗한 마음과 정신을 가진 상태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분명한 증거들과 하나님께서 주신 분명한 성경말씀의 진리를 통해서 그분을 신뢰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서 묘사하고 있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신뢰와 사랑의 관계를 형성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말씀 속에서 우리에게 변론하자고 요청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시리즈에서 음악의 과학적인 측면과 음악계의 발언들과 성경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적인 전쟁

먼저 우리의 마음 즉 우리의 두뇌 속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 성경말씀을 살펴 볼까요?

그에 앞서 잠시 개싸움을 예로 들도록 하겠습니다. '육신적 개'가 우리의 타락한 죗된 육신를 상징한다고 하고 '영적인 개'를 우리의 거듭난 영적인 사람을 상징한다고 합시다. 이 두마리의 개가 우리 마음속에서 늘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 개만 밥을 주고 다른쪽 개는 밥을 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밥을 못먹은 쪽이 늘 기운이 없어서 지겠죠? 이점을 한번 영적인 면에 적용시켜 볼까요?

우리가 맨날 육욕적인 것들을 보고 듣고 먹고 생각함으로 죗된 육체에게 밥을 주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우리의 죗된 본성에게 힘을 실어줌으로 영적인 사람을 마음 속에서 몰아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이 원리는 반대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늘 영적인 것들을 보고 듣고 먹고 생각함으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거듭나 죗된 육신을 언제나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이 싸움에 대해 로마서 7장에 기록해 놓았죠.

롬 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즉 내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고 싶은 생각과 마음은 있는데... 그것을 행할 수 있는 방법이 내 안에는 도무지 없다라는 뜻이죠.
공감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정말 공감이 됩니다.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즉 "나는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하는 일들을 알고 있고.. 또한 그렇게 정말 하고 싶은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해야 하는데... 나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을 행한다." 라며 바울은 우리 마음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로마서 7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그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로마서 8장에서 해답을 제시하죠^^

(흠정역)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라.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능히 하지 못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셨나니 곧 자신의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또 죄로 인하여 육신 안에서 죄를 정죄하셨느니라.
롬 8:4 이것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가 성취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즉 여기서 사도바울은 우리가 거듭나면 예수께서 이땅에 인간으로 오셔서 성령의 능력아래 승리하는 삶을 사셨듯이 우리도 육신이 연약하여 이룰 수 없는 선을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행할 수 있다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늘 성령을 따라 걷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서는 늘 육신의 생각과 성령의 생각이 싸우고 있다는 말이죠. 늘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이 싸우고 있는겁니다.

사도바울은 또한 고린도후서 3장 18절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즉 성경은 우리가 보는 것과 같이 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 수록 주님의 품성과 같이 된다는 뜻이죠... 그렇지만 반대로 우리가 세상의 것들과 죄악들을 보고 듣고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우리의 품성이 마귀처럼 된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과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접속할까요?

하나님과 사탄 둘다 이 전쟁에서 공평하게 같은 방법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역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오감을 통해서만 양쪽다 우리 영혼에 접속하여 역사합니다. 우리가 보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맡고, 듣는 우리의 오감은 우리가 그저 세상과 소통하는 기관들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접속하는 통로들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에 궤계에 빠지지 않고자 하는 우리들은 늘 조심스럽게 우리의 오감을 즉 우리의 영혼의 통로들을 잘 방어해야 하겠죠.

 

영혼의 통로들을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요? 우리는 순수하지 않은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을 읽고, 보고, 듣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혼의 원수가 제안하는 무분별한 주제들을 마음과 생각속에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마음에 늘 파수를 서야합니다.

그런데 영혼의 통로들을 방어하는데 있어서 음악은 영화와는 좀 다릅니다. 영화는 눈으로 보고 소리를 듣고 우리가 그 내용을 받아들이게 되죠. 그러나 음악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와는 어떤 의미에서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일할 때나,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쇼핑할 때나, 운동할 때나 음악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있고 또 존제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계속해서 잘못된 성질을 가진 음악들에 노출이 된다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죠. "아... 저는 데스메탈이나 이모코어 같이 사탄적 음악을 듣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저 잔잔한 발라드 음악, 가벼운 이지리스닝 팝송 같은 것들만 듣습니다"

글쌔요...;; 사탄이 과연 너무나 분명해 보이는 한두가지 장르의 음악을 통해서만 역사할까요?

사탄은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지난화에서 이미 살펴보았듯이... 사탄은 이미 그리스도인의 음악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CCM 장르에까지 침투해 들어와 있습니다.

말세에 선과 악의 대쟁투를 분별할 분별력이 없다는 사실은 참 슬픈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계속해서 잘못된 음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계속 잘못된 음악에 노출된다면 그 음악들에 심겨진 사상들이 우리 마음 속에 침투해 들어와 마음 속에 음욕과 탐욕을 불러일으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지난화에 저의 경험에서 말씀드렸듯이 음악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정말 듣는 사람에게 이유를 알 수없는 감정들이 느껴지도록 만드는데 듣는 사람은 왜 그런 감정들이 생기는지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아무튼 엄청난 음악의 힘에 대해서 이 시리즈 속에서 계속해서 함께 연구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거하는 곳 - '전두엽'

그런데 왜 하나님과 사탄은 우리의 마음을 두고 전쟁을 벌이고 있을까요?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이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제로 회복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본래 우리를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제로 창조를 하셨고 또 그러한 존제로 회복시키시길 원하시죠. 이 점에 대해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심장에 있을까요? 뱃속에 있을까요?

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다시피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두뇌에 있습니다. 두뇌에서도 특별히 '전두엽'에 우리의 마음 즉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우리의 품성이 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피니스 게이지(Phineas Gage)란 사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의 놀라운 이야기는 전두엽 손상의 위험성을 거론할 때면 실례로 등장하는 이야기 입니다. 1843년, 피니스 게이지는 25살의 나이에 버몬트 철도회사에서 현장 감독으로 일을 했습니다. 회사의 직원들은 철도를 놓는 과정에서 큰 바위들을 제거하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고 그곳에 화약을 채우고, 그 위에 모래를 쇠막대로 다져넣고 멀리서 기폭장치를 눌러 바위를 폭파하여 제거하는 일을 수일동안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게이지의 일은 바위의 구멍위에 화약과 모래가 채워진 모래를 다져넣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실수가 발생해서 구멍 안에 모래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것도 모르고 쇠막대로 구멍안을 다졌는데 안타깝게도 안에서 화약이 폭발했고 쇠막대가 튕겨나와 그의 왼쪽 눈을 뚫고 그의 이마를 관통했습니다. 그리고 쇠막대는 약 30미터를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야기에서 놀라운 점은... 그가 살았다는 점 입니다. 놀랍죠?

다음은 박물관에 있는 그의 두개골 입니다. 왼쪽 눈구멍과 이마 상단에 구멍이 나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살았습니다. 참 놀라운 일이죠.

사고후에 그를 진찰했던 할로우 박사는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이지는 변덕스럽고 불손하고 종종 (사고 전에는 행하지 않았던) 최악으로 불경한 쾌락적 행위를 즐겼고 ... 그의 욕망과 저촉되는 규제와 충고에 대해 매우 인내심이 부족했다. ... 그는 지적 능력과 생김새와는 달리 어린아이 같았으며, 동물적 욕정을 가진 성인 남성이었다. 그는 사고전에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매우 균형진 정신의 소유자였다."

그가 전두엽 손상을 입은 뒤에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본래 아름다운 성품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고 주변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고후에 그는 더 이상 침착하게 일하지 못했고 버럭화를 내기도 하며 이유없는 욕설을 입에 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본래 어울리던 친구들과 더이상 어울리기를 싫어하게 되었고, 얼마지나지 않아 다니던 교회를 더이상 다니지 않게 되었고, 얼마 후에 그는 아내를 버리고 떠났으며, 결국에는 서커스에 입단하여 괴물노릇을 하는 광대가 되었습니다. 전두엽의 손상은 정말 어마어마한 변화를 피니스 게이지에게 가져왔습니다.

 

신경학자 폴 맥클린 박사는 변연엽의 기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변연엽은 네개의 기본적인 본능을 주관하는 역할을 한다."

즉 배고픔, 투쟁, 도망, 음욕적 본능들을 주관하고 있다는 말이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전두엽을 가진 사람은 전두엽이 변연엽을 통제합니다.

피니스 게이지가 사고가 나기 전에는 누군가 그에게 와서 시비를 걸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그의 전두엽이 변연엽을 통제하여 변연엽이 상황을 주관하는 일을 막았기 때문이죠.

전두엽은 뇌에서 사령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인 전두엽을 가진 사람에게 누군가와서 싸움을 건다면 전두엽이 나서서 "아니지. 그리스도인은 싸우지 않는다"라고 변연엽이 상황을 넘겨받지 못하게 막습니다. 마찬가지로 두려워서 도망가고 싶은 충동이 들때도 전두엽이 나서서 "지금은 꼬리 내리고 도망칠 상황이 아니다"라며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고, 또한 식사를 할 때에도 과식의 위험이 있을 때 전두엽이 나서서 "워워워~ 자네 너무 많이 먹고 있구먼. 그만먹어야 겠어"라고 상황을 통제하고,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간음을 하도록 유혹하려고 해도 전두엽이 나서서 "안되지. 그리스도인은 간음하지 않는다"라고 막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전두엽을 소유하지 못하면 전두엽의 통제가 없는 상황이기에 변연엽이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하므로.. 싸우고, 도망치고, 과식하고, 간음하는 일을 마구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피니스 게이지는 너무나 변했습니다. 그가 너무나 변했기 때문에 게이지의 친구들과 동료들은 그에 대해 "그는 더이상 게이지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시대에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점점 더 반항적이 되어간다고 말씀들 많이하시죠. 그 아이들이 보고 듣고 읽는 것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보시죠. 아마 굉장히 놀라실 겁니다. 반항적이고 법을 어기는 내용들의 만화, 영화, 노래, 게임들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들을 발견하실 겁니다. 심지어 순수해 보이는 디즈니 만화영화 같은 것들 속에도 아이들의 마음 속에 반항심을 심어주는 내용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매직 킹덤'이라는 만화영화를 다룬 다큐멘트리를 추천해드립니다.

매직 킹덤 - 디즈니 영화 과연 안전합니까?

아이들은 보고 듣고 읽는데로 꼴지워지고 있습니다. 사실 별로 놀라운 사실은 아닌데... 많은 부모님들이 간과하고 있죠;;

전쟁은 우리의 마음을 두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탄은 강제로 우리에게 뇌엽절리술을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즉 게이지에게 사고로 일어난 전두엽 손상을 우리에게 물리적으로 행하는 일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그같은 일을 간접적으로 행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발명해 냈습니다.

오늘날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하에 사탄은 많은 사람들의 전두엽에 손상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수천년간 우리의 전두엽을 무력화 시키고 우리 몸의 기관들을 흥분상태에 빠지게 만들어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그는 그 방법들을 통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서 예수님을 사모하지 않게끔 만들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에 대한 갈망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전쟁터인 전두엽

이미 살펴보았듯이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은 우리의 전두엽이죠.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요한계시록 7장에서 하나님의 인은 이마에 쳐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품성으로 인쳐지는 장소는 우리의 이마에 위치한 전두엽 입니다.

참고로 인간은 이 지구상의 어떤 동물들 보다도 전두엽 사이즈가 크다고 합니다. 뇌의 3분의 1이 전두엽이라네요. 참고로 개는 뇌의 7-11%가 전두엽 입니다. 고양이는 2-4% 정도가 전두엽 입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늘 좀 시큰둥한가 봅니다^^;;

아무튼 전두엽은 우리의 마음 즉 우리의 품성이 거하는 곳이며, 우리 몸의 사령탑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가졌으며, 논리적인 생각을 하는 곳이며,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들을 필터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전두엽에서는 베타 뇌파가 감지된다고 합니다. 베타 뇌파는 뇌가 활동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뇌파입니다. 베타 뇌파 상태에서 두뇌는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른 상태도 많지만... 여러분이 무엇을 시청하실 때나, 음악을 들으실 때에는 베타 뇌파 상태에 있으셔야 안전합니다. 그래야 분별력을 가질 수 있죠.

알파 뇌파 상태도 있습니다. 베타 뇌파에 비해 좀 느리죠. 지금 수면부족으로 제 글을 읽으시면서 알파 뇌파에 빠지고 계신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알파 뇌파에서는 전두엽이 활동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쉬고 있는 상태이지요.

알파 뇌파는 나쁜 상태가 아닙니다. 자연에 나가 쉴 때에,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 좋구나" 할 때 알파 뇌파 상태죠. 참 좋습니다. 정상인은 하루를 살면서 알파 뇌파에서 베타 뇌파로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뇌파가 중요한가하면.. 제가 베타 뇌파 상태에 있는데 어떤 사람이 저에게 "사탄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했다고 합시다. 저의 전두엽은 그 정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저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리고 필터링해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은 모든 엔터테인먼트들을 통해서.. 즉 영화든 음악이든 우리의 뇌를 강제로 알파 뇌파 상태에 빠지게 만들어서 논리적인 사고와 분석이 없이 그 정보를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 정보들은 계속해서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죠.

불교의 만트라와 같은 동양 초월명상은 기본적으로 뇌를 일부러 알파 뇌파 상태에 빠지게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즉 논리적 사고력을 옆으로 치워놓고 사탄이 와서 속삭이는 말을 들을 통로를 여는 겁니다. 그러한 명상법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명상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중언부언하는 초월명상은 제정신의 상태가 아닌 알파 뇌파 상태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명상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때에는 맑은 정신 상태 즉 베타 뇌파 상태에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전두엽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

우리의 뇌가 알파 뇌파 상태에 있을 때에는 분석이 되지 않은 정보가 뇌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우리의 전두엽에 손상이 오면 어떤 뇌파 상태에 있게 될까요? 전두엽이 활발한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알파 뇌파 상태에 있게 되겠죠?
현대 과학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우리의 전두엽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 불법 마약류
• 특정류의 처방약들 - 의학적으로 사용되는 마약들도 전두엽에 손상을 가져오는 약들이 있다고 합니다.
• 알코홀, 카페인, 니코틴
• 최면술
• 많은 현대 영화들과 티뷔 프로들
• 컴퓨터 게임
• 특정류의 음악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카페인이 리스트에 있어서 제가 좀 미움을 사겠군요.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물론 요즘 커피가 뇌에 좋다는 기사들과 글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 요즘은 유난히 많네요.
더 이야기하면 또 음모론자라고 비난을 받겠죠. ㅎㅎㅎ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루도록하죠. (다룰게 정말 많네요 ㅠㅠ) 

아무튼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리스트로 돌아가서 현대 영화들과 티뷔 프로들은 현실과는 달리 장면들이 순식간에 계속해서 바뀌죠. 우리의 뇌는 그렇게 급속도로 바뀌는 장면들을 다 분석할 수가 없기 때문에... "으... 너무 빨라... 어떻하지..." 하면서 끙끙 거리다가... 순식간에 알파뇌파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됨으로 전두엽을 거치지 않고 정보가 뇌속으로 마구 들어가게 되지요. 그럴 때에 우리의 뇌의 상태는 마치에 최면에 걸린 상태와 같이 되고 전두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폭력적인 장면을 많이 보면 더이상 그런 장면들이 폭력적으로 느껴지지 않게되죠? 텔레비젼과 영화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전에 포스팅한 '우리집 최면술사'를 참고해 주세요^^

우리집 최면술사 - 매일 나에게 최면을 거는 물건이 집에 있다!?

요즘 게임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찬반 논란이 많죠? 게임에 대해 참 잘 다룬 다큐멘트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꼭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이 전두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조리있게 잘 다룬 다큐멘트리들 입니다.

게임을 파헤친다 1부 - 수퍼마리오의 비밀

게임을 파헤친다 2부 - 온라인 게임의 비밀

성경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이 곧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잠 23:7).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정하는 전두엽. 우리의 마음이 거하는 전두엽. 말세에 우리의 품성이 담겨있는 전두엽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 입니다.

음악과 뇌

뉴스윅 2000년도 7월호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었습니다.

음악과 뇌
"과학자들은 인간의 뇌가 음악에 반응하게끔 형성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귀 뒤에 위치한 측두엽은 음악을 위한 기관처럼 작동한다... 뇌는 음악을 위한 스펀지 같아 보인다. 그리고 스펀지가 물 속에서 변하듯이 뇌도 음악에 의해 변한다."

- 뉴스윅 2000년도 7월호

흥미롭죠. 우리의 뇌는 음악에 반응하게끔 만들어져 있는 것 같군요.

그래서 말인데... 데이빗 메릴이라는 미국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 과학전람회 프로젝트로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그는 하드락이 듣는 존제에게 꼭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72마리의 생쥐를 구해다가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그룹은 하드락만 듣게 했고, 둘째 그룹은 모짜르트, 그리고 마지막 그룹은 실험의 대조군으로서 아무 음악도 듣지 않게 했습니다.

메릴은 생쥐군들을 지하실에서 어항들 안에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루에 10시간씩 음악을 틀어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일주일에 세번 쥐들에게 미로 찾기 시험을 실행했다네요. 아마 미로 한쪽 끝에 치즈조각을 넣고 반대편에 생쥐를 넣어줬겠죠?

아무튼 생쥐들은 미로를 해결하는데 처음에는 평균 10분에 걸렸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대조군에 있던 24마리의 쥐들은 평균 5분가량의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아마도 머리속에 미로를 기억하게 ?기 때문이겠죠?
모짜르트의 음악을 들은 그룹은 무려 8.5분 가량의 감소를 이루어 냈답니다. 10분에서 1.5분 밖에는 안걸리게 된 겁니다. 참 놀라운 일이죠. (정말 저도 이 실험을 언젠가 해보고 싶네요.. ^^)

그러나!!!! 하드락 음악을 들은 쥐들은 미로를 해결하는데 20분이나 더 걸리게 ?습니다. 본래 시간보다 300퍼센트나 시간이 걸리게 된 겁니다. 참 놀라운 일이죠? 음악이 뭐길래요... (쥐들을 바보로 만드는 실험이라.. 실행 하기가 좀 꺼려집니다. 많이 미안하네요;;;)

사탄교의 목사 칭호까지 받은 마를린 멘슨은

가르치길 "우리는 사랑을 미워한다. 우리는 증오를 사랑한다."

그런데 말이죠. 메릴은 본래 더 오랫동안 실험을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드락을 듣던 쥐들이 서로 죽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는 실험을 짧게 끊어야 했답니다. 참 놀라운 일이죠. 음악이 정말 뭐길래 말입니다. (이제 정말 좀 잔인한거 같아서 이 실험 못할 것 같아요ㅠㅠ)

이런 실험을 한 고등학교 학생도 있는데... 사람들은 음악의 영향력을 믿지 않겠죠? "고작 쥐들에게 실험한건데뭐"라고 치부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두둥!! 인간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실험은 아니죠.

 
패티 허스트라고 아십니까? 스톡홀름 증후군하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본래 미국 언론 재벌 허스트 가문의 딸이었습니다.
19세의 나이 때 버클리 켈리포니아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공생해방군(Symbionese Liberation Army)이라는 단체에 의해 납치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납치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은행을 터는 일에 그들을 돕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그녀가 짧은 시간에 납치자들의 편이 되게 된걸까요?

영국에서 세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윌리엄 사잔트(William Sargant)박사가 그녀를 검사한 뒤에 말하길:

"... 그녀는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전환' 즉 세뇌의 피해자이다."
"신경계에 계속해서 압박을 받은 사람은 자기모순적인 뇌활동이 나타날 수 있다 - 즉 선과 악이 뒤바뀐다."
"... 그녀의 신경계는 지속적으로 틀어진 시끄러운 락음악에 의해 최고치의 스트레스 아래 있었다."
- 뉴스윅 1976년 2월호

즉 납치범들은 그녀를 방에 홀로 가두고 지속적으로 시끄러운 락음악을 틀어줬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그녀가 그들과 함께 은행을 터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참 충격적이고 두려운 인간실험 결과 입니다 ㅠㅠ 

그리스도인들도 영혼의 통로들을 잘 방어하지 않으면 사탄의 공작에 의해 '강제 전환' 당하게 되는 겁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강제 전환'을 당했는데 그 사실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참 안타깝고 슬픈 일이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잘못된 사상들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마음 가운데 가득 가지고서 하나님을 인간보다 더 공의롭지 못한 존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차근차근 이 오해들에 대해서도 성경적으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음악계에서 미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지미 핸드릭스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음악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이 가장 연약한 상태가 되었을 때 우리는 그들의 잠재의식 속에 우리가 원하는 말들을 설교할 수 있다."

- 라이프지 1969년 10월호

그가 말하는 "가장 연약한 상태" 즉 알파 뇌퐈 상태가 ?을 때를 말하는 겁니다. 음악이 우리의 마음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납니다. 올바른 음악을 듣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음악이 몸에 끼치는 영향

신경과학자 다니엘 스쿠빅 박사와 버나뎃 스쿠빅 박사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항이나 공사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저음의 때리는 소리가 포함된 음악을 듣는 것은 '두뇌유출'과 같다고 여길 수 있다고 합니다. 락, 힙합, 팝 음악이 이 분야에 속한다네요. 왜냐하면 음악을 드라이브하는 베이스 기타와 다른 '저음의 때리는 소리들(예: 드럼)'이 존제하기 때문이랍니다.

 

청지각 분야의 창시자로서 '귀의 아인슈타인'이라고 불리우며 '토마티스 방법'이라는 최초의 청지각 훈련 프로그램을 만든 프랑스 이비인후과 의사 알프레드 토마티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높은 주파수를 포함한 음악은 뇌가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파수가 높을 수록 두뇌가 더욱 재충전 된다. 예를 들어 모짜르트의 음악에는 5kHz 에서 8kHz 사이의 주파수가 다른 작곡가들의 음악보다 훨씬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

데이빗 테임이라는 저자는 '음악의 숨겨진 힘'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Secret Power of Music, p. 136 - 데이빗 테임
"음악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몸의 기능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청신경의 뿌리들은 다른 신경들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으며 훨씬 더 대규모의 연결점들을 소유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음악은 소화, 내분비, 혈액순환, 영양과 호흡에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두뇌의 신경망도 화성의 원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음악은 우리의 몸에 어떠한 영향들을 끼칠까요?

• 혈압을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한다
• 정신질환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악화시키기도 있다
• 우울증에 빠지게도 하고 증세가 호전되게도 한다
• 정신 지체에 도움을 준다
• 불면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없애주기도 한다
• 신진대사를 빠르게도 하고 느리게도 한다
• 근육의 에너지 레벨에 변화를 준다
•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도 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학 연구가 쥴리어스 포트노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악은 이런 변화들을 우리 몸에 일으키는 그 어떤 흥분제들 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다"

즉... 음악을 올바로 사용하면 그 어떤 약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정말 놀랍죠?
음악이 우리 몸과 마음에 끼치는 영향력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음악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큰 선물이지만 잘못 남용되면 큰 재앙이 됩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음악을 선별하여 듣는 일은 얼머나 중요한지요. 마음을 지키나가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분별력이 그 어떤 시대보다 더 필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요한계시록 7장은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 있을 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계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계 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우리가 살고있는 이 말세에 즉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한 사건이 있을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품성이 온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마에 즉 전두엽에 인쳐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실 오늘 바로 이순간에도 우리 마음에 인이 쳐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의와 그분의 나라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묵상하고 또 올바른 것들을 보고 듣고 먹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중하는 삶을 살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품성이 우리에게 인쳐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의 것들을 보고 듣고 먹을 때 우리는 사탄의 뜻대로 사탄의 품성이 인쳐지게 됩니다.

이번화에서 우리는 우리 몸과 마음과 음악의 관계를 살펴보았습니다. 다음화부터 우리는 음악의 구성요소들과 그 영향력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화까지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마지막 종교개혁

[하늘샘]

들음으로 믿음을 얻은 것처럼 분별하여 곡조있는 말씀 찬양만 듣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종교개혁]

아멘. 맞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주님께 향하게 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야 합니다^^

[청솔]

지금도 귀가길에 98.1을 듣고 오는데 가사는 찬송가 맞습니다. 곡조는 완전 나쁜 음악으로변조시켜서 부른느찬송구역질이
ㄴ나서 106.9로 돌렸습니다. 기독교 방송 조차 음악의 진실을 모르던군요.
감사 합니다.

[마지막 종교개혁]

네에. 참 슬픈 현실입니다. 말세에 분별력이 없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자신에게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잘못인도하게 될 수도 있죠 ㅠㅠ
그래도 저는 진실되게 주님을 찾는 사람들은 주님께서 깨닫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안에서 좋은 하루되세용!

[사랑과진리]

귀한 분별의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종교개혁]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주님안에서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