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br><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안녕하세요!?</p><p>곧 월드컵 주추첨인데요.</p><p>전대회에서는 1번 포트(탑시드)만 피파랭킹으로 분배했던 것 같은데</p><p>이번 대회에는 전면 피파 랭킹으로만 포트를 분배하는 것 같습니다.</p><p>대륙별 분배가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군요.</p><p><br></p><p>따라서 지금까지 한번도 1번 포트를 차지한 적이 없었던 폴란드가 1번 포드에 이름을 올렸네요.</p><p><br></p><p>스페인, 잉글랜드, 멕시코, 우루과이는 2번 포트에...마지막에 월드컵에 합류한 페루도 2번 포트입니다.</p><p><br></p><p>기존에는 3포트는 남미 + 아프리카로 분배되었는데 </p><p>이번엔 유럽 3팀에 이란까지 3포트.</p><p><br></p><p>이러다보니 나머지 아시아 국가와 세르비아, 나이지리아가 4포트로 들어왔습니다. </p><p><br></p><p>꿀조도 나올 수 있고</p><p>개인적으로 2포트의 페루 + 3포트의 아이슬란드가 포진되면...크...이게 조인가요...</p><p><br></p><p>초죽음의 조도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p><p>2포트의 스페인 + 3포트의 스웨덴 + 1포트의 브라질 혹은 아르헨.....</p><p><br></p><p>대륙별 분배 원칙에 따라 한 조에 동일 대륙팀은 들어가지 못합니다.</p><p>단, 유럽은 예외. (2팀까지 한 조에 속할 수 있는 원칙은 변함없습니다.)</p><p><br></p><p>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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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누이2010년 얘기겠죠. 만만한 그리스,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내부적으로 시끄럽던 나이지리아와 같은 조였죠. 그나마 나이지리아가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난번 월드컵은 그냥 우리가 더 약팀이었죠, 우승후보들도 심심찮게 희생양이 되는 판인데 우리 전력으로 다른팀을 얕본다는건 너무 가당치도 않은 것 같아요.
지역예선 막판 경기력 생각해보면 16강은 고사하고 한국은 어느 나라랑 만나도 1승 제물 수준이죠. 32개국 중에 31위 혹은 32위정도로 보이는데 예전엔 한국이 전력에 비해 FIFA랭킹이 낮게 나온다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한국은 살면서 처음으로 62위라는 순위도 높아보이는 지경이라... 1년 사이에 좀 달라져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그래도 한국이 잘해줘야 좀 볼맛이 나는데 ㅠㅠ
첫댓글 우리가 과거에 취해있을 동안 폴란드는 월드컵 1포트 위업 달성이군요..ㄷㄷ
그래봤자 폴란드가 2002 이후 월드컵, 유로에서 성과 낸 건 작년 8강이 유일합니다..월드컵은 12년만에 진출 유로에선 2012 자국대회 조예선 탈락도 있군요..다 떠나서 와신상담의 결과인 건 분명합니다..^^
@PELICANS 그전에는 논외로 다떠나서 현재 월드컵 시드만 보고 말한겁니다 우리도 02년 그리고 남아공 16강 제외하면 별볼일 없죠.. 유로랑 아시안컵은 비교할수없고 올림픽 제외하고요.
@PATRICK BEVERLEY 그래서 뒤에 다 떠나서 와신상담의 결과라고 한 거죠..^^
@PELICANS 서두에 그래봤자 라고 하시길래요..ㅎㅎ 긍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안되서 말씀드려봤습니다ㅎㅎ
@PATRICK BEVERLEY 유로 2016 전까진 긍정적이라고 보긴 어려울 겁니다..뭐 본선 진출 자체는 유럽 예선의 강도를 인정해야겠지요..
@PELICANS 네네 저는 어디까지나 현재 월드컵 시드만 보고 말한거니까요 무슨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PATRICK BEVERLEY 폴란드와 분위기 비슷한 러시아에서 해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합니다..
3승을 해줄수 있는 극강팀이 끼는게 필수라고 봅니다.. 그거라도 해야 운빨로 16강은 갈수 있....
2010년이 그런의미로는 참 좋은조 였던것 같아요. 조 최강팀 하나, 그나마 만만했던 유럽팀 하나, 팀 상황 안좋던 아프리카팀 하나.
@Duran 공감합니다.. 근데 알제리를 너무 얕봤죠.. 러시아는 충분히 이길수 있었는데 그러질 못했고..
@라파누이 2010년 얘기겠죠. 만만한 그리스,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내부적으로 시끄럽던 나이지리아와 같은 조였죠. 그나마 나이지리아가 정상적인 상황이었으면 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난번 월드컵은 그냥 우리가 더 약팀이었죠, 우승후보들도 심심찮게 희생양이 되는 판인데 우리 전력으로 다른팀을 얕본다는건 너무 가당치도 않은 것 같아요.
@#8스프리웰 잠깐 착각했네요.. 이번월드컵이 2014월드컵으로 착각했네요..
지역예선 막판 경기력 생각해보면 16강은 고사하고 한국은 어느 나라랑 만나도 1승 제물 수준이죠. 32개국 중에 31위 혹은 32위정도로 보이는데 예전엔 한국이 전력에 비해 FIFA랭킹이 낮게 나온다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한국은 살면서 처음으로 62위라는 순위도 높아보이는 지경이라... 1년 사이에 좀 달라져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그래도 한국이 잘해줘야 좀 볼맛이 나는데 ㅠㅠ
지역예선까지 봤을땐 기대감이 완전 제로였는데 최근 연이은 평가전에서 희망이 보여서 약간의 기대감이 생겼네요.
레전드급 수석코치 선임 이후 환골탈태 하는게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전 그냥 드는 생각으로는 아무 분배 원칙 없이 그냥 넣고 돌려보자! 이건데! 이러면 개판되서 더 재미날 듯
솔직히 이번만큼 조추점 상관 없던적도 있었나요.. 자타공인 출전국중 압도적 꼴찌인데다가... 대륙별 분배가 사라지고, 인터넷은 발달되어 알제리 제물론 같은 건 기삿거리들 이제 안 통하잖아요.
각자기 98때 멕시코 제물론 떠오르네요
제일기억나는 멘트 멕시코전 직전 스투디오 아나운서 멘트 우리가 멕시코를 납작코로 만들기위해 어쩌구 저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