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풍입니다.^^
구정을 보내고 구정 5일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
나이 30대에 접어들다보니 즐거움보단 현실에 직시하게 되는 자신이 싫어집니다 ㅠ_ㅠ
(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죠.. 예를들어.. 애인.. 이라던지.. 솔로천국 커플지옥 ㅠ_ㅠ)
우연히 이카페에 가입하게되서 학창시절의 추억들이 많이 기억나네요..
당시 전 드래곤볼에 미쳐있어서 드래곤볼 39권나오자마자 바로 샀었거든요 그때가 중학교때였을꺼에요.
그래서 들고갔더니 친구들이 한번씩 다 돌려봐서 너덜해져서 엄청 화냈던적이 ㅎㅎ..
그러던 와중에 누가 농구 만화책을 들고왔더라구요 그때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두개의 만화책이였으니..
드래곤볼과 다름아님 슬램덩크..
슬램덩크를 처음 접했을때 슛한번 하는데 몇장이 넘어가는데도 그 다음장면이 궁금해서 파다다닥 넘겨봤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그래서 슬램덩크를 알게되었고 드래곤볼에 미쳐있었는데 이제 두개로 늘어나게 되었었죠 ^^;
그중에서도 정말 기억에 남고 정말 최고로 멋졌던 장면 강백호와 서태웅이 땀에 절은손으로 마주칠때 전 그장면을
몇분이고 바라봤습니다 전율을 느끼면서요 ㅎㅎ
하여튼 여러가지 추억이 다시 새록새록 나서 정말 감회가 새롭군요 게임도 한번 해보고싶네요 패치받구 ㅎㅎ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역시 슬램덩크의 묘미는 강백호 서태웅의 콤비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ㅎㅎ 둘이 티격태격대다가 마지막에 신인 1학년 둘이서 마무리 해주는 걸 보면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맞아요 마지막 마무리가 정말 아름다웠죠 ㅎㅎ 근데 맨 마지막이 너무 허무했다는..ㅠㅠ
강백호,서태웅 그리고 손오공,베지터. 캐릭털 개성이 정말 엄청났죠 ㅎㅎ
그렇죠 말씀하신 그 4개의 케릭터가 워낙 개성이 강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듯해요 ㅎㅎ
잊을수 없는 두개의 일본만화책이죠 슬램덩크, 드래곤볼 ㅎㅎ
강백호, 서태웅의 멋진플레이와 손오공과 베지터의 대결같은건 참 ㅎㅎ
잊을수 없죠 ^^;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남아있을듯 ^^;
진짜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창시절을 두만화 연재중일때 같이 보냈는데 참... 옛날이 그립군여..
그리워할수있다는 그 자체도 만화작가님들에게 감사해야할듯 ㅠㅠ
하...그립네
저두요 ^^; 학창시절이 제일 재밌었는데..
진짜 재밌게 봤던 두개의 만화책~!
전설이죠 전설!! ㅎㅎ
하나 더 하자면 타이의 대모험!! 우왕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