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 요즘 있는가?" 역대하 23장
한국에서 내년 1월에 있을 집회 초청이 왔다.
날짜가 내년 초인데.. 내가 곧 5월에 한국 가고 그리고 9월에 헝가리 집회 가는 비행 티켓을 발권하느라 내게 있는 항공 마일리지를 많이 써서리... 내년 한국 갈 티켓을 내 마일리지로 끊기에는 부족한 상태이다.
내 남동생들하고 나는 "대한항공 가족"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내 동생들 갖고 있는 마일리지를 내가 사용하게 되면 나는 내년 1월 한국 나갈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막내 동생에게 연락했다. 막내 동생이 나보다 항공 마일리지를 더 많이 모아 놓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연락했고 누나 한국 가야 하는데 너 마일리지 좀 줄 수 있니? 라고 했더니 막내가 아주 흔쾌히 "누나! 내게 있는 모든 마일리지 필요한 대로 다 써도 돼! 나의 사랑하는 누나에게 내 것을 나누는 것은 너무 멋진 일이지! 사랑해!"
내 막내는 영어가 편한지라 영어로 답했는데 내가 번역해서 내 묵상에 올린다. (나는 재미교포인지라 내 동생들은 모두 미국에 살고 있다) 녀석하곤!! 막내 동생에게 누나 너 말에 넘 감동했다고 답해 주었다. 그리고 올케는 한국 자주 나가는 편인데 올케가 마일리지 쓰려고 할턴디.. 그 생각을 안 할 수 없어서리.. 내가 열심히 지금 마일리지 또 모으고 있으니 너 필요하면 알려 달라고 했다.
나는 이전에 주님께 이런 기도를 드려 놓은 적이 있다. "주님 저는 복음 사역하는 것 정말 좋아하는 것 아시죠? 사역을 잘하려면 저의 가족들이 저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가족들에게 제가 증거하는 복음이 나로 인하여 "걸림돌"이 된다면 저는 복음을 전파하는 데 시간을 다 올인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차 사고 같은 거 나는 것도 없으면 좋겠어요. 그런 거 다 감당하려면 일단 시간이 걸리잖아요. 저는 사역하는 거 외에 다른 것에 신경 쓰는 그 자체가 싫어서 말이죠! 저 사역만 하게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를 드렸는데 우리 주님 내가 하는 기도를 꼼꼼히 다 챙겨 주셨다고 나는 믿는다.
동생들이랑 내가 사이 안 좋으면 아무래도 내가 설교할 때 마귀가 자꾸 참소하게 되어있다. "너 가족에게도 못하잖아! 그런데 누구한테 무엇을 설교하겠다고 하니?" 이런 참소 말이다. 참소는 참소이니 신경 안 써도 되지만.. 암만 방아쇠에 탄알이 없다 해도 총소리 나면 충격은 있게 마련이니 참소는 안 들으면 당연 듣는 거 보다 더 나은 것 아니겠는가?
하나님 내 기도를 긍휼히 여기시사 나는 막내 동생과도 내 큰 동생과도 모두 사이가 좋다. 큰 동생은 아직 믿음이 튼튼하지는 않고 변호사 하면서 교인들이 거짓말 하는 것 넘 많이 보았다고 교회를 안 나겠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 땅에 자기 눈에 믿을 수 있는 목사는 딱 두 명이라고 그건 매형하고 누나라고 말을 해 주어서 믿음 아직 약한 남동생에게도 "복음의 걸림돌"이 되는 삶을 내가 살은 것이 아닌 것을 나는 감사해 한다.
내 딸도 자기가 가장 존경하는 그리스도인 롤 모델은 나와 남편이라고 하니 내 친 자식에게도 "복음의 걸림돌"이 되는 삶을 살은 것이 아니니 그것도 감사하다.
내 삶의 가장 큰 관심은 "나와 내 삶에 연결되는 모든 것이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는데 걸림돌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를 지금도 기도를 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다.
막내가 자기 갖고 있는 마일리지를 다 사용해도 된다 해서리 1월에 한국 나가는 비행기표를 어제 발권할 수 있었다. 막내 동생한테 "너 내가 너 누나이기도 하지만 선교사이잖니! 선교사님을 잘 섬긴 울 막내 하나님이 모두 갚아주실거야!" 라고 선교사의 가오있는 말을 축복으로 남겨 주었다. ^^
막내 동생 올케도 감사했다. 남편이 누나인 나에게 자기 마일리지 아끼지 않고 다 쓰라고 해도 올케가 옆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하면 사실 막내도 마음껏 나를 도와 줄 수 없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큰 동생도 마일리지가 있지만 ㅎㅎ 막내보다 많지 않아서 큰 동생은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하는 상황이니 그 마음 내가 알고 있으니 그것도 감사..
큰 동생 올케도 나랑 사이가 좋다. 올케들과 사이가 좋으니 이 역시 "복음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니 이것도 감사!
"비뚤어진 관계"를 통해서 마귀가 틈을 타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철저히 막아 주신 것을 나는 감사 해 한다.
내가 왜 그런 기도를 드렸는가? 다른 것 신경 안 쓰고 복음만 열심히 증거하는 사역자의 길을 걷고 싶어서였고 하나님은 내 마음을 이해 해 주셨다는 것이다.
주님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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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역대하 23장
1. 제 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용기를 내어"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악한 왕을 물리치고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제사장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었다는 것이다.
어떠한 새로운 일을 할 때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 성경 구절에서 알 수가 있다.
옳은 일이라 해도 그냥 "옳다!"라고 생각만 하는 것 하고 "옳기 때문에 행동에 옮기는 것" 하고는 다를 수 밖에 없는 차원이니까 말이다.
나는 요즘 하나님이 "주님으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책을 쓰기 원한다고 믿어서 이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처음 생각한거 보다 진도가 안 나가고 있다. 영적인 공격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내 중보기도 팀원들이 있는 카톡 단체방이 있다. 그 방에 방장님이 최윤주 권사님인데 엊그제 문자가 왔다. 선교사님 책 집필 하는 것 위해 24시간 기도 릴레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애요. 시작해도 될까요? 라는 문자였다.
"나는 이럴 때 넘 고맙지요!!" 라고 답을 했고 최윤주 권사님은 막바로 중보기도 팀원들에게 24시간 릴레이 기도에 사인 할 분들 이름을 모으기 시작했다. 삽시간에 24시간 시간표가 거의 찬 것 같다. 넘 감사하다!
어제 중보기도방에 아래와 같은 기도 부탁을 드렸다. **** 제 이번 책 "주님으로부터" 집필을 도와 주고 있는 분이 손민석 목사님입니다.
제가 받아쓰기 형식으로 주님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들어서 음성 메시지로 드리면 손 목사님이 글로 변형하는 일과 받은 말씀 가운데 성경 구절이 있는 것은 그 성경 구절을 찾아서 기록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손민석 목사님으로부터 오늘 아래와 같은 기도 부탁이 왔습니다
*** 제 치통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원래 워낙 치아가 건강해서 치과를 거의 다니지 않았는데 요즘 며칠 전부터(교수님 책 시작하면서 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가 시리고 물만 마셔도 두 치아가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염증 치료랑 약만 주셨는데 여전히 아파서요.
아무래도 영적 공격인 것 같아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 책을 사단이 너무너무 싫어하나 봐요. (생략)
**** 사랑하는 그대들 ^^ 영적인 일에는 영적인 공격이 당연 따른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지원 사격"의 도움도 꼭 필요한데 그것은 "중보기도"라고 하겠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 같은 사명을 가지고 이 책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는 그대 모두 다 "공동 저자"임에 감사 드립니다 ^^
**** 하나님의 일에 "독불장군"이 없다. 이번에는 나에게 이것이 주님이 시키시는 옳은 일이라는 확신이 있으니 나로서는 용기를 내서 끝까지 이 일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이번에 저에게는 시작한 책을 끝까지 마치는 일에 용기가 필요하지만 오늘 제 묵상을 읽는 각 사람마다 자신들의 삶에 옳게 여기는 일을 그대로 행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한 식구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끝까지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우리 "최고의 날" 모든 묵상 식구들 용기 있게 시작한 일들을 잘 마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근처 "꽃동산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육 방법 세미나가 있어서 우리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 그리고 청년부 회원들을 데리고 세미나 참석합니다. 모두 다 열심히 잘 배워서 우리 교회 주일학교 교육 방법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내일 주일예배 설교도 준비해야 하니 해야 하는 모든 사역들을 기쁨과 감사로 잘 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사야 41:10 )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4. 2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용기가 필요하니? 나에게 말하렴.
너가 용기가 필요하다면 내가 너에게 용기를 줄 것이고
너가 나에게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내가 너에게 지혜를 줄 것이니라."
우리 여호와 하나님 그대가 기도하는 거 들어 응답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 땅에 떨어지는 것 절대로 없습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 들으시나?" 하는 그 기도 그 한마디도 하나님은 들으신다는 거 그대 알고 계시죠?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그대가 해야 되는 모든 일들 그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감사하죠. 그대가 할 수 없으니깐 하나님이 해주셔야 되니깐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하나님과 함께 무엇을 하든지 간에 시작하게 되면 하나님이 꼭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은 끝까지 이루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