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동양사 이혁수 님 및 다른 분들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아서-명과 조선의 조공관계.
매디벌 狂 추천 0 조회 695 05.03.20 08:46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3.23 11:37

    다크씨.. 나한테 쌓인게 많나보죠.. ㅋㅋㅋ.. 논쟁은 논쟁중에 풀어야쥐.. 논쟁에선 시덥잖은 근거 떠들고 할 말은 못하고 떠남서.. 다른 회원 분한테 욕하고 난리 법석 피웠다는 강희제 두둔하믄 되나요.. 님이 그런 꼴 당해도 그러겠습니까?

  • 05.03.25 08:31

    조선의 유학 수용으로 약체화라뇨? 전 그런 글 쓴 적 없네요. 지나 각국은 지나 중심의 유교적 질서관을 주변국들이 수용하도록 노력했고 조선 이전에는 우리가 적절히 들어갔다 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실리와 명분을 주고 받았다고 했습니다.

  • 05.03.25 08:37

    그러나 조선대에 와서 조선이 성리학을 국가 정체성의 명분으로 삼았기 때문에 조선 스스로 지나 중심의 유교적 질서관에 동참한 것이므로 고려 이전과는 다른 입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고려 시대 고려-송-거란의 외교적 관계와 광해군 때의 조선-명-청의 구도가 매우 흡사했으면서도 왜 조선에서는

  • 05.03.25 08:39

    인조반정으로 중립외교, 실리외교가 실패했는지를 말했던 겁니다. 그럼에도 조선의 경우 외교적 '명분'은 어디까지나 '성리학적 명분'에 입각한 '사대'일 뿐이지 '속국'의 의미와는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05.03.25 08:43

    그리고 지나 각국이 주변국에 행한 '책봉'의 실체는 '체제인정', '불가침협정'의 성격을 갖는 '외교적 양보'임을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해 6자 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불가침 확답, 체제 보장을 드는데 미국이 이를 거절하는 이유는 미국이 '힘'이 있으면서 '외교적 양보'를 행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썼습니다

  • 05.03.25 09:04

    따라서 지나 각국이 주변국에 행한 '책봉'은 겉으로는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가침협정, 체제 인정, 영토 인정의 '외교적 양보' 형태임을 말했습니다. 저는 조선이 성리학을 수용함으로써 약화되었다는 식의 글은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조선의 문약함이란 것을 어느 부분에서 유추

  • 05.03.25 09:04

    하셨는지 잘 모르겠군요.

  • 작성자 05.03.25 10:25

    제가 잘 못 본 듯.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