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파 김철진 선생님의 강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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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강 정서법(正書法)(Ⅰ) : 한글 맞춤법/띄어쓰기
제 1장 총 칙
제 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 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 3항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제 2장 자 모
제 4항 한글 자모의 수는 스물넉 자로 하고,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
[붙임 1] 위의 자모로써 적을 수 없는 소리는 두 개 이상의 자모를 어울려서 적되, 그 순서와 이름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ㄲ(쌍기역) ㄸ(쌍디귿) ㅃ(쌍비읍) ㅆ(쌍시옷) ㅉ(쌍지읒)
ㅐ(애) ㅒ(얘) ㅔ(에) ㅖ(예) ㅘ(와)
ㅙ(왜) ㅚ(외) ㅝ(워) ㅞ(웨) ㅟ(위)
ㅢ(의)
[붙임 2] 사전에 올릴 적의 자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한다.
자음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제 3장 소리에 관한 것
제 1절 된소리
제 5항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1.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
소쩍새 어깨 오빠 으뜸 아끼다 기쁘다 깨끗하다 어떠하다 해쓱하다
2.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산뜻하다 잔뜩 살짝 훨씬 담뿍 움찔 몽땅 엉뚱하다
다만,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국수 깍두기 딱지 색시 싹둑(~싹둑) 법석 갑자기 몹시
제 2절 구개음화
제 6항 '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이(-)'나 '-히-'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맏이 마지 핥이다 할치다
해돋이 해도지 걷히다 거치다
굳이 구지 닫히다 다치다
제 3절 'ㄷ' 소리 받침
제 7항 '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덧저고리 돗자리 엇셈 웃어른 핫옷 무릇 사뭇 얼핏
제 4절 모 음
제 8항 '계, 례, 몌, 폐, 혜'의 'ㅖ'는 '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ㅔ'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계수(桂樹) 게수 연몌(連袂) 연메
사례(謝禮) 사레 폐품(廢品) 페품
다만, 다음 말은 본음대로 적는다.
게송(偈頌) 게시판(揭示板) 휴게실(休憩室)
제 9항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본의(本義) 본이 띄어쓰기 띠어쓰기
보늬 보니 틔어 티어
오늬 오니 희망(希望) 히망
제 5절 두음 법칙
제 10항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여자(女子) 녀자 유대(紐帶) 뉴대
연세(年歲) 년세 이토(泥土) 니토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에서는 '냐, 녀'음을 인정한다.
냥(兩) 냥쭝(兩-) 년(年)(몇 년)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남녀(男女) 당뇨(糖尿) 결뉴(結紐)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신여성(新女性) 공염불(空念佛) 남존여비(男尊女卑)
[붙임 3]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에도 [붙임 2]에 준하여 적는다.
한국여자대학 대한요소비료회사
제 11항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야, 여, 예, 요, 유, 이'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양심(良心) 량심 용궁(龍宮) 룡궁
역사(歷史) 력사 유행(流行) 류행
다만, 다음과 같은 의존 명사는 본음대로 적는다.
리(里) : 몇 리냐?
리(理) : 그럴 리가 없다.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개량(改良) 선량(善良) 수력(水力) 협력(協力)
다만,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나열(羅列) 나렬 진열(陳列) 진렬
치열(齒列) 치렬 선율(旋律) 선률
[붙임 2] 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경우에도 본음대로 적을 수 있다.
신립(申砬) 최린(崔麟) 채륜(蔡倫)
[붙임 3] 준말에서 본음으로 소리나는 것은 본음대로 적는다.
국련(국제연합) 대한교련(대한교육연합회)
[붙임 4]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 뒷말의 첫소리가 'ㄴ' 또는 'ㄹ' 소리로 나더라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역이용(逆利用) 연이율(年利率) 해외여행(海外旅行)
[붙임 5] 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고유 명사를 붙여 쓰는 경우나 십진법에 따라 쓰는 수(數)도 [붙임 4]에 준하여 적는다.
서울여관 신흥이발관 육천육백육십육
제 12항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 법칙에 따라 '나, 내, 노, 뇌, 누, 느'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낙원(樂園) 락원 뇌성(雷聲) 뢰성
내일(來日) 래일 누각(樓閣) 루각
[붙임 1] 단어의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쾌락(快樂) 극락(極樂) 거래(去來) 왕래(往來) 부로(父老)
[붙임 2]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단어는 뒷말을 두음 법칙에 따라 적는다.
내내월(來來月) 상노인(上老人) 중노동(重勞動) 비논리적(非論理的)
제 6절 겹쳐 나는 소리
제 13항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딱딱 딱닥 꼿꼿하다 꼿곳하다
쌕쌕 쌕색 놀놀하다 놀롤하다
씩씩 씩식 눅눅하다 눙눅하다
제 4장 형태에 관한 것
제 1절 체언과 조사
제 14항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
떡이 떡을 떡에 떡도 떡만
손이 손을 손에 손도 손만
팔이 팔을 팔에 팔도 팔만
밤이 밤을 밤에 밤도 밤만
집이 집을 집에 집도 집만
제 2절 어간과 어미
제 15항 용언의 어간과 어미는 구별하여 적는다.
먹다 먹고 먹어 먹으니
신다 신고 신어 신으니
믿다 믿고 믿어 믿으니
울다 울고 울어 (우니)
넘다 넘고 넘어 넘으니
[붙임 1]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의 용언이 될 적에,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고, 그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1)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
넘어지다 늘어나다 늘어지다 돌아가다 되짚어가다
들어가다 떨어지다 벌어지다 엎어지다 접어들다
(2)본뜻에서 멀어진 것
드러나다 사라지다 쓰러지다
[붙임 2] 종결형에서 사용되는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그 원형을 밝혀 '오'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이것은 책이오. 이것은 책이요.
이리로 오시오. 이리로 오시오.
[붙임 3]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오'는 '이요'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이것은 책이오, 저것은 붓이오,
또 저것은 먹이다. 또 저것은 먹이다.
제 16항 어간의 끝 음절 모음이 'ㅏ, ㅗ'일 때에는 어미를 '-아'로 적고, 그 밖의 모음일 때에는 '-어'로 적는다.
1. '-아'로 적는 경우
나아 나아도 나아서
막아 막아도 막아서
2. '-어'로 적는 경우
개어 개어도 개어서
되어 되어도 되어서
베어 베어도 베어서
주어 주어도 주어서
제 17항 어미 뒤에 덧붙는 조사 '-요'는 '-요'로 적는다.
읽어 읽어요
참으리 참으리요
좋지 좋지요
제 18항 다음과 같은 용언들은 어미가 바뀔 경우, 그 어간이나 어미가 원칙에 벗어나면 벗어나는 대로 적는다.
1. 어간의 끝 'ㄹ'이 줄어질 적
갈다 : 가니 간 갑니다 가시다 가오
놀다 : 노니 논 놉니다 노시다 노오
불다 : 부니 분 붑니다 부시다 부오
[붙임] 다음과 같은 말에서도 'ㄹ'이 준 대로 적는다.
마지못하다 마지않다
(하)다마다 (하)자마자
(하)지 마라 (하)지 마(아)
2. 어간의 끝 'ㅅ'이 줄어질 적
긋다 : 그어 그으니 그었다
낫다 : 나아 나으니 나았다
잇다 : 이어 이으니 이었다
3. 어간의 끝 'ㅎ'이 줄어질 적
그렇다 : 그러니 그럴 그러면 그럽니다 그러오
까맣다 : 까마니 까말 까마면 까맙니다 까마오
하얗다 : 하야니 하얄 하야면 하얍니다 하야오
4. 어간의 끝 'ㅜ,ㅡ'가 줄어질 적
푸다 : 퍼 펐다 뜨다 : 떠 떴다
끄다 : 꺼 껐다 크다 : 커 컸다
5. 어간의 끝 'ㄷ'이 'ㄹ'로 바뀔 적
걷다(步) : 걸어 걸으니 걸었다
듣다(聽) : 들어 들으니 들었다
6. 어간의 끝 'ㅂ'이 'ㅜ'로 바뀔 적
깁다 : 기워 기우니 기웠다.
뱁다 : 매워 매우니 매웠다.
밉다 : 미워 미우니 미웠다.
다만, '돕-, 곱-'과 같은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가 결합되어 '와'로 소리나는 것은 '-와'로 적는다.
돕다(助) : 도와 도와서 도와도 도왔다
곱다(麗) : 고와 고와서 고와도 고왔다
7. '하다'의 활용에서 어미 '-아'가 '-여'로 바뀔 적
하다 : 하여 하여서 하여도 하여라 하였다
8. 어간의 끝 음절 '르' 뒤에 오는 어미 '-어'가 '-러'로 바뀔 적
누르다 : 누르러 누르렀다
노르다 : 노르러 노르렀다
푸르다 ; 푸르러 푸르렀다
9. 어간의 끝 음절 '르'의 'ㅡ'가 줄고, 그 뒤에 오는 어미 '-아/-어'가 '-라/-러'로 바뀔 적
가르다 : 갈라 갈랐다 부르다 : 불러 불렀다
거르다 : 걸러 걸렀다 오르다 : 올라 올랐다
구르다 : 굴러 굴렀다 이르다 : 일러 일렀다
제 3 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 19항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1. '-이'가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길이 깊이 높이 다듬이 땀받이 달맞이 먹이
2.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걸음 묶음 믿음 얼음 엮음 울음 웃음
3. '-이'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같이 굳이 길이 높이 많이 실없이 좋이
4.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밝히 익히 작히
다만, 어간에 '-이'나 '-음'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의 뜻과 멀어진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굽도리 목거리(목병) 무녀리 코끼리 거름(비료)
[붙임] 어간에 '-이'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1) 명사로 바뀐 것
귀머거리 까마귀 너머 뜨더귀 마감 마개
(2) 부사로 바뀐 것
거뭇거뭇 너무 도로 뜨덤뜨덤 바투
(3)조사로 바뀌어 뜻이 달라진 것
나마 부터 조차
제 20항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1. 부사로 된 것
곳곳이 낱낱이 몫몫이 샅샅이 앞앞이 집집이
2. 명사로 된 것
곰배팔이 바둑이 삼발이 애꾸눈이 절뚝발이/절름발이
[붙임]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꼬락서니 끄트머리 모가치 바가지 바깥 싸라기 이파리
제 21항 명사나 혹은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1.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값지다 홑지다 넋두리 빛깔 옆댕이 잎사귀
2.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것
낚시 늙정이 덮개 뜯게질 갉작갉작하다 깊숙하다 넓적하다
다만, 다음과 같은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1)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아니하는 것
할짝거리다 널따랗다 널찍하다 말끔하다 말쑥하다 말짱하다
(2)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
넙치 올무 골막하다 납작하다
제 22항 용언의 어간에 다음과 같은 접미사들이 붙어서 이루어진 말들은 그 어간을 밝히어 적는다.
1. '-기-, -리-, -이-, -히-, -구-, -우-, -추-, -으키-, -이키-, -애-'가 붙는 것
맡기다 옮기다 웃기다 쫓기다 뚫리다 울리다 낚이다 쌓이다 핥이다
다만, '-이-, -히-, -우-'가 붙어서 된 말이라도 본뜻에서 멀어진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도리다(칼로~) 드리다(용돈을~) 고치다 바치다(세금을~)
2. '-치-, -뜨리-/-트리-'가 붙는 것
놓치다 덮치다 떠받치다 받치다 밭치다 부딪치다 뻗치다
[붙임] '-업-, -읍-, -브-'가 붙어서 된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미덥다 우습다 미쁘다
제 23항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깔쭉이 깔쭈기 살살이 살사리
꿀꿀이 꿀꾸리 쌕쌕이 쌕쌔기
더펄이 더퍼리 오뚝이 오뚜기
[붙임]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나 또는 다른 모습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개구리 귀뚜라미 기러기 깍두기 꽹과리 날라리
제 24항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어근을 밝히어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깜짝이다 깜짜기다 속삭이다 속사기다
꾸벅이다 꾸버기다 숙덕이다 숙더기다
들먹이다 들머기다 지껄이다 지꺼리다
제 25항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1.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는 경우
급히 꾸준히 도저히 딱히 어렴풋이 깨끗이
[붙임]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소리대로 적는다.
갑자기 반드시(꼭) 슬며시
2. 부사에 '-이'가 붙어서 역시 부사가 되는 경우
곰곰이 더욱이 생긋이 오뚝이 해죽이
제 26항 '-하다'나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하다'나 '-없다'를 밝히어 적는다.
1. '-하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딱하다 숱하다 착하다 텁텁하다 푹하다
2. '-없다'가 붙어서 용언이 된 것
부질없다 상없다 시름없다 열없다 하염없다
제 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는 말
제 27항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국말이 꺾꽃이 꽃잎 끝장 물난리 밑천 부엌일 싫증
[붙임 1] 어원은 분명하나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적는다.
할아버지 할아범
[붙임 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골병 골탕 끌탕 며칠 아재비 오라비 업신여기다
[붙임 3] '이(齒, 슬)'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말에서 '니' 또는 '리'로 소리날 때에는 '니'로 적는다.
간니 덧니 사랑니 송곳니 앞니 어금니
제 28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
다달이(달-달-이) 따님(딸-님) 마되(말-되) 마소(말-소)
제 29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
반짇고리(바느질~) 사흗날(사흘~) 삼짇날(삼질~) 섣달(설~)
제 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맷돌 머릿기름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깻묵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도리깻열 뒷윷 두렛일 뒷일 뒷입맛 베갯잇 욧잇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귓병 머릿방 뱃병 봇둑 사잣밥 샛강 아랫방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양칫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가욋일 사삿일 예삿일 훗일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제 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댑싸리(대ㅂ싸리) 멥쌀(메ㅂ쌀) 볍씨(벼ㅂ씨) 입때(이ㅂ때)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 수캐(수ㅎ개) 수컷(수ㅎ것)
제 5절 준 말
제 32항 단어의 끝 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기러기야 기럭아 온가지 온갖
어제그저께 엊그저께 가지고, 가지지 갖고, 갖지
제 33항 체언과 조사가 어울려 줄어지는 경우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그것은 그건 너는 넌
그것이 그게 너를 널
제 34항 모음'ㅏ, ㅓ'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릴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가아 가 가았다 갔다
나아 나 나았다 났다
서어 서 서었다 섰다
[붙임 1] 'ㅐ, ㅔ'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개어 개 개었다 갰다
내어 내 내었다 냈다
[붙임 2] '하여'가 한 음절로 줄어서 '해'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하여 해 하였다 했다
더하여 더해 더하였다 더했다
제 35항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 어울려 '와/워, 왔/웠'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꼬아 꽈 꼬았다 꽜다
보아 봐 보았다 봤다
두어 둬 두었다 뒀다
[붙임 1] '놓아'가 '놔'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붙임 2]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왜, 왰'으로 될 적에도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괴어 괘 괴었다 괬다
되어 돼 되었다 됐다
쇠어 쇄 쇠었다 쇘다
제 36항 'ㅣ'가 뒤에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가지어 가져 가지었다 가졌다
막히어 막혀 막히었다 막혔다
제 37항 'ㅏ, ㅕ, ㅗ, ㅜ, ㅡ'로 끝난 어간에 '-이-'가 와서 각각 'ㅐ, ㅖ, ㅚ, ㅟ, ㅢ'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싸이다 쌔다 누이다 뉘다
펴이다 폐다 뜨이다 띄다
제 38항 'ㅏ, ㅗ, ㅜ, ㅡ' 뒤에 '-이어'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싸이어 쌔어 싸여 뜨이어 띄어
보이어 뵈어 보여 쓰이어 씌어 쓰여
제 39항 어미 '-지' 뒤에 '않-'이 어울려 '-잖-'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이 어울려 '-찮-'이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그렇지 않은 그렇잖은 만만하지 않다 만만찮다
적지 않은 적잖은 변변하지 않다 변변찮다
제 40항 어간의 끝 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간편하게 간편케 다정하다 다정타
연구하도록 연구토록 정결하다 정결타
[붙임 1] 'ㅎ'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진 것은 받침으로 적는다.
않다 않고 않지 않든지
그렇다 그렇고 그렇지 그렇든지
이렇다 이렇고 이렇지 이렇든지
[붙임 2] 어간의 끝 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거북하지 거북지 생각하다 못하여 생각다 못해
못하지 않다 못지않다 익숙하지 않다 익숙지 않다
[붙임 3] 다음과 같은 부사는 소리대로 적는다.
결단코 결코 기필코 무심코 아무튼 요컨대
제 5장 띄어쓰기
제 1절 조사
제 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제 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 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제 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7미터
제 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제 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부산, 광주 등지
제 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 3절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아드린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잘난 체를 한다.
제 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 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를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황보 지봉
제 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붙여 쓸 수 있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 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제 6장 그 밖의 것
제 51항 부사의 끝 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1. '이'로만 나는 것
가붓이 깨끗이 나붓이 느긋이 둥긋이 따뜻이
2. '히'로만 나는 것
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3. '이, 히'로 나는 것
솔직히 가만히 간편히 나른히 무단히 각별히
제 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본음으로 나는 것 속음으로 나는 것
승낙(承諾)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토론(討論) 의논(議論)
제 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으)ㄹ거나 -(으)ㄹ꺼나 -(으)ㄹ지니라 -(으)ㄹ찌니라
-(으)ㄹ걸 -(으)ㄹ껄 -(으)ㄹ지라도 -(으)ㄹ찌라도
다만, 의문을 나타내는 다음 어미들은 된소리로 적는다.
-(으)ㄹ까? -(으)ㄹ꼬? -(스)ㅂ니까? -(으)리까? -(으)ㄹ쏘냐?
제 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볼때기 볼대기 이마빼기 이맛배기
뒤꿈치 뒤굼치 객쩍다 객적다
제 55항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적던 다음 말들은 한 가지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마추다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뻐치다
제 56항 '-더라, -던'과 '-든지'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1.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지난 겨울은 몹시 춥드라.
그렇게 좋던가? 그렇게 좋든가?
그 사람 말 잘하던데! 그 사람 말 잘하든데!
2.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
(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제 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가 름 둘로 가름
갈 음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거 름 풀을 썩인 거름
걸 음 빠른 걸음
거치다 영월을 거쳐 왔다.
걷히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다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그러므로(그러니까)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럼으로(써)(그렇게 하는 것으로)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노 름 노름판이 벌어졌다.
놀음(놀이) 즐거운 놀음
느리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늘이다 고무주을 늘인다.
늘리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다리다 옷을 다린다.
달이다 약을 달인다.
다치다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닫히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닫치다 문을 힘껏 닫쳤다.
마치다 벌써 일을 마쳤다.
맞히다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목거리 목거리가 덧났다.
목걸이 금 목걸이, 은 목걸이
바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받치다 우산을 받치고 간다.
책받침을 받친다.
받히다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술을 체에 밭친다.
반드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반듯이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부딪치다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부딪히다 마차가 화물차에 부딪혔다.
부치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친다.
논밭을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식목일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붙이다 우표를 붙인다.
책상을 벽에 붙였다.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감시원을 붙인다.
조건을 붙인다.
취미를 붙인다.
별명을 붙인다.
시키다 일을 시킨다.
식히다 끓인 물을 식힌다.
아 름 세 아름 되는 둘레
알 음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앎 앎이 힘이다.
안치다 밥을 안친다.
앉히다 윗자리에 앉힌다.
어 름 경계선 어름에서 일어난 현상
얼 음 얼음이 얼었다.
이따가 이따가 오너라.
있다가 돈은 있다가도 없다.
저리다 다친 다리가 저린다.
절이다 김장 배추를 절인다.
조리다 생선을 조린다.
졸이다 마음을 졸인다.
주리다 여러 날을 주렸다.
줄이다 비용을 줄인다.
하노라고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하느라고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느니보다(어미) 나를 찾아 오느니보다 집에 있거라.
-는 이보다(의존 명사)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으)리만큼(어미) 그가 나를 미워하리만큼 내가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으)러 (목적) 공부하러 간다.
-(으)려 (의도) 서울 가려 한다.
-(으)로서 (자격)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으)로써 (수단)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으)므로(어미)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ㅁ, -음)으로(써) (조사) 그는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