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개발기업 넥스트칩(9,090원
340 +3.9%)이 올해 3분기 매출 112억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이 분기 첫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26억 원으로 직전분기보다 81.6% 오르면서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넥스트칩 측은 "비디오디코더 신제품이 3분기 전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며 "보안카메라 영상처리반도체(ISP)와 비디오코덱 역시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늘어나는 등 전 제품군 실적이 고르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4분기 들어 비디오디코더 등 전 제품군에 대한 주문이 3분기보다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연초 내세운 350억 원 매출을 넘어 4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보안전시회 'CPSE2009'에 참여해 영상보안시장에서 최대 생산지로 부상하는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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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3분기 실적 '사상 최대'
성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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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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