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워하지 말라 안심하라 ●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사도행전27:20-26)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알렉산드리아 배는 바람의 영향으로 유라굴로 풍랑을 만나서 배에 승선한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바울은 선장과 백부장에게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율리오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는 선장과 선원들의 말을 듣고 항해하기를 지시했습니다.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가 바다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바다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성도들도 일생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인생의 발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배에 승선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바울에게 주의 사자가 나타나 두려워하지 말라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해 주신대로 함께 배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심하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심으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안심하십시오.
인생의 풍랑을 만나도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여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