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5 걸어서 무넘이-목천포-공덕기행 도보3만보
자유인 조동화는 걸어서 만경강을 지나 공덕을 도보3만보 기행하다.
승용차로 공덕면을 지나다 보면 작은 야산이 눈에 띠어, 직접 탑사하고자하는 하는 욕심이 생겨 오늘은 도보로 걸어서 목천포를 지나 유강리 검문소로 지나 동계리 농장마을로 이동하여 동계리 작은 야산을 직접 답사했는데, 나무들만 무성하고 둘레길은 조성이 않되였으며 햇빛 잘들어오는 장소에는 무덤이 있었음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한쪽은 돌산으로 돌을 파낸 흔적이 있었다.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었으며 구름이 낀 날씨였으나, 바쁠 것 없는 방랑자는 느바기처럼 들녘을 걷고 걸으며 세월아 네월아 걷고 걸어 집에 도착하여 시계를 보니 여섯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두눈으로 들역 경치를 볼수 있어 감사하고, 두발로 걸을수 있어 감사하자.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보통 사람의 하루 걸음수는 6,000보. 1만보의 거리는 대략 7-8㎞로 1시간40분-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오늘의 걸음수는 3만보 걸었으며, 약20km를 도보 운동했으니 천연보약 섭취한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도보시간 및 거리 : 13:00-18:00(5시간) 약20km 3만보
☛도보코스 : 익산역서부역-무넘이-만경교-목천포검문소-유강리-동자마을 수룡마을-동계리농장마을-동계리 야산-밤개마을-수룡마을-유강리-만경강제수문-유천배수갑문-평화육교-귀로
☛자유인 조동화 오늘의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의 오늘 하루의 시작은 걷기 운동으로 시작하고, 걸으면서 어제의 일을 회상하고 오늘을 설계하며 내일을 꿈꾸는 일이다.
인간은 태초에 두발로 걸으며 진화해 왔으며, 가장 간편한 운동요법인 걷기운동으로 몸의 독소를 땀으로 배설하자.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걷는것과 맛있는 음식과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것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살자.
오늘하루의 소중함, 헛되이 지나간 시간들, 오늘을 아끼고 사랑하자. 어제에 집착하지 말고, 내일을 걱정하지 말며, 오늘의 삶이 가장 소중하다는 진리를 믿으며 살자.
어떻게 살아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일까?
최선을 다해 사는 것 이라고 말하겠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정답중에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좋고 명쾌한 정답은 없다.
최선을 다하며 살자.
행복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을거 하면 그게 행복입디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걷기 운동
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수 있는 운동 으로, 인간이 하는 운동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져 있기도 하고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600개 이상의 근육과 200개의 뼈를 함께 움직이는 온몸 운동이 걷기이다.
걷기는 발바닥을 통해 몸 전체에 수없이 뻗은 신경을 자극한다.
걷기는 다리의 혈액 순환과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일으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켜 준다.
걷기는 노화와 관련된 근육인 긴장근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노화예방을 돕는다.
생활속에서 걸음수를 늘려라.
규칙적으로 적당히 걷기만 해도 인체 면역력이 2배는 향상된다.
걷기만 잘 해도 근육이 단련되고 심장과 폐가 건강해진다.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오늘 하루도 어떻게 하면많이 걸을까를 염두에 두고 걸을 일이 생길 때는 절대 비켜가거나 양보하지 마라.
밥보다 좋은 보약이 없듯이 걸음보다 좋은 보약도 없다.
첫댓글 누님이 농장 마을에 사시기에
자주 다녀서 눈에 선한 길인데
백수의 하루를 멋진게 장식했군
우리 중학교 다닐 때 공덕 사는 친구가
공덕에서 동중학교까지 비포장 도로를
자전거 통학을 했고 겨울철에는
걸어서 다녔던 친구가 생각나네
초봄에는 얼었던 길이 녹아서
질퍽한 길을 장화 없이는 다니지
못했던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에 비교하면 지금은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는가?
오늘은 도시락을 싸서 배낭에 짊어지고
지팡이 하나 준비해서 짚고
만석리 들판을 돌아서 황등으로 해서
미륵산까지 다녀오면 백수의 하루는
멋지게 장식되겠고 120살까지는
무난하게 살 걸세.
친구의 건투를 비네.
공덕의 작은 야산이 뭐 볼것 있다고 만능 두발자가용으로 걸어서 답사한 나그네를 사람들은 어찌 생각할까?
내가 걷고 심어 3만보 걸어서 천연보약 멋었으니 후회는 없네.
어려운시절 농장마을이라면 비만오면 홍수로 농사는 망치고 살기 어려운 동네였으나 만경강 배수갑문의 설치로 지금은 부촌으로 변한것을 느낄수 있었네.
걷고 걸으면서 동행자가 있으면 지루하지 않은데 어디 내마음 같은 사람은 한명도 없드라고~~~~
코로나시대 건강관리 잘 하고 날마다 행복하그라.
두발만능 자가용은 가고 싶은곳 갈수 있어 참 편리하고, 천연보약 먹고나니 몸이 거뜬해 진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어 기분이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