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외줄 출조비가 부담이 가서 일년에 한두번갈까 말까하는데도 또 하나 질렀다.
50-80에 이어 30-50으로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여수권에서는 그 이하의 스펙이 딱 맞을 것 같아 10-40호 300짜리 베이트 로드로..
선상 외줄을 해보니 굳이 긴대로 카드채비 10~12짜리 바늘보다 6개짜리 바늘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속전속결할 수 있어서
300짜리를 선택했다.
그리고 스피닝 장비보다 베이트 장비가 라인 꼬임이 줄고 조작하기가 좋아서 베이트 로드를 선택했다.
또한 선상 외줄은 인터라인대로 하여야 스트레스 덜 받는다.
무진 가볍고 날렵하게 생겼다.
가이드도 깔끔하고...
그립 또한 착지감이 좋고 깔끔하다.
로드 캡도 유격이 없이 장착이 되고..
최소내경이 1.6mm로 선상 외줄대로는 가는 두께이고 125g으로 상당히 가벼우며 10~40호의 파워.
액션은 7:3보다 더 약한 6:4정도.. 아무래도 대상어에게 이물감없이 바늘을 태우려는 액션같다.
300짜리.. 초발수..경량설계..어쩌고 저쩌고...
메바루...
보증서..
천케이스 기본 내장.
외줄대를 구입하면 라인뽑기가 기본인데 보이지 않아서 피싱서비스에 문의하려고 했는데...
천케이스 위에 라인뽑기 수납공간에 라인뽑기가 들어있더군..^^
아담한 라인뽑기 케이스도 포함되고..
천케이스 안에 수납하면 잊어 버리지 않아서 좋겠다.
무게를 실측했는데 제원과 똑같은 125g.
3마디이며 초리는 흰색으로 시야 식별을 용이하게 하였다.
팁가이드가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고 탑가이드가 돌아가기에 불량품인 줄 알았는데...
탑가이드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가이드 교체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가이드 제가하고 뒷마개 열어 1번, 2번대 뽑아 세척하기 쉽게끔하는 배려인 것 같다.
뒷 마개..
베이트릴을 장착하여 착지감을 점검하니 손에 착 달라 붙는다.
이 릴은 오래전에 구입했던 퀀텀31로 두개 중 하나가 드랙이 고장나서 피싱서비스에서 그쪽 부품을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 릴에 옮겨주었다.
기어비가 5.7:1로 수심 깊은 선상에서 애로사항이 있지만 스풀이 커서 선상 외줄에도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
라인뽑기가 집에 외줄 태클가방에 있어서 얼른 또 하나 맹글었다.
강선으로다가..
어떤 방법으로 하면 손쉽게 라인을 뽑을 수 있는지 복습도 하고...ㅎㅎ
여수권에서 주로 사용하게 될 20호 봉돌로 로드 액션을 점검하였는데 10-40호 제원과는 달리 너무 처지고 늘어진다.
15호 봉돌도 조금 처지고..
물론 물속으로 들어가면 더 낫겠지만 고패질을 하면 흐느적거리겠어...
10호 봉돌로 교체하니 적당한 휨새..
라인을 최대한 가늘게 사용하고 여수권 수심 10~20m권에서 10~15호 봉돌로 임하면 적합할 것 같다.
10호 이하 봉돌은 채비 내림에 있어서 너무 늦을 것 같고..
따라서 베이트 로드는 30-50호가 적당하고 10-40호는 스피닝로드에 적합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라이트 외줄에 가지채비 6개 이하로 임하거나
내만권 선상 수심 10m권에서 바늘 2~3개 채용하는 볼락낚시에 적용하면 손맛 하나는 죽여 줄 것이다.
이거를 찔찔이 낚시라고 하나?
그리고 참돔 타이라바에도 적용하려고 한다.
암튼 쓰임새가 많을 로드이다.
그립부가 릴 중앙에서 40센티로 좀 길지 않나 싶다.
30-50이나 50-80같은 경우는 바늘 다 태우면 무진 무거워 겨드랑이에 걸치게 되지만
연질의 로드에 짧은 길이이기에 35센티 정도이면 맞을 것 같다.
일년에 한두번 사용하게 될 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는 로드인데 너무 무리한 것 같다.^^
그래도 여수에 살고 있고 언제 출조가게 될 지 모르는 낚시이기에 맘에 든 로드를 구입하여 만족한다.
아~ 얼릉 땡기고시포~~~
* 구입처 : 피싱서비스(415,000원)
첫댓글 선상메발낚시로는 고패질을 하지않는다는대요.조동이 떨린다고...맞는가요?
고패질해야 미끼가 현혹시키제... 글고 고패질하지 않으면 밑걸림으로 채비 나수히 떨굼...^*^
엔화 대비 너무 싸게 주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고마우이,,흑흑...
추부하가 10-40호니 10호봉돌 먹는 스팩인걸로 보여집니다.
50호 인터라인대에 20호 봉돌채우고 낚시하니 여러모로 손해가 많더군요.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더많다는걸 느꼈읍니다. 전 이십호-50호 정도를 눈독들이고 있읍니다.
30-50 이 기본인 것 같드라고..
봉돌 20~30호 정도가 적당하고..
하지만 라이트 선상 외줄에 이 로드가 딱 좋을 것 같아..
자주 나가지 않은데 조금 무리하셨군요^
저도 지를까 말까 하다가 참았는데...
볼락로드 552~562T 정도 스펙으로 하나 지를까 말까 고민중인데 잠시 보류중입니다.
여러가지 스펙으로 있으면 나쁘진 않겠지요.^^
그러게..사용 빈도에 비해서 무리했어..ㅎ
근데 볼락로드 552-562T는 뭐여?
앗 실수했네요^^
752~762T 로드입니다.
이번 구입한 소아레가 있는데 뭘라고 또?
던질찌 사용외엔 솔리드 로드가 쵝오여~~~
블랙앤 화이트~~ㅋ 간쥐가 좔좔좔 흐르는데요!!! 근데 회장님은 너무 라이트한걸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침대에 누워서도 흔들어본다..ㅎ
얼릉 낚시가고파...
나는 헤비한 장비&채비보다 라이트한 것을 조아해..ㅎ
근데 외줄대로서는 넘 라이트한 것 같아..
추카드립니다 저정도면 밤볼 선상에 하나 꼽아두어도 될듯한데요 ㅎ 정확한 제품명과 다른 호수 스펙을
알고싶네요 전 좀 더 짱짱한 놈으로다 ㅋ
http://fishing.shimano.co.jp/product/rod/694 외줄대치곤 고가네요.
써니십아... 이거로 외줄에서 찔찌리 낚시까지 하려고 졸라 찾아 큰맘 먹고 구입했당~~ ㅎㅎ
동주프로는 낚시 검색의 달인..^^
조 조 세토우치 메 바 루 SI-T
喰い 장착 시 뛰어난 유연 미 장착.
구두 喰い 冴える 몸체 음색이 이너 가이드 봉.
기본 라인의 지정 된 지점까지 추방 된 새로운 차원의 방수 처리 하는 HYPERREPEL (ハイパ?リペル)를 탑재 한 サビキメバル, 전용 디자인의 이너 가이드 봉 [早 조 세토우치 메 바 루 SI-T ] 드디어 탄생. 외부 가이드 수준의 유 순 하 고 喰い 된 좋은 유연 미 장착.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 슬림 · 초경량 디자인 喰わ 하 유 순 하 게 굴절 시키는 몸체 구두 喰い 톤을 실현 했습니다.
블랑 스에는 나선형 X 구조를 채택 함으로써 멀티 포인트에서 발생 하는 걸 레와 나사 렛을 추방 기분좋은 교환이 가능 하다.
블랑 스에는 나선형 X 구조를 채택 함으로써 멀티 포인트에서 발생 하는 걸 레와 나사 렛을 추방 기분좋은 교환이 가능 하다. 또한 시 마 노의 マルチパ?ミングシ?ト의 채용으로 탈취 하기가 불편도 좋고, 필름을 ガッチリ로 설정 합니다. 세토우치의 길이 サビキ 장치에 해당 하는 긴 길이는 모델 420SI-T, 480SI-T 두 모델도 라인업 했습니다.
조조 세토우치 베바루 SI-T는 시마노 인너가이드 최고봉으로 보여집니다. 회장님이 지적하신데로 타 인터라인대에 비해 릴고정위치가 330이 아닌 360정도로 긴것이 특징이군요. 굳이 길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제가 보유하고있는 외줄대는 가장 스팩이 약한것이 TRITON SP 50호 30-35 SIZ-T (CODE NO 22408)인데 수심이 낮고 물발이 없는지역에선 별루입니다만 이스팩역시 30호가 나와있긴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다이와 에이브릿츠를 대용으로 쓰고있는데 가끔 외줄을
하기에 인터라인도 관심이 가네요 ㅎ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
동주프로는 낚시계 제품의 달인...ㅎㅎ
나도 많이 배우구마...
이 로드 갖고 싶어서 나름 무진 검색했네... 맘에 들어... 이보다 한단계 위 꺼(30-50) 더 구입하고 시포,,,ㅎㅎ
가이드 안에 베어링이 들어 있는 것 처럼 싸그르싸그르...하는 소리가 들리데..^^
여수 내만권에서 유용하게 쓰일 스펙이네....
회장님 명품로드 구입 축하드립니다...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선상용으로 한대 구입하고 싶은데 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걸로 완도권 미제신발짝 볼락 노리는데도 끝내 줄 로드여...
농어치다가 볼락이 물면 바로 이걸로다가 여러가지 채비로....ㅎㅎ
딱 찔찔이 낚시 용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입니다. ㅎㅎ
그런데 베이트 릴이 조금 큰 장구통 릴이네요.. 요즘 저렴한 가격에 성능 좋은 릴들 많이 있는데요.. ㅎㅎ
베이트 릴은 고장이 없으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그거여...여수권에 딱 맞는 스펙....^^
릴은 로드 파워에 비해서 좀 크제 그래서 아부 레보 인쇼어를쓸거네...
또 다른 장르를 개척하실려구요.
근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것으로다가 대박 나세요.
좀 더 업되는 낚시를 하고 싶어서 무리했네...
외줄대치고는 너무 부담가는 가격...
몇번이나 사용하게 될 지도 모르면서....^^
지름신이 제게도 와 있습니다,
참아,,,,신선장은 디퍼VIP에 스피닝릴이 체질이 맞아...ㅎㅎ
외줄장비까지 준비하시네요.
지난가을 선상외줄에 쓰시던 로드가 마음에 들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비슷한게 없어요.
이제 외줄대가 3개 입니다.
50-80은 옛날 회사 낚시회에서 백도로 열기 잡으로 갈 때 사용했고 30-50은 최근 주력대로 했는데
더 연질이 낫겠다 싶어 무리했습니다.^*^
최광림원장님께 문의해 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10-40은 스피닝으로 하고 30-50을 베이트로 가야 쓰것드라고...
가벼운 추 내릴려면 베이트는 짜증남..^^
5:5 어쩐지 좀 흥청거리드라고....6:4가 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