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제45회기 목사계속교육 세미나 개최
-4일 10:00, 꿈꾸는교회서 강사 진영훈 목사-
예장 통합 여수노회(노회장 강점석 목사) 교육자원부(부장 최중빈 목사, 여수참된교회) 주관으로 제45회기 목사계속교육 세미나가 열렸다.(사진) 여수노회는 10월 4일(목) 오전 10시, 둔덕8길 7-21번지에 위치한 꿈꾸는교회(김도완 목사)에서 여수노회 남녀 목회자 세미나는 제1강으로 총무 김도완 목사의 인도로 찬송 191장<내가 매일 기쁘게>를 함께 하고, 서기 문대인 목사가 기도했다. 성경(요 10:10~11)봉독에 이어 부장 최중빈 목사의 강사소개가 있었다. 소개받은 익산삼일교회 진영훈 목사가 <명품목회, 명품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강은 11시 10분부터 총무 김도완 목사의 인도로 찬송 270장<변찮은 주님의 사랑과>를 함께 하고, 강사 전영훈 목사가 계속해서 말씀을 전했다.
강사 전영훈 목사가 전한 말씀의 주요내용이다. 익산 석탄동 134-9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삼일장로교회는 매주일 오후에 영화를 상영한다. 기독교영화가 아닌 재밌는 일반영화를 상영한다.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다. 멀티분야에 전문가인 진영훈 목사는 멀티기술을 백분 활용한다. 십자가 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진 교회가 되었다. 주님의 원하는 바에 반하는 삶을 살 때 많았다. 전도하라는 소리 안 한다. 개인적으로 가위 눌러서 그렇다. 새 신자 아닌 새 가족이라고 해서 남의 양을 도둑질해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면 그것을 부흥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양 도적해서 교회 성장시키면 뭐하겠는가? 먹을 게 없는 가운데 학교의 반 아이들이 60명이 될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없다는 것이다.
다음 세대가 안 되는 것은 담임목사가 다음 세대들이 있는 현장에 가서 설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접 가 봐야 한다. 사람을 심어 사람을 낚아야 한다. 더디 가더라도 함께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작은 교회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한단. 한국교회는 전통에 대한 인식이 약하다는 것이다. 순천 1929년도 빵집을 시작한 가게로 선친이 일한 날짜가 있다고 한다. 군산에는 40년, 50년 된, 그리고 80년 된 호떡집이 있어서 군산을 다녀가는 사람들은 꼭 방문한다는 것이다. 오래 된 집을 찾는 것은 오랜 전통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군산의 오래된 전통음식점을 찾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군산은 일본과 중국의 문화가 남아 있는 곳으로 민족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는 것이다.
신앙도 새롭고 화려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신 것을 감사함으로 소중히 여기는 믿음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게는 말씀과 절기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다음세대에 물려줄 전통이 없다는 것이다. 절기는 하나님의 시간표다. 현수막과 의자 색깔을 절기로 맞춘다. 부교역자, 전도사들까지 설교하는 옴니버스 설교자들로 4명 각자가 전하는 시간은 5분씩 한다는 것이다. 부 목사도 성찬식 집례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직접 시행했다.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고, 명품교회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다. 종교개혁일이 어떤 의미로 교회들의 생일인 셈이다.
창립기념주일이 의미가 아니다. 스톨을 착용한다. 스톨을 착용한 가운데 이사예배를 하고, 그리고 이사예배 시 의식 없이 부착하지 말고 교패 붙이기 의식을 가지라는 것이다. 교인과 구역장과 함께 교패 붙이기를 고집하고 교패 보내기 운동을 한다. 어떤 때는 24개를 보낼 때가 있다. 200개 교회를 섬긴다. 절기이야기다. 민족절기다. 3.1절 기념 예배를 한다. 태극기를 들고 예배한다. 세월 호 유가족 간담회를 처음 시도한 교회로 차차 소문을 타고 다른 교회도 유가족 간담회를 열었다. 성탄절에 연세 드신 장로님이나 권사님들이 캉캉 워십을 한다. 모든 기관이 재정을 쓰게 한다. 도매국 나까다라는 가게를 활용하면 유익하다. 여전도회들을 활용한다. 25일 전교인 축제를 한다. 1개월에 걸쳐 연습한다.
유일하게 종교개혁주일헌금을 하고 있다. 그 돈으로 작은 교회 월력을 제작해 섬김을 하는 교회가 30개처 교회가 된다. 210개 교회로 늘려나가려고 한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는 목사들이 옷을 잡 입어야 한다고 했다. 인재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오늘 세미나 순서지를 사모님이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솜씨가 보통수준이 아니다. 포토샵을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결혼목회도 중요하다. 그리고 죽음목회는 더 중요하다. 죽지 않으면 부활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품격 없는 죽음을 한다는 것이다. 요즘 참 의미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살아서 장례를 하는 사례도 있다. 감리교는 장례예배를 하면서 선포를 한다는 것이다. 아무개가 연월일에 돌아가셨고 그는 곧 부활하게 된다고 소리 내서 선포를 한다는 것이다. 언제나 기록은 소중하다. 사진기록물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회들 보면 입관도 중구난방이라는 것이다, 선배들에게 배운 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찬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성찬예식도 생각을 깊게 하고 하라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 예식보다 어떤 의미로 가톨릭 미사가 초대교회예배에 가깝다는 것을 공감하고 변화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혼자 목회하면 힘들다.
디자인을 잘 하는 사모님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협력목회다. 성도여 기도로 승부하라. 연합새벽예배를 한다. 여섯 교회가 돌아가면서 6명의 강사다.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목만 특별하다. 공동비용 큰 교회는 50만원이다. 작은 교회 30만 비용이고 남은 것은 강사들이 식사한다. 성서대학으로 발전했다. 협력목회에 대한 강조도 설득력을 가졌다. 지역교회들과 매년 새벽강단교환과 죽음준비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다. 작은 교회 교패와 액자 섬기기 등 다채로운 목회를 소개했다.
신년특새와 성서대학 순회 헌신예배, 노회내의 작은 교회들이 함께 모여 공동목회를 추구한다는 사실도 말했다. 특새 7일간 매일 다른 교회를 목회자들이 말씀을 돌아가면서 전한다는 것이다. 협력목회는 장점이 많다. 작은 교회는 몇 년이 가도 부흥회 열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부흥회를 대처할 수 있는 점이 협력목회라는 것이다. 강사의 기도 후 광고와 함께 노회장 강점석 목사(벧엘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 후 베네치아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들며 교제를 나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