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을 꽉 채우는 스팸메일, 하루도 거르지 않는 스팸 문자메세지, 짜증나게 하는 가입권유 전화들. 내 이메일주소, 개인정보, 전화번호를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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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유사한 사례로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은 사이트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떡~하니 등록된 경우도 있다. 지난 연말 한 시민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네티즌의 26%가 주민등록번호를 도용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니 이만저만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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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가입된 사이트를 알려주는 곳이 있다고 하니, 이참에 혹 내 주민번호도 도용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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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 사이트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에서는 네티즌의 인터넷 사이트 방문기록을 확인,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잇츠(ITS:Internet Trace System)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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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뱅크 회원 서비스라 일단 회원가입의 절차가 필요한 것이 다소 번거럽긴 하지만 만일의 부정한 개인정보 도용의 피해를 예방키 위해 다소간의 번거러움은 참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