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 번 오는 길일! (2020.02.02)
2020. 2. 2(일) 10;30~ 한국문인산악회(회장 한승욱 시조시인)는 북한산 제1구간 우이동 둘레길을 가볍게 하이킹 하다. 솔밭공원 앞 에디야 커피집에서 만난 후 출발하다. 함동선 원로시인은 감기로 인해 인사만 나누고 바로 귀가하다. 필자의 초대로 한신섭 씨가 처음 나오다. 유봉구 시인(82세)이 시집 『삶의 여정』을 배포하다. 산행 후 블랙야크센터(BAC) 옆 '우리콩 순두부'에서 점심을 먹다. (사) 한국문인협회 강정화 시분과회장이 협찬하다(총 17명 참석). 2차로 8명이 경전철역 70m 밑 선술집 '산정'에서 환담하다(김하영 시인 주대 찬조). 그 집 벽에 걸린 '어락' 글씨와, 9준마도가 괜찮다.
* <선으로 가는 길) 제166호, 박츤근 수필가가 기지고 나온 《대산문학》 창간호를 한신섭 씨에게 증정.
* 한신섭 씨로 부터 김동원 시인 제4시집 『 내 안에 피고 지는 풀꽃의 노래』(韓紙本) 선물로 받음.
* 매주 일요일 10시 둘레길 하이킹(약 2시간 소요). 년회비 50,000원, 당일 식비 10,000원. 동참을 원하면 한상철(010-8713-8481)에게 연락 바람니다.
* 2020. 2. 2 제3휴게터에서 기념촬영. 한신섭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