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기적
2000년 3월 2일. 서울 중앙병원에서 한 생명이 탄생했다. 아이의 이름은 최지원. 당시 지원이의 체중은 468g이었다. 정상적인 신생아의 8분의 1에 달하는 아주 작은 생명이었다. 그러나 부모와 의사들은 이 어린 생명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24시간 동안 딸의 곁을 지키며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아이의 맑은 눈망울을 보며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는 결심을 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매일 눈물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저 아이는 내 사랑스런 딸입니다” 지원이는 지금 특수음식을 먹으며 성장하고 있다. 한때 눈물 한 방울 분량의 특수액체가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물의 전부였다. 그러나 지금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생명을 귀하게 여긴 부모와 의료진의 사랑이 지원이를 살린 것이다. 생명은 기적이다. 생명은 신비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그분의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 붙어있는 사과
뉴턴에게 묻고 싶었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당신은 중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우주를 설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높은 가지에 사과가 매달려 있게 한 생명의 힘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못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저서 ‘소설로 떠나는 영성 순례’ 중 한 구절입니다.
‘인류 역사는 네 개의 사과 이야기에서 시작된다’는 유머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먹은 사과(선악과), 영국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의 힌트를 얻은 사과,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의 사과, 미국 애플의 로고인 반쯤 깨문 사과입니다. 그러나 ‘붙어 있는 사과’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사과의 작은 씨앗이 무엇이기에 허공을 뚫고 하늘을 향해 자랄까요. 사과 한 입을 깨물면 왜 새콤달콤한 맛이 스며들까요. 과학자 뉴턴과 미국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각각 중력과 상대성 이론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과를 붙어 있게 한 생명의 힘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사과뿐 아니라 모든 만물에 생명을 주는 기적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는 최상의 기적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 8:1)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 생명의 신비
어느 생물학자가 조그마한 씨앗을 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씨앗의 성분을 저는 잘 압니다. 이 씨는 질소, 수소, 탄소가 얼마씩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와 똑같은 모양의 씨앗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만든 씨앗을 심으면 아무것도 나지 않고 그저 땅속으로 흡수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씨앗은 땅에 심기만 하면 열매가 열립니다. 생명은 신비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눈으로 보기에는 여러 성분으로 생명은 그 어디에도 있어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안에는 온 세상보다 더 귀한 생명이 들어 있어 다시 부활하게 된다.
▣ 생명에 관한 성경 말씀
0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시56:13)
0 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잠12:28)
0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4)
0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0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요6:48)
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0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위해서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0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0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 Praise The Lord!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6:24-27)
God Bless You!
대한 예수교 장로회 은혜교회(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04-13)
목사: 한태완, 시무장로: 송태환
☎ 교회: 568-4368, 목사관: (02) 959-3049
주일예배: 11:00, 주일찬양예배: 14:00, 수요예배: 19:30,
금요예배: 20:00
찾아오는 길
주변지하철: 구리역(경의 중앙선) - 시티은행에서 30m 거리
주변정류장: 돌다리, 구리전통시장에서 가까움
* 은혜교회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ll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