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나주시 조사 제대로 하나 (시홈페이지 / 박병규 작성)

[풀뿌리참여자치]

나주경찰, 나주시 조사 제대로 하나

나주경찰은 약8개월간 영산강하천쓰레기 수거사업에 대해 내사 및 수사를 하는 것으로 안다. 특히, 이번 수사는 지역토착비리의 일환으로 누가 말하지 않아도 착수해 놓고서 아직까지도 아무런 결과가 없다.

문제는 나주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기자들이 취재를 할 수 있는 길을 막아 버렸다는 사실이다. 취재를 하고 싶어도 관련 서류가 경찰서에 있어서 행정정보공개를 신청해도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와는 반대로 나주시 축산과 소 브루셀라로 인해 살 처분하는 과정에서 소무게를 속여서 국고보조금을 편취한 사건에 대해서는 나주경찰 이모팀장은 지역민들이 관심이 많다면서 공개수사도 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 팀장은 영산포 홍어축제 수사결과에 대해서는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았음에도 비공개를 원칙으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지금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국비 2억8천만원, 시비2억8천만원의 국민의 혈세가 사용된 영산강하천쓰레기 수거사업 비리에 대해서는 그 수사를 기한 내에 하면 된다면서 나주경찰 이모팀장은 뒷짐을 지고 있다.

어쩌면 나주사회의 갈등과 분열로 만들고 있는 또 하나의 암적인 존재가 나주경찰이 아닌가 생각되는 대목이다.

아니면, 나주경찰에서 관련사건을 수사하는 팀에 무능한 경찰관들이 있어서 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지역토착비리와 공직비리 수사에 대한 전남도경 관할 22개 경찰서 중에서 21등인가를 했다고 하니 이런 판단을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또 하나 문제는 나주시다.

축산과의 소브루셀라와 관련된 비리가 어제오늘일이 아닌 것 같아서다. 정부가 소블루셀라병과 관련된 최초 보조금 지급연도부터 치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이번 사건이 불거진 것이 특정축산농가가 브루셀라 소를 살 처분 하는 과정에서 무게를 부풀려달라는 요구를 담당공무원이 무시를 하자 사법기관에 고발되어 발생했다는 소문이고 보면 말이다.

이에 대해 나주시 감사실은 무엇을 했는지 그 존재 가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공산화훼단지 보조금 회수와 관련공무원의 변상조치가 지금쯤은 그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 이 과정에서도 감사실과 배원예과 담당직원이 아닌 특정 공무원이 감사원을 방문하기 위해 출장명령을 내놓고 가도 해당부서 담당과장은 묵인한 것은 무엇 때문인지 나주시의 공직기강은 그야 말로 땅에 떨어져 있다.

새로 부임한 홍경섭 부시장은 그야말로 허수아비 나주시장권한대행이 아닌가 생각된다.

시정이 중심 없이 흘러가는 것을 보면 하급 부하직원들이 무엇을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나주시 모든 정보가 모인다는 시정 동향을 파악하는 시정계와 직원들이 있는데 이들이 정보를 취합해 부시장에게 보고하는지 또 다른 특정인들에게 보고하는지 누가 알겠는가.

홍경섭 부시장님, 올곧은 나주시장권한대행과 올바른 공직자로 남으시려면 시정계 팀장과 직원, 그리고 감사계장과 직원 등을 부시장님이 믿을 만한 사람들로 전원 교체하십시오!

그 단적인 예로 한수제 벚꽃 축제를 하는데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오니까 이재승 시정계장이 수행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서 그랬지요 이광형 전 나주시장 권한대행이 도착했으니 수행하라고 그랬더니 수행을 하지 않더군요, 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은 수행하고 이광형 전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하지 않았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혹여 홍경섭 부시장님이 시정계장에게 지시를 해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수행안내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죽은 권력이 산권력을 이긴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홍경섭 부시장님은 공직사회 내부나, 시민사회로부터 허수아비 부시장이라는 말을 자리를 옮기실 때까지 들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제가 왕곡처가를 가는 길에 미래산단 현장사무실 앞 도로에 1톤 트럭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한 차선을 완전히 점거하고 반대차선마저도 일부 점거한 상태여서 왕곡파출소로 신고를 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왕곡파출소에는 경찰관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으로 112로 신고를 했었지요. 그리고 30분후 처가에서 돌아오는데 사고현장에 경찰차가 3대가 현장에 있어서 차를 정차하고 경찰관에게 신고자라면서 “사고 운전자는 무사하냐”고 물었더니, 현장의 한 경찰관이 “운전자가 도주하고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그 운전자가 왕곡에 김모씨라는데 나주농민회 회원이고, 차량에서 다량의 돈 봉투가 나왔다는 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문은 왕곡주민들에게 전화통화로 확인했는데, 그런 소문이 쫙퍼졌다고 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나주경찰은 이에 대한 사건조사를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어영부영하고 있다고 전남타임스 이규호 기자님이 전해주었습니다.

김원국 나주경찰서장님, 사건이 이렇게 처리되어도 되는 것입니까. 경비교통과장님 사건 조사는 제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까.

이뿐만 아닐 것입니다. 나주경찰이 지능범죄수사팀에서 적잖은 국고보조금과 지역토착비리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작은 있는데, 종결이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질질 끄는 수사보다는 이명박 대통령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국격을 높이는 수사에 대해서는 지휘고하, 친불친을 버리고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한두 번은 그냥 넘어 갈수 있겠지만, 상황은 조금 다르지만 어제 MBC피디수첩에서 법의날 특집에서 방영된 것처럼 검사들의 스폰서에 대한 이야기처럼 결국에 그 불똥이 김원국 나주경찰서장님과 수사과장 및 담당경찰관, 자신들에게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했으면 합니다.

나주시 부시장님과 나주경찰서 서장님!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닐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Re](일부수정)나주경찰, 나주시 조사 제대로 하나

 

트럭이 사고후 제가 112 신고후 119긴급후송차량이 도착했지만 사고운전자를 응급조치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지만 119 긴급후송차량은 사고자의 거부로 인해 빈차로 소방서로 돌아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119 안전구급대가 사고운전자가 거부한다고 해서 그냥 간다는 것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데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나주소방서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전남타임스 이규호 기자님은 이 사고운전자는 당시 만취상태였으면, 이어 도착한 모 렉카차 운전자에 의하여 산포의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현재는 전남대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다량의 돈봉투는 선관위에서는 나주경찰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경찰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현재까지는 오리무중인 상태입니다.

나주경찰이 입장을 정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쩌신지요..김원국 서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