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월 28일
濟州 올래 길 6코스
정방폭포☞이중섭 미술관☞남성리 삼거리☞외돌개(부분구간)
濟州 올래길
'올레'는 큰 길에서 집 앞까지 이어진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방언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2007년 9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말미오름~종달리 소금밭~광치기해변의 제1코스(15.6km)를 개장한 이후 도보여행길을 의미하는 단어로 널리 쓰이고 있다.한편,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생태녹색여행의 중심지로 변모시켰으며, 다양한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자신을 성찰하는 힐링여행을 위해 올레길을 걷는 여행자를 가리키는 ‘올레 폐인’, ‘올레 마니아’ 등이 그것이다. 이후 2012년 9월 15일, 20코스가 끝나는 제주해녀박물관에서 1코스 시작점인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초등학교까지 마지막 코스인 21코스(18km)가 개장됐다. 이에 따라 제주 올레길은 정규 21개 코스, 비정규(섬 및 산간) 5개 코스를 합쳐 모두 26개 코스, 430km에 이르는 길을 갖추게 되었다. 이는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417㎞)보다 긴 거리다.(네이버)
목포항
목포항과삼학도
신안비취호텔
해양양대학교와유달산
목포대교목포쪽
고하도 용머리쪽
모래 선박 끌고 가기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
상이 약간 지저분 하게보인다?
그래도 홍어며,돼지고기는 정말로 맛의 일품이였다
운영진은 회원을 위해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참! 열심
부회장은 열심히 말하고 용식이는 쭉~졸고있음
무슨 할말이 많은 고?
6코스 반돌기 시작점(6코스 전체 거리⇒14,4㎞)
남영호 조난자 위령탑
섶 섬
소정방폭포
♬올래 6코스 여기 까지 잘못 왔구나? ☞ 외돌개쪽~~~
한라산이 멀리 보이고
삼거리에 있은 게이트 골프장
외돌개
외롭게 홀로 서 있는 바위에 전하는 이야기
외돌개는 제주의 바다 가운데서 화산활동으로 인하여 분출된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바위이다. 100만 년 전 바다 속에서 폭발하며 붉은 용암과 푸른 바다가 만나 하얀 연기를 만들었을 장면을 상상해 보자. 외돌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혼자 따로 바다를 뚫고 불쑥 솟아나 있는데 높이가 20m에 달한다. 특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그렇듯 외돌개도 옛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에 얽힌 내용이다. 최영 장군이 제주의 원나라 세력을 물리치면서 마지막으로 외돌개 앞으로 보이는 밤섬을 토벌하게 되는데, 그때 외돌개를 장수로 치장시켜 원나라 세력의 기를 꺾었다고 하는 이야기로 이때부터 ‘장군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붙었다. 또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못해 할머니가 외돌개바위로 변했는데 나중에 할아버지의 시신이 바위로 변한 할머니를 찾아와 옆으로 보이는 작은 바위섬으로 변했다는 다른 내용의 이야기도 전한다. 남편과 아들을 바다로 보내고 노심초사하며 기다려야 했던 제주도 어멍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생각하니 흘려듣지 못할 이야기이다(네이버)
참~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섶섬,문섬,범섬이 둥둥 떠 있는 서귀포 앞 바다.
바람 불어 떠 내려갈 것 같아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정성스럽게 그려주신 풍경들, 감사합니다~
진시황제가 불로초를 구해간 전설을 알려준 서북공원 안내판을 휘돌던 제주 6코스 올레길! 님의 그림과 덧붙여주신 말씀으로 새삼 제주산행의 추억에 젖어 머물다 갑니다
나이 들어서도 지칠줄 모르는 탐구욕,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