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쇼튼 NDIS 장관이 에너지 회사 셸이
가스를 추가 공급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IGHLIGHTS
가스도매가격 상한제 시행 후 가스 생산 업체들 새로운 공급 제안 중단
빌 쇼튼 장관, ‘셸 가스 추가 공급’ 환영
빌 쇼튼 장관이 호주 시장에 추가로 가스를 공급하려는 셸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알바니지 정부가 가스도매가격 상한제를 도입한 후 일부 가스 소매업체들이
가스 생산 업체들로부터 가스를 공급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가스도매가격 상한제가 시행되면서
동부 연안의 최대 가스 생산 업체들이 새로운 공급 제안을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 쇼튼 NDIS 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셸이 8페타줄에 달하는 가스를 추가 공급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쇼튼 장관은 “정부가 지난해 말 제시했던 가스 가격에 대한 힘든 문제가
기업체와 호주 가정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으로
에너지 믹스의 기본 에너지원인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일부 가스 회사들이 계약 체결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기업들이 임시 가격 상한제를 준수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