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 1.20일부터 24일까지
은강교회 청소년 선교팀 22명이 다녀 갔습니다.
초등부가 많음에도
공연을 너무나 잘하는 팀이라
공연을 준비해 와서 교회의 인근학교를 찾아가
공연하며 교회와 학교를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4일 동안 다음과 같은 주제로 진행을 했습니다.
+21일(월) 저는 크리스챤이에요.
불교의 나라, 불교학교에서 공연하며 크리스챤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22일(화) 축복의 통로가 될거에요.
교회와 인근학교를 연결해 주는 통로.
+23일(수) "생각해 보니, 모든게 감사해요."
카렌족 초중학교에 와서 아이들과 교제하며 학교식당에서 같이 점심도 먹어보니,
한국에서의 모든 삶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24일(목)"나누는 삶이 좋아요"
준비한 선물을 마을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2.매짠 할머니의 소원.
주님, 이 땅에도 주의 성전을 세워주세요"
1,500평의 땅을 헌납하기 원하는 70세의 매짠 할머니,
그러나 혼자 사시다보니 이래저래 이 땅을 담보로 15만바트(약500만원)를 은행에서 빌려 썼습니다. 200만원 정도를 갚고 이제 300만원 정도 남았습니다.
할머니의 간절함을 외면할 수 없어서 제가 갚아드리고 이 땅에 성전을 건축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이 우본라차타니의 루암짜이(한마음) 가정교회는 약3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작지 않은 공동체입니다.
그리고 저의 여러 가정교회 중에서
기도를 가장 많이하는,
특히 방언의 은사를 받은 이들이 많은 공동체입니다. 내적으로는 가장 튼튼한 가정교회입니다.
그리고 사실 교회건축을 후원하겠다는 교회도 있습니다. 아직 땅 문제,
300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시작을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함께 기도와 관심, 도움으로 매짠 할머니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십시일반으로 300만원의 빚을 갚고
하루속히 이 땅에 주님의 귀한 성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로이엣 선한목자교회 건축중.
평택 선한목자교회(박 종운 목사님)의
김영숙 권사님께서 후원해서 건축중인
로이엣 선한목자교회가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봉헌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아름다운 교회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