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름...
늪이나 연못에서 자란다. 길이 약 50cm이다. 마디잎집과 잎자루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과 마주난 꽃자루cm, 꽃자루 길이 3∼7cm이다.
꽃잎은 5장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3∼4.5cm이다.
수술과 암술은 여러 개 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납작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마르면 옆으로 달린 주름이 생긴다.
꽃은 물매화 비슷하고 잎은 붕어마름 같이 생겼으므로 매화마름이라고 한다.
식물체가 가늘고 작으며 잎집과 꽃턱yezoensis)이라고 한다.
한국(제주·전남·함북)·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늪이나 연못에 자란다는 매화마름 여긴 물이 너무 깨끗해서
토끼가 세수하러왔다가 물만 마시고 갈 정도로 청정한 곳에도 이렇게 매화마름이 잘 자라고 있다.
맑은 물인데도 반영이 실체보다 더 이쁜걸 어떻게 할까요?
두산백과사전에 4~5월에 꽃이 핀다고 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11월초 인데도 이렇게 많아요..
그렇다면 두산백과사전도 바꿔야 할듯해요...
찍는 각도에 따라 반영이 흑백도 되고..
이렇게 이쁜 반영도 되네요...
을씨년 스런 뿌연 가을하늘
옛날의 파란 가을하늘에 뭉게구름이 떠 있다면 멋진 수채화같은 매화마름..
가새쑥부쟁이....
잎이 구절초보다 더 가늘게 마치 가위처럼 갈라져 있는 가새쑥부쟁이..
가짜꽃이 진짜꽃에게 자리를 양보하는데
이렇게 이쁘게 가꽃잎이 또르르말려서 본꽃의 수정을 도와 주는 자연의 신비같은 느낌..
본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었는데 날씨 탓인가 나비가 없어요..
별꽃아재비...
가꽃잎5개가 너무 앙증스러워요...
물별이끼..
아주 깨끗한 물속의 물별이끼..
물별이끼열매...
일행들이 첨엔 진흙풀 열매인줄 알고 찍었는데 차타고 오면서
확인한 결과 물별이끼열매로 판명..
풀인데 왜 이끼라고 명명을 했는지 궁금 ?
해국...
경주에서 집에 오면서 방어진 대왕암에 둘렀는데 아직도 해국이 있어요...
둥근바위솔..
모델은 좋은데 시야 확보가 안돼서....
벌써 어두워지기시작 iso 2천까지 올려 대충 찍어 봅니다...
첫댓글 가을이 다 지나가버린 이시기에 매화마름이~
벌써 봄이 온 것처럼 비오는 날 마음이 화사해 집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가을에 비가 오면 더 쓸쓸해 보이지요..
하지만 매화마름과 함께 하는 가을비 요일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죠..
꽃은 이렇게 사람의 마음까지도 움직 일 수 있는 마력을 가진 생명력 같기도 하답니다..
그런 야생화와 늘 함께하는 멋진 날 되세요..
어머 ~너무 아름다워요
부러움 ᆢ
덕분에 호강합니다
아름답죠?
물속에서 이쁜 꽃들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댑니다..
매화마름 ?
이름도 꽃만큼 이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