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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영광을 본 자(학개 2: 1-9)(2)
(2) 지진의 원인과 약사
자연 재해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20세기에 세계인들의 가슴에 가장 큰 불안을 안겨주었던 지진의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지질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판 구조론’, ‘화산 폭발’, ‘핵 실험’, ‘산사태’등을 꼽고 있다.
0526/05/20시리아 안티오크에 지진, 25만여명 사망.
1036/06/21서울근방에 지진
1290/09/27중국 직례 지진, 사망 10만명.
1293/05/20일본 경창 지역에 지진, 3만여명 사망
1382/03/21지진회의 회의. 런던에 지진이 일어났던때 W. 코트니 대주교의 주재 아래 런던의 블랙프라이어스에서 열렸던 교회회의.
1531/02/25포르투갈 리스본서 지진 발생, 2만명 사망.
1531/02/26포르투갈 리스본(Portugal)에서 지진이 일어나 2만여명이 사망함.
1556/02/02중국에 대지진, 85만명 사망.
1556/01/23중국 산서성(山西省)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830,000명이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됨.
1580/04/06지진에 의한 진동 때문에 옛 성 바울 성당(St Paul's Cathedral)을 비롯하여 영국 런던에 있는 교회들이 피해를 입음.
1668/01/10터키 이즈미르에 지진 발생 2만여명 사망
1681/04/26서울에 지진 발생
1688/07/10터키 이즈미르에 지진, 2만명 사망.
1693/01/11이탈리아의 카타니아에 지진 6만여명 사망.
1718/06/19중국, 감숙성 통위 지진으로 4만명 사망.
1727/11/18이란 타브리즈에 지진. 77,000명 사망.
1731/11/30중국 대지진, 10만여명 사망.
1739/01/14중국 영하지방에 지진 5만여명 사망.
1746/10/28지진으로 페루의 리마(Lima)와 칼라오(Callao)가 파괴됨.
1755/06/07이란 북부에 지진, 4만여명 사망
1783/02/04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 지진 3만명 사망.
1797/02/04에콰도르 키토에 지진 41,000명 사망.
1810/08/11포르투갈 앞바다의 아조레스(Azores) 제도에 대규모 지진 발생.
1822/09/05소아시아 지방 알레포에 지진. 22,000명 사망.
1828/12/28일본 월후에 지진. 3만명 사망.
1829/03/21스페인에 대지진, 6천여명 사망.
1833/12/16미국 미주리주 뉴마드리드서 사상 최강 지진 발생
1850/09/12중국 사천성에 지진. 20,000명 사망.
1862/10/01브라운 출생. 회중교회 목사. 1906년 지진이 일어난 후에는 샌프란시스코 교회들의 재건을 위한 위원회 회장으로 일함.신학은 자유주의자이다.
1868/08/13페루와 에콰도르에 지진, 4만여명 사망.
1875/05/16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 지진, 16,000명 사망
1896/06/15일본 삼육지방, 지진에 이은 해일로 27,120명 사망
1900/04/26리히터 지진계 발명자 찰스 리히터 출생
1906/08/17칠레의 바르파라이소에 대지진, 수천명 사망.
1906/08/16칠레 발파라이소서 진도 8.6의 지진 발생, 2만 여명 사망.
1907/01/14자메이카의 킹스턴(Kingston)에서 지진이 일어나 심각한 피해와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함.
1912/08/09터키 이스탄불 지역에서 지진발생. 600여명 사망, 40,000여명 이재민 발생.
1915/01/13이탈리아 중부 지진 발생, 3만 여명 사망
1917/05/28압록강 하류 지역에 진도 3의 지진
1919/12/22목포지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23/09/01일본 관동대지진, 7만4천 여명 사망.
1923/01/12충남 전 지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23/09/01일본 관동대지진, 한국인 대학살
1923/09/02관동대지진사건, 일본 관헌, 한인폭동설 조작. 교포 5천여명 학살
1926/02/05평남 양덕 지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27/05/22중국에 진도 8.3의 지진, 20여 만 명 사망
1930/07/23이탈리아 나폴리서 대지진. 2,543명 사망, 4,264명 부상.
1933/12/16전북 만경강 유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33/12/27중국 감숙성에 지진. 3만명 사망
1935/05/31[인도] 퀘타에 지진, 주민 약 5만명 사망.
1939/01/24칠레서 진도 8.3의 지진 발생, 28,000명 사망.
1939/12/26터키 에르징칸에 진도 7.9의 지진. 3만명 사망, 10만명 부상
1939/01/10평택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46/12/21일본 남해도 시코쿠해역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8.0의 진도 발생. 1,400명 사망 실종, 가옥피해 13,000여호
1949/08/04에콰도르 지진, 6천여명 사망.
1954/09/09북알제리아에 지진 1,500여명 사망.
1957/07/02북이란에 지진. 4천여명 사망-행방불명
1957/07/28멕시코와 아카폴코 부근에 지진
1957/12/13서이란에 지진. 1천4백명 사망
1957/07/03북 이란에 대지진 1천5백64명 사망.
1957/12/12이란 지진, 사망 1287명.
1960/04/24이란에 대지진
1960/05/21남칠레에 진도 8.3의 지진, 5천여명 사망
1962/09/14동부 터키서 지진으로 10만여명 이재민 발생.
1962/09/01이란, 북서부에 대지진-2만여명 사망.
1964/03/27알래스카에 지진과 해일, 117명 사망
1965/03/28칠레에 지진, 5백명 사망
1966/04/03일본 동경지방에 지진
1966/04/27소련 타시켄트 지방에 대지진
1966/10/17페루 중부해안지대에 대지진. 사망 1백여명.
1966/08/19터키동부에 대지진 (3천여명사망).
1967/07/23터키에 연이틀 대지진. 수천명 사상
1968/08/02필리핀 마닐라에 대지진. 307명 사망
1968/08/31이란 동북부에 진도 7.4의 지진. 12,000여명 사망, 5만여 명 부상.
1968/05/16일본 도카치 해역에 진도 7.9의 지진 발생 62명 사망
1968/09/01이란 대지진, 1만명 사망.
1970/05/31페루에 지진, 5만여명 사망
1972/04/11이란서 대지진, 4천명 사망
1972/10/23니카라과 지진으로 1만여명 사망.
1972/12/22니카라과 마나과 대지진, 5천여명 사망.
1972/12/23니카라과 마나과에 진도 6.2의 지진. 5,000명 사망, 건물 80% 붕괴.
1972/12/25니카라과(Nicaragua)의 수도 마나과(Managua)가 지진으로 황폐화되고 10,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함.
1972/04/10이란에서 지진으로 3,000명 이상이 사망함.
1974/12/28파키스탄 9개 도시에 진도 6.3의 지진. 200명 사망
1976/08/17필리핀, 민다나오섬 지진 해일로 8,000여명 사망.
1976/06/26뉴기니아 아리안 자야섬에서 대지진(9천여명 사망).
1977/03/05루마니아 부쿠레시티 지역에 지진, 1천여명 사망
1977/12/20이란에 대지진. 800명 사망.
1977/11/24터키 대지진, 9천명 사망.
1978/09/16이란에 지진. 1만 5천여명 사망.
1978/10/07충남 홍성에 진도4의 지진. 가옥 4천여채 균열
1979/02/08홍성에 지진 발생
1979/08/24지진, 인도 베스비어스 화산폭발, 봄베이시.허큐레니엄시 매몰.수천명 사망.
1979/04/15유고 남부서 강도 7.2의 대지진.
1980/03/10알제리 대지진 / 이라크, 북한과 단교발표.
1981/01/24중국 사천성 일대에 진도 6.9의 지진 발생, 200여명 사망.
1981/06/11이란 남부 케르만성에서 지진 발생으로 2,000여명 사망
1982/02/14서울-중부지방에 지진
1982/03/14서울-중부지방에 지진
1982/08/29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82/01/14중부 전역에 진도 3의 지진 발생
1982/11/13북예멘에 진도 6.0지진발생, 사망 2,800명.
1983/05/26일본에 해중지진 발생. 102명 사망실종
1983/12/22기니 북동부 지역서 리히터 지진계 진도 6.3의 강진 발생, 최소한 300명 사망
1983/06/12일본 아키타 현에서 진도 7.7의 지진 발생 104명 사망.
1985/09/19멕시코 멕시코시티에 대지진 발생(1만여 명 사망, 18,000여명 부상 및 실종, 피해액 300억달러). 이 대지진으로 멕시코 월드컵은 무산 위기까지 맞았으나 그대로 개최되었다.
1985/06/25인천지역에 진도 3의 지진
1987/03/06에콰도르 북동부서 지진-홍수로 300명이상 사망
1987/11/23미국 샌디에이고 진도 6.0 지진.
1987/03/06에콰도르 북동부서, 지진.홍수로 300여명 이상 사망.
1988/08/22히말라야 대지진, 600명 사망, 3000여명 부상.
1988/12/07아르메니아에서 지진이 발생, 수천명의 사망자와 대규모 파괴가 초래됨.
1989/10/17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진도 6.9의 지진 강타. 270명 사망, 피해액 10억달러.
1990/07/17필리핀에서 강도 7.7의 지진 발생. 1천6백명이상 사망, 1천명 실종.
1990/07/16필리핀의 마닐라 및 루손 지역에 진도 7.7의 지진 발생. 2,640명 사망 또는 실종, 이재민 100만명 발생
1990/05/29페루 진도 5.8지진으로 사망 200여명, 실종800명 / 동부유럽 진도7.7 지진발생 최소14명 사망.
1990/05/30페루, 진도 5.8의 지진 발생으로 1천여명 사망 실종.
1991/04/22코스타리카에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7.4의 지진. 5백여명 사상
1991/07/05인도네시아 남부에 진도 6.2의 지진 21명 사망 135명 부상.
1991/10/20인도북부 진도6.1 지진, 사망 500여명.부상 4,000여명.
1992/09/02니카라과 해변마을에 지진으로 인한 해일로 1백여명 사망
1992/10/12카이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5백여명 사망.
1992/09/01니카라과 진도 7.2지진, 8백여명 사망. 실종.
1992/10/12이집트 카이로 진도 5.8 지진, 사망 370여명.부상 3,400여명.
1992/12/12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 진도 6.8 지진. 사망 3000여명.
1994/01/17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진도 6.6 지진 발생, 59명 사망, 130억 달러 피해
1995/01/17일본 고베에 진도 7.2 지진 발생, 5,500명 사망
1995/05/29사할린 지진 사망 최소한 2,000명, 러정부 잠정집계.
1997/02/28이란 북서부 아르다빌(Ardabil) 지방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 1,000여명이 사망하고 2,6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음.
1997/09/26이탈리아 지진 발생,15명사망-아시시성당등 파손.
1997/05/10이란 북동부 호라산주 규모 7.1지진, 2,400여명 사망.
1998/02/04아프가니스탄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 발생-4천여명 사망.
1998/06/27터키에 지진 발생 백여명 사망.
1999/08/19한기총, 터키 지진참사에 대해 재난구호 동참을 호소하는 성명.
1999/09/22타이완에서 리히터 규모 7.9의 지진 발생해 2,249명 사망·실종.
2001/02/03인도지진 사망자 1만5,076명 집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발생한 지진 사망자가 1만5천7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 정부는 지난 3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는 사망자와 부상자 5만5천5백73명을 비롯해 모두 3천5백만명이고, 피해액은 29억달러에 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3/01/29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이란의 고대 유적 도시 밤(Bam)에 대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구호에 나서기로 하고 물품 모집에 나섰다. 한기총은 12월 29일 임원회에서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이란 대지진 난민 구호사업에 참여하도록 당부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사회위원회(위원장 김춘국 목사)는 30일 긴급 회의를 열어 구호물품 창구를 개설하고 모집 및 지원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2004/12/26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쓰나미 : 9.0 리히터 지진, 사망 283,100명, 실종 14,100
2005/12/14파키스탄 지진 때 매몰된 여성 2개월 만에 구출.
2006/05/31-6.30 대한적십자사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긴급 의료단 활동.
2006/05/27인도네시아 대지진 : 6.2 리히터, 사망 5천 100여명.
2007/03/06인도네시아에서 규모 6.0이상의 지진이 두 번 발생해 최소 60명이 사망했다.
2008/05/12중국 남서부의 쓰촨 성 성도인 청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90㎞ 떨어진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9의 지진이 일어나 5~10만 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08/10/29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하여 200여명 사상.
2009/04/06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 주 라퀼라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약 6에 해당하는 지진이 발생하여 최소 150명 이상이 사망하였다.
2009/09/30남태평양의 사모아 제도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는 한편, 이 여파로 지진해일도 관측되었다.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미국령 사모아, 사모아와 통가 등지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
2010/02/27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진도 8.8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3) 지진의 영적 의미
지진의 발생으로 지상에 축조된 건물들이 일시에 허물어지는 이 사건의 영적 의미는 사탄 세력이 일시에 교회와 복음과 진리를 무너뜨리고자 할 것으로 볼 수 있다.
과거엔 상상 할 수 없었던 일들이 갑자기 여기저기서 일어나게 될 것을 의미한다.
(4) 지진의 종말론적 의미
금세기에 이르러 더욱 강도 높은 지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지진을 종말론적 의미로 살펴본다면 지옥이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화산과 지진으로 땅이 갈라지고 용암 덩어리가 솟아오르는 것은 불타는 지옥의 참상을 미리 보여 주는 것 같다.
* 벧후 3: 10-13 -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1)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결 론
목자들은 강단을통하여 천국과 지옥이 분명하게 존재함을 성경대로 전하고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다.
2: 7 만국의 보배 -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사모하는 것이)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보배'(헴다트)는 문자적으로 '열망' 또는 '사모하는 것' 혹은 '귀중한 것'을 가리킨다. 이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이다.
(1)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Jeromem. R. L. Aldon).
즉,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전에 임하실 때 온전한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2) 은과 금 같은 귀중한 것들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70인역. P. A. Verhoef. Von Orelli. Calvin).
즉, 만국이 가져오는 재물로 지은 하나님의 성전의 영광이 이전의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보다 훨씬 더 영광스러울 것임을 시사한다(9절).
전자의 견해를 반대하는 후자의 학자들은 '만국의 보배'가 단수인 반면 '이르리니'가 복수라는 점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그러나 '만국의 보배'를 집합 명사로 이해할 때 이것은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전자의 견해가 옳고 후자의 견해가 그르다는 것은 아니다. 후자는 문맥상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다음 절에서 '은과 금'이 언급되고 있으며 사 60: 5에서 열방이 재물을 가지고 오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서로 병행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 사 60: 5 -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이러한 것으로 보아 두 가지 견해는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상반된 것처럼 보이나 한 가지 흐름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성취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도래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본 구절의 '보배'를 그리스도로 해석하든 재물로 해석하든 간에 그것은 기독론적인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T. V. Moore).
때가 이르면 열방들은 그리스도를 고대하며 바라보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서 재물을 가지고 오게 될 것이다.
2] 만국의 보배(사모하는 것이)
(1) 모든 나라의 백성들이 사모하는 메시야 예수를 의미한다.
(2) 모든 나라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가져오는 귀중한 은과 금 같은 귀중한 보석을 의미한다.
2: 8 은과 금 -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것은 궁핍함과 곤고함에 빠진 유다 백성들에 대한 위로이다.(R. L. Alden).
동시에 종말에 하나님께서 모든 주권을 행사하실 것임을 시사한다(Von Rad. Smith).
1] 은도 내 것이요
하나님은 온 세상의 만물을 소유하신 분이시다.
(1) 내가 낳은 자를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 내 손 아래 있어야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내가 댓가를 지불하고 사야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눅 16: 1-13 -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2] 금도 내 것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내 것이라 하지 않고 특정한 것을 지목하셨다.
* 출 13: 12-16 - 12 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게 있는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 나귀의 첫 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처음 난 모든 자는 대속할지니라. 14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5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16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십일조는 무엇인가? 소득의 십분의 일을 의미한다.
* 대하 31: 5, 6 - 5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6 유다 여러 성읍에 사는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들도 소와 양의 십일조를 가져왔고 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별하여 드릴 성물의 십일조를 가져왔으며 그것을 쌓아 여러 더미를 이루었는데
십일조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일조로 레위 사람들의 생계를 도왔고 이를 통하여 레위인들은 생계위험없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봉사에 전념할 수 있었다.
* 민 18: 21 -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이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아브라함이 최초로 드렸다.
* 창 14: 20 -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모세의 율법은 감사와 충성의 표시로서 십일조를 바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레 27: 30-34 -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 신 14: 22, 23 -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신약성경은 십일조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할 것을 가르친다.
* 막 8: 34-37 -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 롬 12: 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3]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하여야 한다. 죄로 죽게 된 것을 십자가의 보혈로 속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 오는 세상인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데, 한 낱 잠시잠간 사는 이 세상의 재물로 구속의 은혜를 저울질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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