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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595회
내 목에 생긴 혹
갑상선암
■ 방송일시 : 2016년 9월 28일 (수) 22:00 ~ 22:55, KBS 1TV
■ 프로듀서 : 피디클럽 / 담당작가 : 조용오, 유보경
올해 봄, 미국 갑상선암 위원회에서는
기존의 갑상선암 일부를 양성종양으로 구분, 암 분류에서 제외시켰다.
갑상선암 수술은 갑상선을 떼어내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을 대신 하는
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존 수술 환자 중 일부는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일까.
국내에서는 갑상선암 검진 예약을
취소하거나
건강 검진 항목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당연히 새로운
환자 발생율도 44% 감소했다.
이런
분위기는 정상화 과정일까, 우려해야하는 현상일까.
과연 갑상선암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한때 국내 암 유병율 1위 였지만
여러 논란 이후 신생환자 발생율이
급락한 질병,
갑상선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함께
생각해본다.
# 갑상선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생존율이 가장 높고 진행이 더딘, 착한암 갑상선암. 하지만 아주 드물게 가장 나쁜 암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발견한 내 목의 혹은 암일까 양성결절일까. 아주 작은 갑상선암이라면 지켜봐야 하는 것일까 수술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에 제일 흔한 미세 유두 갑상선암,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
# 갑상선암, 어떤 기준으로 경과 관찰과 수술 치료를
구분할까
매일 넓은 시장을 한 바퀴 돌고 늘
활력이 넘치는 이원자(69)씨. 그녀는 5년 전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지만 바로 수술하지 않고 당분간 추적 관찰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원자씨가
관찰치료를 결정할 수 있었던 기준은 무엇일까. 수술을 하지 않았던 5년 동안 그녀의 건강은 괜찮았던 것일까.
얼마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는 이학준(37)씨. 예후가 좋다는 갑상선 유두암으로 종양 크기도 아주
큰 편은 아니었지만 결국 수술이 결정됐다. 그는 어떤 이유로 수술이 결정된 것일까.
# 가장 흔한 미세 유두 갑상선암,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은?
갑상선암의 1차 검진은 초음파 검사로
이루어지고 갑상선암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미세침 흡인 검사를 실시한다. 그런데 미세침 흡인 검사에는 한 가지 어려움이 있다. 바로 결절이
너무 작은 경우 정확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갑상선암
확진을 위한 BRAF 유전자 변이 검사는 무엇일까. 갑상선암 수술에서 후유증에 주의해야 할 주변 장기는 어떤 것일까.
# 갑상선암을 이기는 사람들
방사선 노출을 피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예방법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갑상선암. 정말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일상의 특별한 비결은 없는 것일까.
최근 한 연구결과에서
흥미로운 단서가 포착됐다. 갑상선암 환자와 건강한 사람들의 영양분 섭취를 조사 비교한 결과, 칼슘 섭취량이 갑상선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미 수술을 한 사람들과 경과 관찰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이 갑상선암을 이기고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는 9월 28일(수)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실천 방법과 갑상선암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092816 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목에 생긴 혹 갑상선암
092816 생로병사의 비밀 - 내 목에 생긴 혹 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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