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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산문.수필.독후감.영화평 스크랩 프로패셔날이란...(이문세 컨서트를 관람하고,,,)
파아란 추천 0 조회 109 10.02.08 20:5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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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8 21:05

    첫댓글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이 나이 되도록 아직 가수의 콘서트에 가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내가 그 동안 사 모은 음반만 본다면 아무도 안 믿을 겁니다. 이영훈의 헌정음반이 나와 샀더랬는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 작성자 10.02.09 10:14

    그 음반 제목은 은 작곡가 이영훈의 마지막 음반으로 "옛사랑 플러스"였지요.. 지금 흐르는 곡은 '옛사랑'이라는 곡인데 이문세님의 노래는 아니지만 가사가 참 아름다운 곡이란 생각이 드는 곡이네요.. 이문세님의 곡도 좋지만 김동욱이라는 가수의 음색도 좋아서 이곡을 함께 올려 보았네요.

  • 10.02.09 10:45

    아, 확인해 보니 내가 산 건 '옛사랑. The Story Of Musicians'이었어요. 이영훈 씨가 죽은 게 2008년이니까 그 전에 나온 것이었네요.

  • 10.02.08 22:20

    하! 두 벗들, 네 사람 이야기로군요. ^^

  • 작성자 10.02.09 10:14

    희야님.. 오랫만에 희야님을 만나는 느낌..... 늘 글을 읽으면서 아끼는 사람이 있음이 행복하다우,,

  • 10.02.10 09:14

    마굿간에 가입되어 있으시겠군요. 팬클럽 이름도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마굿간]^^

  • 작성자 10.02.09 09:53

    에구~~ 그런 공간이 있었군요.. 참 이문세란 가수와 잘 어울리는 공간이네요.. 함 가 봐야겠습니다.

  • 10.02.09 12:14

    글을 읽으며 제 머리엔 조용필씨가 떠올랐어요. 그 공연을 비슷한 감동으로 보았기 때문이겠죠? 나이 들어가면서도 푸르를 수 있는 삶을 배우고 왔었거든요. 이문세씨 공연도 꼭 보고 싶답니다.

  • 작성자 10.02.11 14:08

    그러게요. 한 분야에 획을 긋고 자신의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가는 이들의 저력은 세월도 잊게 하는 힘이 있는가봅니다.

  • 10.02.09 23:20

    아름다운 숲은

    숲 속에는 멋지고 훌륭한 나무도 있겠지만

    뒤에는 소리없이 묵묵히 자리를 주는 잡목들의 조력으로

    아름다운 숲이 이루어짐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다.



  • 작성자 10.02.11 14:15

    들에 핀 꽃 한송이.. 덜 아름다운들 어떨라구요. 그 향기 향기로워 주변 풍경을 따스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로도 그 꽃은 의미있는 생인것을요.

  • 10.02.10 09:44

    아!~ 연말에 집 앞 공연장인 아람누리에서 할때 무척 가 보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 못갔지요. 한번은 꼭 보고 싶더라구요. 정말 행복한 저녁이었겠습니다. 이영훈씨... 참 아까운 나이에.. 곡들이 다 좋잖아요. 안타까워요.

  • 작성자 10.02.11 14:16

    예~~ 오랫만에 참 행복했더랬습니다. 공감대를 갖고 사는 이웃이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따스했습니다.

  • 10.02.11 09:45

    콘서트를 보시고 정리하신 잔잔한 울림이 있는 글 잘 읽고 공감하고 갑니다. ^^

  • 작성자 10.02.11 14:17

    살아 있음이 행복한 것은,,,,,,,,,,,,,,,,,,,,,,,,,,,,,,,,,,, 나와 이웃의 미소를 느낄 수 있음도 행복 요소인것을요.. 고마운 일이지요..

  • 10.02.11 13:19

    이렇게 감상글까지 함께 정리해주시니 저도 그 공연장에 다녀온 느낌이 팍팍~~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2.11 14:18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글 솜씨가 변변치 않아 잘 표현을 못했네요.. 그러나,, 한껏 즐거움을 느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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