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잠실역 맛집] 그방(The Room)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The Room...강남구 맛집

[오스킨]

               제가 거래하는 사장님이 지극히 개인적인 부탁을 하여서 제 지인을 통하여 부탁한 일을

          처리해 드렸더니 고맙다고 사장님이 사시는 잠실의 갤러리아팰리스에서 식사나 하자고

          하기에 저녁에 갤러리아팰리스로 갔더니 이곳 9층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제가 이 사장님 댁을 방문해 본적이 없기에 안절부절하니 레스토랑이라고 하더군요..

          One Table 레스토랑 입니다...^^

               제가 이런 곳은 처음인데 프로포즈를 하는 곳이라고...

               'The Room'...

               젊으신 분들은 좋아하시겠네요..

              인테리어 소품을 아주 잘꾸며 놓았습니다..

               테이블에 촛불도...

               이 식탁에서 4명까지 식사가 가능한것 같네요..

               이곳은 프로포즈 하는 장소 같구요..

               오늘은 사장님과 같이 남자 두명이 방문했으니 곰돌이가 프로포즈 꽃을 받았네요..^^

               이젠 서비스를 받아야죠..

          사장님에게 왜 이런곳으로 왔냐고 하니 따님 친구분이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에 레스토랑을

          차렸으니 한번은 와야 할것 같은데.. 마침 제 도움이 생각이 났다고..

          저야 뭐 어떻습니까...이런 곳으로 불러 주신것만 해도 감사할 다름이죠..

               '토마토카프레제'...

               전체요리로 아주 괜찮은데요..

               '베이컨크림스파게티'...

               베이컨도 듬뿍 들어 있네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스파게티의 맛은 아주 부드럽고 고소 합니다..

               자전거도 이렇게 놓으니 훌륭한 소품으로 변하구요..^^

              메인요리...

               고기도 두툼하고 A1소스와 씨겨자소스가 스테이크의 맛을 돋굽니다..

               저는 이런 스테이크를 좋아합니다..

               씨겨자소스와 함께 먹으니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네요..

               음식 가격은 거래처 사장님이 계산을 하신거라서 정확히 모르겠네요..

          얼마냐고 물으니 인터넷으로 확인 하랍니다.. 이벤트 없이 식사만 한거라고...

               언제나 들어도 좋은 단어죠..

               이런 이벤트(프로포즈)레스토랑은 처음 가봤습니다..

          거래처 사장님에게 왜 사모님과 함께 하지 않으셨냐고 하니 조금 쑥스러워서 같이 못오겠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제가 오게 됐지만 이런 곳에서 대접을 받아보니 조금은 어색하지만 오늘 이 시간 만큼은 이곳

          레스토랑을 통채 빌린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주방장님도 저희 두명을 위해서 열정을 다하며 음식을

          내 주시구요..^^  제가 언제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해보겠습니까...

          요즘 젊은분들은 이런곳에서 프로포즈를 하면 100% 성공 하겠죠...^^

[아도니스]

특별한 날 이벤트 하기에 참 좋은 장소 인듯합니다.~ 오붓하게 먹는 음식도 더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