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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간에 이렇게 대비주 기도하는 이 도량에 오셔서 참 좋은 우애입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또 자매끼리 오신 분들 드러 계시죠? 오늘 자매끼리 한 팀이 또 더 오셨네.
정명화 보살님은 내일까지 기도하고 가시고 공양을 어떻게 올리셨습니까?
오시는 것으로 공양 올리셨죠.
내일 낮에 그 노란 카스테라 공양을 좀 올리세요. 노~~란 카스테라 아셨죠?
아이고 뭐 맛있겠다. 그죠.
이 부처님 드시고 조상님들 드실 것을 맛있겠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대비주 수행자들의 소의 경전이 천수다라니경입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 대비주 수행 법요집에 실려있습니다.
이 천수다라니경의 내용 중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힘이 되는 구절이 어떤 구절입니까?
MS표를 그려서 한 다섯 구절만 작성해 보십시오.
여래심보살님은 어떤 구절이 힘이 나십니까?
소원 성취, 『이 다라니를 수지독송하는 자는 현세의 소원을 모두 이루리라.』 하는 대목입니다.
정명화 보살님은 어떤 대목이 힘이 되는 구절이십니까?
『백천만겁 동안에 지은 생사 중죄가 모두 소멸되리라.』 업장 소멸에 관한 내용이네요.
이 천수다라니경 소의 경전인 관세음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경은 불보살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경전이 모셔져 있는 곳은 바로 부처님이 계신 곳이니 탑묘와 같이 공경심으로 합장 예배하라. 하는 대목들이 경전마다 나오죠.
부처님, 보살님들이 함께 계시고 화성중님들이 옹호하시느라고 또 함께 계시는 곳입니다.
경전이 부처님의 말씀이 기록이 돼 있어서 법 그리고 경전을 독송하는 우리 수행자, 대비주 수행자가 한 시간에 만나는 순간이 되잖아요.
그래서 삼보가 그대로 모여져 있는 그곳이 바로 경전입니다.
이 천수다라니경의 구절구절을 여러분들이 잘 읽어보시면서 힘이 되는 구절을 여러분들은 최소한 다섯 구절은 정하셔서 사경을 꾸준하게 하십시오.
사경을 하기 좋은 곳은 덕양선원 카페 사경기도방에 사경하기가 좋죠.
저 멀리 계시는, 외국에 계시는 원력지 보살님이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부터 늘 사경을 해서 기도를 하시는데 우리 대비주 수행자들이 천수다라니경의 경전 중에서 힘이 되고 또 읽는 분들이 힘이 나는 그런 구절을 사경 기도로 올리시면 좋겠고 또 스스로도 좋습니다.
믿음이 커집니다. 믿음이 강화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들이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 2024년 3월 31일까지 이 경전 사경을 한 분 한 분씩 21권을 사경하기로 우리 정했죠.
21번 이상 사경을 2024년까지 하십시오.
사경을 하면 그 한 글자 한 글자를 정자로 정성 들여서, 한 글자를 한 부처님 모시듯이 이 사경을 하면 흔들흔들하던 마음이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수선하던 마음이 안정됩니다.
부처님의 지혜 자비 광명에 그대로 들어오는 그 가피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평소에도 마음이 좀 어둡기도 하고 또 마음이 이리저리 어지러울 때도 있잖아요.
마음이 어둡고 마음이 이리저리 어지럽다는 말은 마음하고 현실하고 그대로 같잖아요.
그 마음이 물질적으로 구현된 것이 현실이잖아요.
그러니까 마음이 어지럽고 마음이 어둡다는 말은 이미 현실이 어둡고 어지러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데도 마음이 어둡고 어지러운 것은 그 어둡고 어지러운 마음과 같이 현실이 어둡고 어지러워질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절호의 기회죠.
이럴 때 자리를 정돈하고 이 소의 경전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사경을 하면 마음이 본래의 마음으로 자비궁전 지혜자리로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대비주를 외울 때하고 또 다른 느낌이 있잖아요.
이 사경을 할 때는 정자로 하셔야 됩니다.
글자를 아름답게 하셔야 돼요. 속도도 빨리 빨리에 길들여져 있는 분들은 사경할 때도 빨리 빨리야. 그죠.
마음이 평소에 살림하는 것이 지겨운 분들은 사경할 때도 지겨워.
특히 남편하고 살 때 ‘어이구 지겨워.’ ‘이 남편하고 사는 게 지겨워.’ 하는 분들은 사경할 때도 지겹습니다.
지루한 마음이 탁 올라오는 거예요.
지루한 마음과 빨리 빨리가 이것이 바로 진심의 덩어리입니다.
진심은 곧 탐심하고 같이 있고 치심하고 같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진심인 지루함, 빨리 빨리, 이것을 해결해버리면 탐진치 삼독심이 원・비・지로 그대로 모습을 바꿉니다.
그러니까 탐진치 삼독심이 결핍을 부르고 또 이 어두운 삶을 부르고 이 아픈 재앙 같은 것을 부르는데 그것을 원・비・지로, 본래의 광명으로 되돌려버리면 그게 업장 소멸입니다.
그 순간에 업종 소멸이 일어나서 본래의 우리 성품인 밝은 성품의 구현인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그때부터 다시 제자리를 잡는 거예요.
그때부터 이미 그 자리에 있는 분들은 더 쑥쑥 자라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사경을 할 때 속도도 평소에 성질 급한 분들은 빨리빨리 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고 정성껏 천천히 하는 거예요.
천천히, 정성껏, 빨리 빨리를 비우라 이 말입니다.
재촉을 비워. 성급을 비워. 정성껏 즐겁게 하는 거예요.
글씨도 아주 아름답게 이렇게 사경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바로 불보살님과 법과 내가 그대로 이 하나로, 한 자리에 두는 거예요.
바로 이게 귀의입니다. 사경하는 우리가 이 삼보전에 귀의를 하는 것일까요?
삼보님들이 사경하는 나에게 귀의하는 것일까요? 어떨까요?
이 천수다라니경은 그대로 외우는 게 좋습니다.
그대로 외워서 내 마음에 그대로 담아서 내 마음에 자리 잡도록, 내 마음속에 그대로 100% 입력이 되도록, 입력이 되고 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면 내 마음속에 입력된 것이 우리 삶의 현실로 출력이 되거든요.
출력되는 내용이 뭡니까?
출력되는 내용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님이잖아요.
천수천안 관세음보살님이잖아요.
그러니까 관세음보살님의 그 사랑이 내 마음에서 외부로 또 스스로에게 사랑에 가득한, 사랑에 충만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이 뭡니까?
사랑이 진리입니다.
사랑이 영원한 겁니다.
사랑이 우리의 본성입니다.
사랑 에너지는 성취 에너지, 창조 에너지, 다 같은 에너지입니다.
건강 에너지입니다.
풍요 에너지입니다.
행복 에너지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천수천안이잖아요.
관세음보살님의 그 위신력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가 우리 일거수일투족으로,
천수는 무한 능력입니다.
천안은 무한 통찰력 무한 지혜입니다.
무한 능력과 무한 지혜를 발휘하는 삶을 살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대비주를 지성심으로 자비심으로 진심으로 독송하면서 이 소의 경전에 대해서도 사경을 꾸준하게 해 나가시면 우리들 마음에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그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원래 그런데, 원래 그런데, 엉뚱한 것들이 슬쩍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전부 다 물러나고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이, 본래의 우리 성품이 그대로 환한 그 빛으로 우리 마음을 채울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그런 마음으로 살면, 마음의 구현이 몸 건강이고 인연의 조화고 환경의 풍요고 이 세상살이의 형통입니다.
소의 경전을 우리가 피와 살이 되도록, 우리 온 마음에 피와 살이 되도록 해서 사경도 하고 또 독송도 하고 또 다른 수행 책도 있잖아요.
이제 그것도 보고 이렇게 할수록 믿음이 커지거든요.
믿음이 자꾸 커집니다. 믿음이 커져.
처음에는 이 천수다라니경을 봐도 별로 좋은 말씀이구나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 업장 소멸되고 어떻게 해서 소원 성취가 되고 어떻게 해서 깨달음을 얻고 성불하는지 이 다라니 해서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정말 그럴까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대비주 수행을 하고, 십만 독 하고, 또 사경을 하고, 자꾸 하다 보면, 정말 그렇구나, 정말 그렇구나, 정말 그렇구나, 해서 믿음이 믿을 필요가 없이 100% 믿음입니다.
의심이 끼어들지 않습니다.
믿는 만큼 성취합니다. 믿는 대로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작은 자기, 아상의 자기, 이 한정이, 이게 깨져야 돼요.
한계가 깨져야 돼. 한계가, 아상이 무너져야 된단 말이에요.
아상이 완전히 사라져야 돼요.
‘나는 어떻다’ ‘나는 어느 정도다’ 하는 것이 있는 한은 ‘상대방은 어떻고’ ‘세상은 어떻다’가 있는 거예요.
자기 한정이 늘 남아서 그만큼의 삶만 계속해서 펼쳐지는 것이고 또 그런 내용물로만 계속해서 새끼를 자꾸 치게 됩니다. 우리 미래가.
그래서 자기 한정을 깨야 돼요.
내 마음속에 어둠이 있으면 내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으면 내 마음속에 어떤 재촉하는 마음이나 지루한 마음이나 어떤 것이든지, 어떤 것이든지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전부 다 다 비우고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으로 지혜 자비 광명으로 가득 채워야 됩니다.
이번 7일 기도 기간 중에도 천광왕정주여래의 이 대비주가 관세음보살님을 거쳐서 여러분들에게 지금 와 있잖아요.
천광, 천개 태양 에너지입니다. 밝음.
마음이 밝아야 돼. 마음이 밝아야 돼.
그리고 마음이 고요해야 된단 말이예요.
고요한 것은 바로 온갖 근심 걱정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밝음과 고요예요. 밝음과 고요.
밝음과 고요가 대비주의 상모입니다.
밝음과 고요가 관세음보살님의 마음입니다.
천광왕정주여래, 사랑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본심입니다.
사랑, 대비주입니다. 조건 없는 큰 사랑.
그러니까 관세음보살님의 천수천안을 발휘해서 업장 소멸과 또 원 성취와 깨달음을 얻고 성불을 하기 위해서는 관세음보살님의 마음과 하나가 돼야 되잖아요.
관세음보살님의 사랑이 뭐라고요?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전부 다 버려. 다 버리면 사랑만 남아요.
사랑이라고 표현하기도 곤란할 정도로 텅 빈 전체 하나인 이 마음이 그대로 훤출하게 구름 걷힌 자리에 보름달이 드러나듯이 드러나 버리거든요.
그 사랑의 자리에서 숨을 쉴 때 바로 사랑이 진리이기 때문에 진리인 건강 풍요 행복이 그대로 구현되는 거예요.
이유 조건 따지지 말고 사랑이 본심이야. 관세음보살님 마음이에요.
관세음보살님의 대비주를 지송하는 우리들도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그 사랑을 구체적으로 자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거예요. 자기를.
자기를 격려하고 자기에게 힘을 내도록 하고 또 가족들을 사랑하고 조건 따지지 말고.
돈 많이 벌어 주든 상관하지 말고 먼저 사랑을 해요. 먼저.
먼저 조건 없이 그러면 돈 많이 버는 그 가족으로 바뀐단 말이에요.
그리고 천광왕정주여래의 밝음입니다.
어두운 마음을 다 버리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둠은 본래 없어. 사실은 버리고 나면.
원래 밝음인데 가려진 상태예요. 밝음이.
밝음이 가려져서 어둠이 있는 것처럼, 실체가 있는 것처럼, 어둠은 본래 가려진 상태이지 어두움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밝음만 실체가 있는 거예요. 실제 하는 거예요. 밝음만.
그래서 마음을 밝게 해야 된다. 마음을.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마음을 밝게 해야 돼요.
아침 저녁으로 거울 보면서 막 우리가 대비주 21독 하듯이 스물한 번 근육 운동을 해서라도 표정도 밝게 하고 환하게, 마음을 밝게 해야 된단 말이야에요.
그리고 번뇌 망상을 놓아버리고 지글거리는 마음을 항복 받아서 마음을 고요하게.
고요한 게 뭡니까?
편안한 거예요. 편안한 마음, 안락이잖아요.
이렇게 하면 그것이 바로 자기의 마음에 본래 마음으로 돌아온 것이고 본래 마음으로 살면 사랑 가득한, 사랑에 겨운 일들이 주변을 둘러싸기 시작합니다.
내 마음속에 가득한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현실이 뭡니까?
인연으로 나타나고, 사건으로 나타나고, 체험으로 나타나고, 물질로 나타나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대비주, 마음의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바깥에 뭐 좋은 것이 있으면 좋은 마음을 내려고 하고 바깥에 사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일 때, 내가 사랑하려고 하고 이러니까 백날 1백 년 종노릇 하면서 사는 거잖아요.
상관하지 말고 내 마음이 주변에 끄달리지 말고, 끄달리지 말고 내 본래 마음자리에서 사랑으로 밝음으로 고요로.
천수천안으로 수미산을 그냥 번쩍 들어버릴 수 있는 그런 마음의 큰 힘으로 그렇게 존재하면, 마음이 먼저 제자리를 잡으면, 현실은 이 마음 따라서 자꾸 변해서 어두운 거는 점점점 걷혀서 밝은 내 마음하고 그대로 정확한 치수가 되는, 정확하게 일치되는 현실로 바뀌고, 바뀌고, 바뀌어서 나중에는 정말로 우리의 본심하고 일치되는, 이 꼴인, 현실이 구현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실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것은 내 마음을 알려주는 그런 모습들입니다.
그래서 이번 7일 기도에 우리가 용납하지 말고, 7일 기도가, 이게 7일이 짧은 시간이 아니에요. 7일이.
한 마음을 바로 딱 잡아버리면 펼쳐지는 현실도 이게 아무리 굳건해져 있는 것도 바로 잡힌단 말이에요.
영가 천도 이야기를 전에 말씀드렸는데 어떤 영가님들은 완전히 막 이 콘크리트 쳐놓은 것처럼 완전히 달싹 그냥 붙어 있는 분이 있단 말이에요.
자기 집, 자기 주변에 거목 같은 이 실제 나무뿌리, 뿌리가 얼마나 깊어요.
이거는 뭐 톱질을 하려고 하면은 이 톱이 막 튕겨져 나와.
그리고 잘못 벴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도 있고 이런 정도로 오래 대대손손 어떤 영적인 존재가 이 자리를 콱 잡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말로 끈질기고 뿌리 깊은 이런 것이 언제 해결됩니까? 언제 해결돼?
7일기도 이때 해결된단 말이에요. 돼. 돼요.
뭐 바위만큼, 바위가 아니라 무슨 뭐 이 쇳덩어리처럼 단단한 것도 우리의 밝음이, 얼마나 이 에너지가 센지 아세요.
완전히 뭡니까? 용광로 불 지지는 것 그거 뭡니까?
가스 용접하는 것, 가스 용접하는 그 에너지, 가스 용접이 빨갛게 달궈서 결국은 쇠덩어리를 다 녹여버리잖아요. 그죠.
그런데 이 쇠덩어리를 녹였다가 다시 또 뜨거운 기운이 없어지면 자꾸 뭉쳐지잖아요.
그런데 우리의 대비주 기도 이 에너지는요, 없애버리면 완전히 끝나버리는 거예요.
7일 기도 할 때마다 느끼는 거예요.
이렇게 오랫동안 대를 걸러서 이어져 내려오는 그 문제도 해결된단 말이에요. 해결돼.
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절호의 기회야. 맨날 절호의 기회지만.
또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기도 기간 중에 여래심보살님이나 우리 정명화 보살님 그 가족들뿐만 아니고 같이 우리들도 업장 소멸할 분들은 업장 소멸하고 또 이 소중한 꿈이 이 이루어질 분들은 이루어지고 또 깨달음을 얻고 성불할 분들은 이 기회에 모두 성취할 수 있도록 힘을 내서 나아 가십시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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