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관련 ETF 비중 확대 및 유입 지속 [NH투자증권-김병연, 조연주]
▪ 신흥국 관련 ETF 비중 지속 증가 예상, 한국 관련 주요 ETF 자금 유입 양호
−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ETF의 자산규모는 3월말 현재 3조달러, 5700개 이상
이며, 신흥국 관련 ETF는 2,520억 달러로 신흥국 외국인 투자자금 중 ETF의 비중은
11%로 추정
− 한국 투자금액이 높은 ETF는 Vanguard Total International Stock ETF(5,200mil$),
iShares MSCI EM ETF(4,826mil$), Vanguard FTSE Developed Market
ETF(2,200mil$), iShares MSCI South KOREA Capped ETF(4,297mil$), iShares
MSCI Core ETF(1,117mil$) 등이 존재
− 향후 중국, 인도 등의 외국이 투자규제 완화, 선진국의 해외 투자 활성화에 따른 규모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신흥국 관련 외국인 투자자금 중 ETF의 비
중은 지속적으로 증가 예상
− 한국 관련 자금 흐름의 경우 앞서 언급한 해당 ETF의 자금 흐름이 외국인 자금 흐름과
유사한 궤적을 보인다는 점에서 해당 ETF 자금 흐름 추적이 중요
− EPFR 분석결과, 현재 주요 ETF의 한국 비중은 14.7%~15%로 MSCI 한국 비중인
14.9%과 유사하며, 해당 ETF의 최근 자금 흐름은 지속적으로 유입 중
− 그리스 불확실성, 중국 A주의 MSCI 부분편입 가능성 등으로 ETF 자금의 변화 가능성
존재하나, 여전히 ETF 관련 자금 유입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은 여전히
양호한 상황
▪ 기존 자금 흐름 구도 지속 중, 아시아에서는 인도, 중국 자금 유입 지속
− 최근 유럽 자금 유입, 아시아 자금 유입, 라틴 및 EMEA의 자금 유출 구도는 계속 진행
중이나 미국 금주(28일~6월 3일) 유입 전환
− Asia ex-Japan Fund내 국가별 구분을 살펴보면 인도, 중국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
으며, 태국, 대만 등은 혼조 양상
− 섹터 펀드의 경우 금융 지속적으로 자금 유입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소비재, 에너지 펀
드 등은 혼조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