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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LPGA에서 대만의 청야니가 이번 시즌의 개막전을 우승
<혼다 LPGA 태국 마지막 날인 20일, 파타야 Siam Country Club(6,477 야드, 72 Par)>
이번 시즌 미국 투어 개막전인「혼다 LPGA Thailand」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청야니(대만)가 차지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야니는 전반은 같은 조의 미셸 위(미국)과 앞 조에 가고 있는 김인경과 막판까지 대결을 벌였다. 후반에 들어가면서 미셸 위가 부진을 보여 우승 쟁탈은 청야니와 김인경의 2명의 대결이 되었는데, 마지막날 경기에서 김인경이 17번에서 “9”를 지는 바람에 탈락해서,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잡은 청야니가 2위와 5타차를 벌이며 토탈 15언더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초반전부터 세계 No.1의 실력을 과시했다.
2위는 토탈 10언더인 미셸 위(미국), 3위 타이로 김인경과 칼리 웹(오스트레일리아) 순서로 이어졌다.
[최종 결과]
우승 Yani TSENG (TPE) (-15) 273 (66 71 70 66)
2위 Michelle WIE (USA) (-10) 278 (69 68 71 70)
3위 Karrie WEBB (AUS) (-9) 279 (74 68 68 69)
3위 김인경 (KOR) (-9) 279 (63 73 72 71)
5위 Paula CREAMER (USA) (-8) 280 (69 70 70 71)
6위 Juli INKSTER (USA) (-6)
7위 양희영 (KOR) (-5)
8위 Maria HJORTH (SWE) (-3)
8위 Catriona MATTHEW (SCO) (-3)
8위 Suzann PETTERSEN (NOR) (-3)
8위 Ariya JUTANUGARN (THA) (-3)
8위 허미정 (KOR) (-3)
13위 Pornanong PHATLUM (THA) (-2)
15위 유영선 (KOR) (E)
15위 최나연 (KOR) (E)
29위 배경은 (KOR) (4)
35위 한희원 (KOR) (+5)
35위 박세리 (KOR) (+5)
35위 신지애 (KOR) (+5)
38위 강지민 (KOR) (+6)
43위 박인비 (KOR) (+7)
45위 이미나 (KOR) (+8)
46위 김송희 (KOR) (+9)
49위 이선화 (KOR) (+10)
57위 박희영 (KOR) (+14)
▶ 쑤완나품 공항 평가 급락
세계의 공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공항 평의회(ACI)에 의하면, 태국의 하늘의 정식 현관인 쑤완나품 공항은 이용자 만족도 순위가 2009년 24위에서 2010년의 45위로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태국 공항 공단(AOT) 관계자는「출입국 수속에 시간이 걸려 있는 것이 이용자의 불만을 더해가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조사 대상 공항이 2009년의 143개 공항에서 2010년의 154개로 증가한 것도 순위 하락의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태국 서부 형무소에서 폭동, 죄수 2명 사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7일 저녁 태국 서부 라차부리 도에 있는 라차부리 중앙 형무소에서 죄수 들이 폭동을 일으켜 간수에 의한 발포로 마약 밀매로 복역 중이던 남자 2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죄수들의 소지품 검사를 하려고 하자 칼과 빈 병 등을 가진 죄수 약 100명이 간수를 습격해 간수측이 발포한 것이라고 한다.
교도국은 이 사건에 따라 폭동에 참가한 수형자 약 40명을 다른 형무소로 옮겼다.
▶ 태국 북부에서 헤로인 200킬로 압수
경찰은 2월 18일, 북부 쁘레 도의 무엉군의 용수로 가에 방치되어 있던 수도관 안에서 소비자 가격으로 약 12억 바트(약 444억원 정도)에 이르는 헤로인 195.2 킬로가 발견되어 이것에 관여한 혐의로 12명의 남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의하면 주민이 17일 오후 10시 경에 현장에서 수상한 자동차를 목격했고, 18일 오후에는 본적이 없는 젊은이 4명이 현장을 배회하고 있던 것을 수상하게 생각해 촌장에게 연락, 촌장이 현장에 도착하자 젊은이들이 자취를 감추었고, 또 수도관 안에 수상한 물건이 들어있어서 경찰에 신고했다.
이것에 따라 경찰은 도로 검문을 실시해, 자동차 4대를 타고 있던 7명과 그 후에 5명을 체포했다. 이것들은 모두 방콕의 약물 밀매 그룹의 멤버라고 한다.
경찰에 의하면 헤로인은 국경 지대로부터 옮겨진 것으로 보이며, 쁘레 도에서는 22일에 예정되어 있는 왕실의 방문을 대비해 간선도로에서 경비진의 예행연습을 하고 있자 용의자들은 헤로인을 당분간 왕래의 적은 장소에 숨기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헤로인은 국경 지대에서는 1킬로 75만 바트 정도로 거래되고 있지만, 방콕 등에서는 가격이 수배로 오른다고 한다.
▶ 사무이 섬의 호텔에 강도가 들어 이탈리아인 부부를 살상
19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사무이 섬에 있는 호텔 객실에 강도가 침입해 숙박객이었던 이탈리아 부부가 폭행을 받아 남편(66세)이 사망하고, 아내(62세)가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 그룹은 방에 있던 현금 20만 바트와 보석 장식품 등을 빼앗아 도주했다.
▶ 공장 연속 강도 형제를 체포, 빠툼타니에서 9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경찰은 20일 중부 지방의 공장을 노려 강도와 절도를 반복해온 혐의로 20대 태국인 형제와 다른 남자 합계 3명을 체포하고 빠툼타니 민가에서 권총과 훔친 물건인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3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3명은 과거 수개월 동안 방콕, 논타부리, 나콤파톰, 빠툼타니 도의 중소 공장 9곳에 침입해 경비원을 위협해 단단히 묶어 놓고 비품이나 현금 등을 빼앗았다. 지난해 11월에 훔친 수표를 현금화하려고 하려던 용의자 형제의 남동생의 이름이 판명되었으며, 최근에는 남동생이 형과 권총을 가지고 놀다가 총의 폭발로 상처를 입고 입원해 경찰에 있을 곳을 밝혀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 센트럴월드, 재건 공사 현장에서 화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0일 오전 11시경에 지난해 5월 반정부 폭동으로 일부가 불에 타 붕괴된 방콕 도심에 있는 대규모 쇼핑센터 센트럴월드의 재건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의 일부가 타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가 일어난 것은「ZEN 백화점」11층이다. 소방차가 출동해 불은 20분 정도에 진화되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센트럴월드는 화재 당시 영업 중이었다.
센트럴월드의 재건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 10월에 가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원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Central World>
방콕 도심의 라차쁘라쏭 교차로에 위치한 쇼핑센터이다. 총 건평은 55만 평방미터이며, 방콕 Isetan과 소매점 500점포 이상, 음식점 약 100점포가 입주한 동남아시아 최대급의 쇼핑센터이다. 지난해 4월~5월에 점포 앞이 탁신 전 수상 지지파의 반정부 데모 집회장이 되어 장기 휴업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며, 탁씬파가 군에 의해 강제 해산된 5월19일에는 데모 참가자들에 의한 약탈과 방화로 큰 피해를 입었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았던 북측에 있는 방콕 이세탄은 지난해 6월에, 센트럴월드 본체 대부분은 지난해 9월에 영업을 재개했으며, 불에 타 붕괴한 남쪽의 ZEN 백화점은 올해 8월의 재 개업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태국, 외국의 로케 촬영 적극 유치로 경제 효과와 환경파괴의 공존이 과제
태국이 외국의 영화 등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촬영 부대의 수락이 외화수입이나 태국인 스텝의 고용으로 연결되는 것 외에 외국인 관광객을 극장과 상점 등으로 손님을 불러들이는 것과 결합되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케 촬영의 유치가 환경 파괴로 연결된다고 하는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지 신문 방콕 포스트 등에 의하면 2010년에 태국에서 촬영된 영상 작품은 텔레비전 CM이나 음악의 프로모션 비디오(PV)등을 포함해 578건으로 8억7000만 바트(약 321억90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해, 2009년과 비교해서 제작 건수도 16.5% 증가했으며 수익은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나라별로 가장 많았던 나라는 인도가 128건, 일본이 123건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르 별로는 텔레비전 CM가 255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하는 것 외에 다큐멘터리 178건(30.8%), PV50(8.7%), 영화 49건(8.5%), TV 프로 46건(8%)이었다.
지금까지도 태국에서는 다양한 영화가 찍어 왔다. 블루스 리 주연「드래곤 위기일발」(1971년), 러저 무어 주연의「007 황금 총을 가지는 사나이」(74년), 실베트타스텔론 주연의「람보 분노의 탈출」(85년), 「람보 마지막 전장」(08년), 죠지 루카스 감독의「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05년) 등이다.
<저비용이 매력>
태국이 촬영지로서 선호되는 것은 코스트가 낮기 때문이다. 스텝이 일류 호텔에 묵으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도 미국에서 제작하는 것보다도 20분의 1의 비용으로 해결된다고 한다.
또한 태국은 산악 지대에서 평원이나 해안과 농촌에서 대도시까지 풍부한 경관을 자랑하는 다양한 로케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인접한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은 촬영 허가가 나오기 어려운 나라이기 때문에 대체 촬영지가 되는 것도 이점이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하늘과 땅」을 시작으로 하는 베트남 전쟁 영화나 크메르 루즈(캄보디아 공산당)의 자국민 학살을 그린「킬링 필드」도 태국에서 촬영되었다.
게다가 태국에는 우수한 영화 제작 스텝이 모여있어, 최신의 편집 기재와 설비도 갖추어져 있다. 영화 제작과 관계되는 사무 수속을 대행하는 현지 회사에 의한 서비스도 충실한다.
<정부가 우대 정책>
태국 정부는 올해 외국 로케 촬영을 유치하는 우대 정책을 밝히고, 지난해를 웃도는 20억 바트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의 영화 제작 회사에게는 출국 때에 부가가치세(소비세)를 환부하는 것 외에 20~25%의 세금 공제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출연자에게 부과되고 있던 10%의 소득세를 면제하고, 태국에서 2번째로 촬영을 실시하는 회사에게는 세제를 한층 더 우대한다.
또한 국립공원, 신 방콕 국제공항, 태국 국철, 태국 재무부, 태국 왕립 삼림국 등이 소유 관리하는 장소에서의 촬영료가 무료가 된다.
<환경 파괴에 대한 염려>
하지만「007」시리즈의 로케를 했던 푸켓 섬에서는 촬영지를 돌아다니는「제임스 본드 아일랜드 투어」도 만들어져 인기다 있지만, 관광객이 쇄도해 환경 파괴도 염려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더 비치」(2000년)의 촬영에서는 미국 대기업 영화 제작 스튜디오인 20세기 폭스가 태국 남부의 피피 레이 섬을 보다 낙원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경관을 바꾸어 산호초도 파괴되었다. 자연 보호 단체가 이 스튜디오를 제소해 태국 최고 재판소에서 유죄판결이 나오는 소란도 있었다.
영상 작품의 제작은 저변이 넓고 현지 경제에의 파급효과도 크다. 외국 로케의 유치로 계속하여 이익을 낳기 위해서 자연 환경과의 공존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촬영”이 요구되고 있다.
▶ 태국의 경제 성장률, 2010년 7.8%
태국 국가 경제사회 개발 위원회(NESDB)가 21일에 발표한 2010년의 태국의 국내 총생산(GDP)는 지난해에 비해 7.8% 증가이며, 2009년의 2.3%로 감소된 것에도 급 회복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출이 18.8% 증가로 크게 성장한 것 외에 내수도 호조를 보였다.
2010년 10월~12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전반기 대비 1.2% 증가)했고, 7월~9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전반기 대비 0.3% 감소)로 감속했다. 내수의 성장도 둔화했다.
▶ 남부 판아 도에서 폭풍우, 50채 이상이 피해를 입어
20일 밤 태국 남부 팡아도 가본 군에서 폭풍우가 발생해 다수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피해를 입은 주택은 50채 이상이며, 일부에서는 완전히 파손된 주택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전주도 넘어져 일부 지역에서 정전도 발생했다고 한다.
이곳의 타나마을의 촌장은 이번 피해액수는 500만 바트 이상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수상, 「정전협정은 중요치 않다.」를 재확인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군의 사이에 정전협정이 체결되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서 아피씯 수상은 2월20일 방송 중에「영유권 분쟁의 재발을 장기적으로 방지하는 수단은 주의 깊은 교섭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해며 캄보디아와의 정전협정 체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2일의 ASEAN 외상회의에서 양국이 협정에 체결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지만, 태국 정부는「캄보디아가 제삼자를 끌어들여 문제를 크게 해서 아피씯 정권을 흔들려고 하고 있어, 이 정전협정은 이 책략의 일환이다.」이라고 말하며, 캄보디아 주도로「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것에 강하게 저항하고 있고 말했다.
또한 19일에 양국군의 대표가 만나 정전협정에 조인했다고 하는 것에 대하여, 카씯 외무부 장관은 20일「단순한 의견교환이며 정식적 교섭은 아니다.」 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승인 없이 곧바로 합의 내용(정전협정 체결)이 발효 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 수상이 팜유 특별 예산에 반대
팜유가 부족해 가격이 오르고 있는 문제로 아피씯 수상(민주당 당수)은 가격 보조로 10억 바트를 투자하여 가격 인하를 도모하겠다고 하는 폰티와 상업부 장관(여당 제2당 품짜이타이당)의 제안에 대해 반대할 생각임을 밝혔다.
아피씯 수상은 「22일 국가 팜유 정책 위원회에서 해결책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리용 식물유로서 넓게 사용되고 있는 팜유가 부족해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미정제유를 총 15만 톤 긴급 수입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격 계속 상승하고 있어, 폰티와 상업부 장관은 10억 바트의 가격 보조로 1리터에 47 바트로 인하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 태국 관민 공동으로 개발뎅기열 백신 실용화로
태국 과학기술부과 이 나라의 국립대의 연구자 팀은 21일 방콕에서 기자 회견을 발표하고,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증인 뎅기열 4개 타입의 바이러스 모두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동물 실험 단계이지만 향후, 민간의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과 공동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시켜 실용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통상은 1주일 정도에 회복하지만, 출혈열이 일어나 보기 드물게 사망하기도 한다. 4개 타입 모든 바이러스에 대해 방어가 가능한 면역이 발생하는 백신이 필요하여 세계 여러나라들이 연구를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실용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추계에 의하면 세계에서 연간 약 5 천만인이 뎅기열에 감염되었으며, 태국 정부에 의하면 태국 내에서는 지난해 11만5천명 이상이 감염되어 14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