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를 알기 전에 그 나의 모습은 정지된 시간속에서와 같았어 너의 눈동자를 사랑하기 전에는 시간의 모래속에 나는 그저 묻혀 있었어 불타버린 내 가슴의 아픈 흔적들이 내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해도 너만을 사랑하는 것이외엔 그 다른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나 이대로 눈 감으면 그 앞엔 니가 있어 내 기억 한가운데엔 언제나 니가 자리할 뿐이야 함께 있을 때 만큼이나 혼자선 너무나 외로워 벗어날 수 없어 영원히 함께 있어야만해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없이는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돼버린 내 모습 내 사랑이 커지는 만큼 우린 영원할 수 있을까 너와 사랑하면 난 자꾸 힘든 나를 만들어가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 없이는 아무 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돼버린 내 모습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널 안을 때마다 그리고 널 느낄 때 마다 나의 사랑만큼 두려워지지만 너의 눈물을 마르게 해 줄 수만 있다면 나 너를 위해서 내 모든 것을 태우리 떨어져 있을 때 마다 돌아서야 할때마다 울리는 나의 가슴의 외로움이 견딜 수 없어 나는 참아낼 수 없어 그건 나를 괴롭히는 그런 괴로움 너없이는 아무 것도 나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돼버린 내 모습 난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