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청명한 가을 이었지라
그동안의 인생 여정을
회고하고 정리하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이선영 선생님 을 바라보듯
편안하고 정겨운
이천 마실스케치 이었네라
이 선영 선생님 댁 가는길~
좁다란 시골길가에 줄지여 도열하는
버드나무와 아름드리 노송
축 늘어진 수양버들이
우리일행을 가이드하고
가을걷이를 앞둔 따사한 황금들판이
인증받은 임금님표 이천햅쌀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이 근양고문님,
전 창운선생님,일본에서오신 요꼬선생님
이천 일화회원 그리고 우리 일화식구들
모두에게
선생님 댁에서 푸짐하게
다과를 내주시고 따뜻한 환대를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눈부신 가을햇살, 황금들판,
한마음으로 이선영고문님의 건강을 빌며,
함께해 주신 우리 화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먼길 일본에서 날아와 각별한 정을 전해주신 요꼬상,
50년 넘는 세월동안 일요화가회와 함께하신 이근양 원로 고문님,
일요화가회회원들과 20 여년 가슴 떨리는 예술을 논하시던 전창운 교수님,
고문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시중에도 바쁜시간을 쪼개 참가해주신 이천일요화가 회원님들.
훌륭하신 자녀분들과 함께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고 대접을 해 주신 이선영 고문님 감사합니다.
모든 문들께 감사, 또 감사할 뿐입니다.
이번 사생에 참여해 주신분들(무순, 존칭,직함생략)은
박원재, 이봉수, 김원갑, 임옥례, 김명수, 김길영, 박은빛, 조경철, 박성은, 손동화,
이도연, 서무영, 이우균, 한천자, 이규섭, 이방원, 이종태, 이정숙, 김종덕, 나까가와요꼬,
전창운, 이근양 님, 그리고 민경숙, 이나겸, 정재희, 정나빈, 이동수 님등 27 분과,
이천 일일요화가회,
김민경, 이영미, 정미라, 문규리, 김경숙, 윤영자 님 등 6분, 총 33분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에고
꼭 함께 하고픈 자리 였는데....
괴산 사생대회가 연기 되고
이선영 고문님 방문이 일주일 앞당겨지는 바람에
일요일 다른 약속 때문에 못가
무지무지 아쉬워요
언제 또 뵐날 있겠지요
사진으로나마 뵙고 인사 드립니다.
이선영 고문님! 화이팅!
사진 찍고 편집에 글까지
우우균 부회장님 수고하셨어요
이번주 일요행사 분위기 넘 좋았고 이선영고문님 만수무강하시고 이천회장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시고나서 이 선영 선생님
건강기원 댓글올려 많은 응원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