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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김지영 추천 0 조회 473 08.08.17 16:0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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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7 16:24

    첫댓글 <노고단 일기 ? >힘들게 읽었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8.17 18:27

    ㅋㅋㅋ 그래도 걸어갔던 사람에 비하면

  • 08.08.17 16:28

    장쾌한 등반기록을 읽고 있자니 함께 산행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산을 왜 오르는가. 누가 물으면 “산이 그곳에 있으니까 ” 라고 했다지요. 악전고투 끝에 산행을 마치면 그 성취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면서요. 저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오랜 시간을 함께 사서 고생한 동료 일행들이 친 형제들과 같이 친근감을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 긴 시간을 등반한다는 것은 아무나 , 누구나 할 수없는 苦行의 길이고 克己의 순간순간 들 이겠지요. 오랜 세월이 흘러도 추억으로 남겨질 긴 산행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8.08.17 18:27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또 가려구요. 제 힘이 닿은 한 매년 지리산 종주를 하고싶습니다.

  • 08.08.19 11:21

    저도 20대에 두 번 종주 했어요. 꿈 같아요. 걸음걸음 깜짝 졸랄 뭔가가 있었던 것도 같은데 깨어보니 생각나지 않는 꿈 같이 희미하네요.

  • 08.08.17 17:28

    걷는 내내 행복하셨지요? 걷고 있는 그 자체가 좋아서 저도 가끔 산에 가곤 합니다. 읽는동안 저도 행복했습니다.

  • 작성자 08.08.17 18:28

    산을 보면 무작정 오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 08.08.17 18:58

    저는 물이 있는 강이나 바다 쪽으로 많이 가서 산은 조금 뜸한 편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지게 지고 산에 나무하러 많이 다녔지요. 그래서 산토끼며 노루, 멧돼지 등을 자주 만나기도 했는데 그때는 무서운 산짐승들이었지만 지금은 그놈들을 만나면 식욕이 당겨 한 점 구워 먹고 싶은 생각이 납니다. 지리산은 고향 가까이에 있어서 몇 번 올라가 봤지요. 좋은 산에 가셨네요. 즐겁게 놀고 쉬고 하시다가 오세요.

  • 작성자 08.08.17 23:22

    저는 산을 무척 좋아하지만 바다 가까운데 사는 선생님이 젤 부럽습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꼭 선생님처럼 바다곁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08.08.17 22:09

    지영샘!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지리산을 다녀오셨군요. 방학이 좋긴 좋은 가봅니다. 자주자주 좋은 곳을 다녀 온 김샘의 이야기가 들려오니..... 그리고 참 건강하십니다요. 부러버요.

  • 작성자 08.08.17 23:23

    도를 닦는 기분으로 몸과 마음을 닦으려고 애 많이 씁니다. 지리산 산행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 08.08.18 00:43

    노고단에서 천왕봉이면 풀 코스로~~ 아 옌날이여....그 때 디카라도 있었다면 대학 1학년 때였으니 벌써 26년이나 지났내요...아~~`언제 다시 한 번 그 길을 가 보나....화엄사에서....부러워요....나도 선생님이나 될 걸 그랬나...쩝 -_-''''

  • 작성자 08.08.18 08:57

    시간내서 다시 한번 가보세요. 너무 좋더라구요

  • 08.08.18 08:36

    좋은 추억이 되었겠네요.고령?ㅋㅋ에 족적을 남기셨군요. 축하합니다. 무척 부럽군요.

  • 작성자 08.08.18 08:58

    지리산에 가보니 내 나이면 고령이더라구요.

  • 08.08.18 15:34

    구름도 함께 넘어가네요. 엊그제 지리산 오두재를 넘었습니다. 차로 쓍쓍^^

  • 작성자 08.08.18 19:46

    구름도 넘고 구름따라 사람도 넘고 그런답니다.

  • 08.08.18 16:40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온지 5년이나 되었네요.선생님의 사진을보니 아직도 구상나무는 잘있군요.생생한 현장 르뽀를 대합니다.

  • 작성자 08.08.18 19:46

    불이 나서 구상나무가 많이 죽었다네요. 새끼 구상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더라구요

  • 08.08.18 21:32

    우와 우와~ 우와 우와~ 김지영선생님 지리산 종주를 하셨군요. 지리산 가고 싶던 차에 지리산 산행기를 읽으니 핑 눈가가 젖습니다. 지리산 종주... 일곱 번은 한 것 같은데 가고 또 가도 그래도 가고 싶습니다. 둘이서도 가고 셋이서도 갔는데 그 중 혼자 갔을 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우와~~~ 지리산 가고잡다~~

  • 작성자 08.08.19 08:31

    대단하시네요. 일곱번씩이나. 저는 15년전에 중산리서 천왕봉으로해서 노고단을 거쳐 화엄사까지 종주를 한적이 있구요. 종주를 하기는 이번이 두번째랍니다. 내년에도 또 가려구요. 지리산엘 다녀오니까 며칠동안 온몸에서 힘이 솟구치는데 그게 바로 정기인 모양입니다. 지금도 지리산의 정경이 눈에 아른 거립니다.

  • 08.08.19 10:27

    저도 며칠 전 중산리~천왕봉 코스 다녀왔는데 어쩐지 온몸에 힘에 솟구치는 것 같습니다. 다리가 아파 걷기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영광의 상처다 싶어 뿌듯하기만 하더라구요^^ 또 가고 싶어요.

  • 작성자 08.08.19 11:06

    지리산엘 다녀오니 온몸에서 기운이 올라오더라구요.

  • 08.08.19 11:22

    저도, 꼭 지리산이 고향 같아요.

  • 08.08.19 14:26

    그럼요, 그럼요. 지리산 다녀와서 일년 하고 안 다녀온 일년의 차이는 엄청나지요. 작년 6월에 혼자 다녀온 후 아직 못 갔는데 약효가 떨어져서 그런지 글도 한 편 안 나옵니다. 한 번은 12월 산불방지기간으로 입산통제할 때 혼자 가서 사흘을 눈속을 걸으면서 곰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는데 끝내 안 나타나더군요. 곰이 나타나면? 붙잡고 탱고를 추려고 했거든요. ㅎㅎ

  • 08.08.19 14:28

    입산통제기간에 혼자 지리산 가는 거, 절대 따라하시면 안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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