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주(대표이사 정현 스님)에서 운영하는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은 4월 5일 '제2회 다방바리스타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 전문성 향상과 노인일자리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 9명이 참가하여 시연을 펼쳤으며 제한시간 내 음료를 만들어 심사위원이 기술과 수행능력, 커피의 맛과 품질, 서비스 수행 능력에 대해 평가했다.
참가자 5명에게는 행복상, 보람상에는 윤금옥(사상구노인복지관) 임소연(사상구노인복지관), 버금상에는 강정희(남구시니어클럽)님이 수상했으며 으뜸상에는 최순애(남구시니어클럽)님이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사회복지법인 동주 대표이사 정현 스님, 연제구 복지정책과 담당 등 이 참석했다.정현 스님은 "다방바리스타 대회는 단순한 어르신들의 경쟁이 아닌 참가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더 나은 실버카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은 부산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특화 프랜차이즈 실버카페 (多芳 : 다양한 향기가 머무는 곳) 시청점과 거제점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불탑뉴스 바로가기 http://www.bultopnews.com/
저작권자 © 불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