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칼 바르트 신학을 공부하였다. 바르트는 목회를 하면서 노동운동을 하였다.
나는 통일신학자다. 1944년 몽향 여운형(공산주의자)정견을 들을 때 동의 하였다.
남북의 이념대립 극복을 위해 사회주의에 관심을 가졌다. 기독교는 왜 반공. 반북
이여야 하는가? 감신대 재학시 여운형의 (인민공화국)사상을 말하다가 문제가 되었으나
학교는 다닐 수 있었다. 감신에 다니면서 민족문제 남북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기로
하였다. 1974년 막스를 공부하기 위해 독일을 갔다. 1974년 바르트의 고향 바젤대학에서
공부하였다. 그곳에서 막스주의와 관련된 신학자들을 공부하였다.
바르트는 나의 스승이다. 서양 신학과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었다.
바르트 신학의 사회주의에 대한 점검을 하기 시작하였다. 거기서 통일을 한국신학의
주제로 삼기로 작정하였다. 여성신학.한국신학.민족신학이라는 것으로 통일신학을
시작했다.
막스주의 공부, 칼바르트의 사회주의신학을 공부, 기독교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통일운동단체를 만든 것이 아니라. 통일운동 단체들과 함께 시작하였다.
전민련에서 89년 통일운동 공식적으로 시작 하였고 통일신학은 90년대 시작되었다.
일본에서 남한교회의 반공이 반민족적 반성서적이라는 강연을 하였다가. 옥고를 치루었다. 이러한 현실 앞에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학적으로 다루는 것을 미룰 수 없었다.
주체사상을 신학적으로 접근 다루었다.(신학이라는 이름으로 공산주의운동)
2000년 북한을 방문하였고 그녀는 독재자의 정의를 권력을 전용하고 인민을 탄압 억압하는것이다 라고 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김일성은 독재자가 아니고 인민을(생존권을 일으켜 세웠기에 독재자가 아니다) 잘 살게 한 지도자다. 전쟁의 페허 속에서 50-60년의 경제 부흥을 이루었다.
북한의 정치제도 현실에서 김정일을 빼면 그 사회는 존재 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김일성독재는 불가피 했다. 북의 정서가 일인 우상으로 보이지만 그런 것이 단결하는 힘이 되어 어려운 곤경 이겨냈다.
김일성 우상숭배보다 영어권의 자본주의 물신숭배가 더 위험하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가 필요하다. 주체사상 유일성이 없으면 북한의 존재는 위험해진다. 주체와 유일사상이 아니면 체제를 지탱하지 못한다. 역사적 단계와 상대성에서 북한을 인정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자본주의는 공산사회와 대화하면서 제3의 통일된 사회를 만들어야한다.
학교다닐때 주체사상을 학습해서 아는데..이해가 되질 않네요 주사와 기독교 교리는 불과 물 만큼이나 다른데..어떻게 신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인간의 기적인 요소를 중요시하고, 자주성/의식성/창조성이라는 인간의 의를 대표하는 사회주의 철학에는 이미 하나님이 끼어들어갈 틈은 한치도 허용하지 못합니다..
첫댓글 미친놈의 신학을 했구먼! 저런자의 영은 미혹의 영이 가득하니... 불쌍타
미친놈의 신학을 했구먼! 저런자의 영은 미혹의 영이 가득하니... 불쌍타
학교다닐때 주체사상을 학습해서 아는데..이해가 되질 않네요 주사와 기독교 교리는 불과 물 만큼이나 다른데..어떻게 신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인간의 기적인 요소를 중요시하고, 자주성/의식성/창조성이라는 인간의 의를 대표하는 사회주의 철학에는 이미 하나님이 끼어들어갈 틈은 한치도 허용하지 못합니다..
제 생각에 해방신학이니..통일 신학이니 하는 학문이 유럽과 남미의 복음을 멍들게 하고..세상과 타협하여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한국에서는 정말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합니다..더구나 주체사상의 신학적 해석이라니...말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