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언론은 이변을 좋아하죠.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언론입장에서는 요새 독일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얼씨구나 하고 있죠. 사실 다른나라같은 경우도 흔히 있는 경우도 독일에 관해서는 매우 비정한 보도를 하고 있죠.
자꾸 잉글랜드를 거들먹 거려 팬께는 죄송하지만 잉글랜드가 그리스한테 처참히 밀리다가 막판에 동점골넣었을때 잉글랜드는 역시 최강이다 뭐다 하면서 독일이 핀란드와 비겼을때는 이젠 완전히 녹슨전차다. 월드컵못온다..등등 편파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독일은 그리스를 홈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잉글랜드역시 핀란드한테 비겼음에도..
전에 월드컵 스페셜에서는 부진한 독일보다 세브첸코라는 걸출한 스타가 이끄는 우크라이나가 한국에 왔음 좋겠다는 편파적인 방송을 보낸적도 있죠.
이번에 조추첨이후 독일에 관해서만 유독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아실겁니다. 다른 나라경우는 조1위가 유력시된다는데 독일만 유독 불리하다고 하니..프랑스..덴마크와 세네갈, 우루과이를 상대로 낙승한다고 하고 스페인역시 마찬가지고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니..모든조에서 복병의 요지가 되는 팀은 전부 있는데 유독 독일만이 조1위는 커녕 16강도 힘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번에 독일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을 선수부상은 거론하지도 않고 오로지 결과만을 보도하면서 이제는 틀렸다는 점만 지적하고 있죠.
프랑스는 덴마크와 우루과이를.
스페인은 파라과이를..
브라질은..터키?
포르투칼은 폴란드와 한국
독일은 아일랜드..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와 스웨덴.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
러시아는 일본과 벨기에..
모두들 엇비슷한 라이벌팀들인데 유독 독일만 위험하다는 지적으로만 봐도 한심한 언론이란걸 알고 있죠. 아일랜드가 위험하다고는 하나 이란을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카메륜도 옛날같지 않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야..말안해도 독일의 상대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아실테고.
한마디로 언론은 한심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도 방송의 특징상 독일을 씹어대겠죠. 아마 브라질도 비슷할겁니다. 특히 호나우도가 특별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독일보다 더 심한 보도를 하겠죠. 아르헨티나가 다른 팀한테 한번이라도 지면 그를 이긴 팀은 우승후보가 될테고..언론의 글은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보다 차라리 축구전문 사이트의 기사를 읽는게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그쪽분들은 축구에 관해 지식이 있는 분들이니까요^^
--------------------- [원본 메세지] ---------------------
구체적으로 좀....예를들어서......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울나라 언론은 정말 겁이 없군요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다니.....
독일이 다시 예전의 그무서운 본성을 드러낸다면 망할 언론들때메
우리가 피해를 보게될지도....
--------------------- [원본 메세지] ---------------------
독일의 힘을 믿읍시다....
국내 언론의 헛소리를 믿지말구요...
독일의 우승확률도 꽤 높은편인데....
아시아 예선을 겨우겨우 통과한 사우디와 예전같지 않은 카메룬...
이 두팀에게 무너지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언론의 독일 죽이기 아시잖습니까??
--------------------- [원본 메세지] ---------------------
월드컵] 흔들리는 전차군단 16강 장담 못해
E조 독일·아일랜드·카메룬·사우디
톱시드를 받은 다섯 나라 중 브라질과 함께 '상대적 약체'로 분류되는 나라가 전차 군단 독일이다. 반면 독일이 상대해야 하는 아일랜드·카메룬·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국제무대에서 부쩍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따라서 내년 6월 1일 일본에서 첫 경기를 벌이는 E조의 기상도는 '흔들리는 독일과 신흥 축구 강국들의 대결'로 요약된다.
사우디(30위)가 최약체로 평가되는 가운데 나머지 세나라의 치열한 접전이 예측을 불허한다.
◇ 독일=독일의 화려한 명성은 94, 98년 월드컵에서 잇따라 8강에서 탈락하며 금이 가기 시작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 멤버인 루디 펠러를 사령탑으로 앉힌 후 유럽 9조 지역예선에서 5승1무를 기록하며 과거의 화려한 '기계적 메커니즘'을 되찾는 듯했으나 홈에서 숙적 잉글랜드에 1-5로 대패하며 타격을 입었다.
독일의 고민은 루메니게·마테우스·클린스만 등 스타 계보를 이을 뚜렷한 차세대 주자가 없다는 점이다. 예선에서 두 골을 뽑은 헤르타 베를린 소속 신예 미드필더 제바스티안 다이슬러와 우크라이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세골을 뽑는 등 모두 여섯골을 기록한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공격형 미드필더 발락의 활약 여부에 본선 성적이 달려 있다.
◇ 아일랜드=아일랜드의 첫번째 고비는 포르투갈·네덜란드와 함께 같은 조에 편성돼 유럽 지역예선 '죽음의 조'로 불렸던 2조에서 살아남는 일이었다. 네덜란드를 제물 삼아 7승3무의 성적으로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한 아일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두번째 고비인 중동의 강호 이란마저 골 득실차로 제치고 본선 막차를 탔다.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포함, 모두 12경기에서 여섯골만을 허용한 수비진이 난공불락이다. 화려한 공격진으로 무장한 포르투갈·네덜란드에도 패하지 않았다. 로이 키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크 킨셀라(찰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굵은 축구를 구사한다.
◇ 카메룬=4회 연속, 통산 다섯번째 본선 무대를 밟는 카메룬은 더 이상 다크호스가 아니다.
이탈리아 월드컵 8강 돌풍 이후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탄탄한 축구 저변을 확인시켰다. 파트리크 음보마(파르마)와 사무엘 에투(레알 마요르카) 등 주전 상당수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고 최근 사령탑도 독일 출신 윈프리트 세퍼 감독으로 교체, 팀 분위기를 바꿨다. 지역예선을 6승1무1패로 가볍게 통과했다.
◇ 사우디아라비아=아시아 최종 예선 A조에서 5승2무1패의 성적으로 이란·이라크를 제친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나세르 압둘 아지즈 알 조하르 감독은 조 추첨 후 "좋은 팀들이 많이 편성된 조다.
독일은 강팀이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축구에서 불가능은 없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4-4-2 포메이션을 구사하고 지역 예선에서 각각 네골,세골을 뽑아낸 알 도사리·알 자베르 등이 한방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