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왜 누구는 "용두사미"의 삶을 사는 것일까?" 역대하 24장
새벽 기도 마치고 집 근처까지 데려다 주는 아기 엄마들 중에 항상 내 옆자리에 타는 아기 엄마가 있는데 내 기억으로는 거의 2주간은 계속 기침을 하지 않았는가 한다. 내가 감기약을 갖다 준다 준다 생각하면서 매일 잊었다가 얼마 전 감기약을 갖다 주었는데 세상에나!! 그 다음날 기침을 안 하기에 감기 나았냐고 하니까 그 약 먹고 다 나았다고 한다. 이곳 사람들은 약을 잘 안 먹으니까 약을 먹으면 금방 효과가 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는데 하여튼 챙겨 준 감기약으로 금방 감기가 나았다고 하니 감사 감사 ~~
요즘은 아침에 하는 사역(?)이 한 가지 더 늘었다. 예배 마치고 데려다 주는 아기 엄마들에게 아기들 간식 챙겨 주는 일이다. ^^
선행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나는 매일 내 묵상 마지막에 "오늘도 하루 종일 주님이 저를 보시면서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렇게 후렴처럼 글을 쓰기 때문에 내가 아침에 아기 엄마들 차로 데려다 주는 것, 그 엄마들의 아기들 간식 챙겨주는 것 모두 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이니까 나는 감사 감사!!
성경에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존감"이 높아야 할 것에 대한 가르침은 참으로 많이 있다. 그런데 그 가르침만으로 우리들의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가?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꼬옥 "선행 하는 사람"이 되기를 권면한다. "자존감"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가 옳은 일을 하면 저절로 생겨나는 감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존감"이 약하다는 것은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고 자신이 무엇인가를 잘못한다고 생각할 때 자존감은 낮아지게 되어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믿게 된다면 자존감은 높아져야만 한다. "왕의 자녀"이니까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자녀처럼 살지 못한다면 "자존감"은 이론(?)에 머무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면 하나님의 DNA를 우리는 갖게 되어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다! 하나님은 진실하시다!
그러니 우리들의 삶에 선함과 공의로움과 진실됨이 습관화 된다면 우리들의 "자존감"이 낮아질 이유가 하나도 없게 되는 것이다.
"자존감"이 약하다고 생각되어지는가? "옳은 일들"을 습관처럼 행하도록 하면 "자존감"은 저절로 건강해 지게 되어 있다.
요즘은 새벽부터 주님 기쁘시게 하는 일을 습관처럼 행할 수 있어서 감사 감사!!
개역개정 역대하 24장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요아스는 어린 나이 7세 때에 왕이 되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왕이 되도록 도와 주었다.
그러니 요아스는 어릴 때부터 제사장인 여호야다의 말을 잘 따랐어야만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제사장인 여호야다가 죽고 난 다음 요아스는 악한 왕이 되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여호야다의 아들인 스가랴가 요아스 왕에게 악한 일을 그만 두라고 한 그 말이 듣기 싫어서 스가랴를 죽이게 된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있다. 용의 머리처럼 웅장하게 시작해서 뱀의 꼬리처럼 빈약하게 마치게 된다는 그런 뜻이다. 그러니 좋은 왕으로 시작했다가 악한 왕으로 마치면 이런 사자성어를 사용해도 되는 것 같다.
왜 어떤 사람들은 처음은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가 나중에는 악한 일을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될까?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의 특징이 딱히 있을까?
요아스 같은 경우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영향을 받아서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왕이었지만 여호야다가 죽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을 멀리하는 왕이 되었다. 그 말은 요아스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가 없는 왕이었을 수도 있었겠구나 그런 생각을 갖게 한다.
우리가 암만 선한 일을 많이 한다 해도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처음과 나중이 아주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이 하나님과 맺고 있는 친밀감이 곧 나에게도 동일하게 있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은 아닐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각자 자기 일을 고하게 될 날"이 우리 모두에게 오고 있다.
주님 앞에 서서 "나 누구 누구 하나님 잘 믿는 사람이랑 친한데요!" 라고 말을 해 본들 그것이 나로 하여금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님 앞에서 "나 누구 누구 얼마나 악한 일을 했는지 알고 있는데요!" 라고 말을 한들 하나님이 감동하면서 그 말을 듣고 싶어 하실 리는 없으시다. "너는 너의 일을 나에게 직고하면 된단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 말로 "너나 잘 해라!"라는 말도 있는 것 같은데 나 하나 잘하고 살기도 바쁘다. 남들에게 콩 놔라! 팥 놔라! 너는 뭐가 틀렸다! 이런 이야기 하면서 시간을 버리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영적 전쟁" 이라는 전쟁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군사는 전쟁을 해야 실력을 키우게 되어 있습니다. 전쟁은 게임이 아니니 전쟁은 꼭 이겨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영적 전쟁에 저는 져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을 해서 감사합니다! 이 전쟁이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닌 것을 알기 때문이고 이 전쟁이 여호와께 속한 것이면 여호와 하나님이 전쟁에 패배할리는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쟁할 때 꼭 지켜야 할 몇 가지를 저는 잘 알고 있어서일 것입니다. "하나님 절대 원망하지 말 것! 불평 불만하지 말 것! 어떤 상황에서도 거짓말 하지 말 것!"
전쟁에서 꼭 지켜야 할 기둥되는 원칙 잘 지키면 때로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패배할 리는 없습니다! 승리하고 난 다음 얼릉 몸을 낮추지 않아서 너무 빠르게 또 원수의 과녁이 되는 것을 피할 줄 안다면 화살 맞고 피를 흘릴 일 역시 없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니 매사에 교만하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 역시 잊지 않으면 지피지기 백전백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죽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죽음 이후에는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하루도 "영적 전쟁" 이었으나 전쟁에 이기면 전리품이 느을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감사 그러면서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럼에도 감사의 하루가 지나갔으니 감사합니다!
요즘은 집에 도대체 왜 이렇게 개미가 많은지 모르겠으나 온 몸이 스물 스물거려도 찾아보면 개미가 없어서 감사합니다! 개미가 크면 징그러울 터인데.. 엄청 작아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할 것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
오늘은 주일이고 저는 오랜만에 설교를 합니다. "Life in the flesh! Life in the Spirit!" ("육신의 삶과 영의 삶!")에 대한 말씀을 잘 비교하여 설교하고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우리가 입은 영의 새 옷에 대한 가르침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성령님 도와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24절)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4. 21.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지금 창 밖에 비가 많이 내리는데요. 이 비가 조금 있으면 엄청나게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녹음을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녹음을 빨리 끝내야 됩니다. ㅎㅎㅎ
제 별명이 울컥 선교사인 거 그대들 알고 계시나요? 저도 제가 묵상 쓸 때는 울컥 안 그러는데 녹음할 때 울컥할 때가 참 많더라고요. 저도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울컥합니다. 제가 울컥하면 따라서 울컥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러시더라고요. 울컥하셔도 좋습니다. 어떤 분은 내가 너무 스트레스가 많고 문제가 많아서 울컥하는가 보다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 하셨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있으면 기도를 하는 편이지 우는 편은 아니라서요. 하여튼 오늘은 제가 좀 사담이 많아졌네요.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하나님께서 오늘도 그대를 불러주십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 ( ) 야 ~" "사랑하는 나의 아들 ( ) 야 ~"
"너는 나를 닮아야 한단다" 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우리 모두에게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닮는 것도 중요하고 사람들이 저희들에게 좋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도 그러한 사람들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 좋은 그리스도의 본보기가 되면 너무나 좋지만
우리가 가장 본받아야 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항상 선하시고 우리 하나님은 진실되시고 우리 하나님은 정의로우시고 우리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우리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우리는 힘써 닮아가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이런 것은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매여서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고 싶어 하는 그 마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엄마~ 나는 엄마처럼 되고 싶어!" "아빠~ 나는 정말 아빠처럼 되고 싶어!" 이렇게 말하는 자녀가 귀엽고 기쁘지 않은 그런 부모가 있을까요?
우리들은 하나님을 닮고 싶다고 고백하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힘쓰고 또 그렇게 살아가기를 힘쓰는 방법 중에 하나가 성경 말씀 잘 읽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하는 저희들의 "자유 의지!"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그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진실되게 정의롭게 공의롭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