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雪景
울릉도의 雪景
눈에 뒤덮인 바닷가와 어선, 섬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다. 15일 많은 눈이 내린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 항구의 모습.
독도 우표 16일부터 팔아요
독도 기념 우표 2백24만장의 일반 판매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여직원이 한 여대생에게 독도 우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
대학 취업준비생 “우린 일하고싶다”
‘일자리를 달라.’ 15일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개최된 청년실업 해소를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대학생 등은 정치권이 민생경제에 진력할 것을 촉구했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 전국 30여개 대학의 취업준비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독도는 우리땅” 서명운동
15일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 주최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독도 영유권 회복 국민 서명’ 행사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명절기분 시장가야 제맛이죠”
15일 오전 서울 중구 오장동의 중부시장. 설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주부들이 굴비를 고르고 있다.
화투 '설 대박'
해마다 명절 때면 화투공장은 신바람이 난다. 주문이 물밀듯이 밀려들기 때문이다. 이른바 '오프라인 고스톱 시즌'이 온 것이다. 15일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무지개 화투'직원들이 주문 물량을 대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휴양지야, 아파트야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완공 예정인 창이 라이즈 아파트단지 내 조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열대지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단지 내에 야자수를 심었고 원목을 활용한 조경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또 반달 모양의 야외 수영장(가로 42m, 세로 20m, 깊이 1.5m)을 설치했다. 쌍용건설이 2000년 약 6300만달러(약 756억원)에 수주했다.
2만명이 삼계탕 점심
조류독감 파동 이후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은 15일 직원 2만명의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삼성생명 배정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삼성공제회관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먹고 있다.
해외창업 관심 많다구요?
해외창업을 앞두고 미리 요리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원스시 아카데미가 해외 창업 및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개설한 일식 요리 강좌.
12배 광학줌 디카
15일 파나소닉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12배 광학 줌 렌즈를 장착한 디지털카메라 DMC-FZ10GD를 새로 내놓았다. 새 상품을 내놓은 기념으로 파나소닉 소속 모델들이 서울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아빠, 돈벌기 힘드네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의 ‘어린이 MBA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컬러 찰흙으로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게임을 하며 경제원리를 배우고 있다.
날개단 ‘金’
최근 금값이 폭등하면서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일대의 귀금속보석 상가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도매업자와 물건을 사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한산한 모습이다.
印-파키스탄 ‘화합 열차’ 2년만에 재개
인도와 파키스탄이 6일 카슈미르 영유권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키로 합의한 데 이어 양국을 오가는 열차 운행도 약 2년 만에 재개시켰다. 열차 이름은 ‘삼지호타(화합) 익스프레스’로 명명됐다.
이란 여객기 베이징공항 비상착륙
15일 오전 9시33분경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이륙하던 이란항공사 소속 보잉 747SP 여객기가 이륙 직후 기계고장으로 회항해 활주로에 비상 착륙했다. 이 과정에서 기체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500만원짜리 손가락?
14일 아메리칸항공 소속 조종사가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공항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브라질 당국의 입국 심사 사진촬영 조치를 비웃다 억류돼 1만3000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스스로 주차하는 똑똑한 자동차
스스로 주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동차가 선보였다. ‘지능형 주차 시스템’을 장착한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셀프 주차’ 시범을 보이고 있다. 계기판에는 주차할 장소를 보여주는 내비게이션 스크린이 달려 있다. 프리우스는 내연기관과 배터리 엔진을 함께 달아 유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 하이브리드카.
즐거운 휴식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Rubens Barrichello(왼쪽, 브라질)와 Luca Badoer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Barrichellod는 월드 챔피언십 2년 연장에 서명을 해서 Michael Schumacher와의 제휴는 적어도 2006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새신랑의 환호’
한국올림픽대표팀 최태욱이 15일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최태욱은 최근 결혼한 새 신랑이기도 하다.
여중생 이상화 스타 탄생
‘샛 별의 질주.’ 휘경여중 이상화가 1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남녀 빙상경기대회 10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 일반부까지 포함해 최고의 기록인 1분22초79로 우승했다.
“스피드 좋아 베이징서 일낼것”
‘지존’과 ‘샛별’. 한국마라톤의 간판스타 이봉주(오른쪽)와 유망주 엄효석이 제주 한라 수목원에서 만났다. 격려와 감사를 담은 두 마라토너의 웃음이 정겹다. 수목원에서 쑥쑥 크는 나무처럼 한국 마라톤도 쑥쑥 자라기를 기원하며 이들은 나란히 오솔길을 달렸다.
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그쟈님, 안녕하시죠?
기념우표... 소장하는 것 참 좋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것하고,, / 김대중 대통령 취임할때 것/ 등 몇개를 지니고 있는데 자손에게 역사 자료로 물려 줄수 있어서...
안녕들 하시지요? 변함없는건 강물님, 에델님,여울님,망통님 그리고 skyj님 ------ 좀 더 많은 분들이 꼬리말 한줄이라도 남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쟈님,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좋은 밥상에 수저가 드물게 움직이니... 그래도 힘 내실 거죠? 감사... 꾸벅...
그쟈님의 글을 읽고보니,,, 지나간다는 흔적은 꼭 표기를 해야 할듯,,
reply-compaign합시다......
간만에 한줄..... 눈위에 발자욱 찍듯 찍어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