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전시향 신년음악회에 가서 올해 연주일정이 담긴 책자를 받아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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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시향은 서울연주가 3회 잡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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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 10일(금) 오후 8시 (2005 교향악 축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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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즈 / 조율(tuning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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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 교향곡 제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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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월 9일(토)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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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교향곡 제36번 '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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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 교향곡 제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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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월 29일(토)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일수교 4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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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루 다케미츠 / Day 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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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 / 돈키호테 작품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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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루 다케미츠 / Twill by Twi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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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 / 장미의 기사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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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전시향이 있어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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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바레즈가 Egon Wellesz(1885~1974) 이 작곡가가 맞나요. 이 작곡가도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작곡가라서 왠지 정이 가서요 ^^
바레즈가 Edgar Varese네요..^^
에드가 바레즈는 20세기 초중반에 활동한 작곡가입니다. 벨레스보다 더 후대 사람이죠. 이 사람은 진짜 현대음악...
헐~ 토욜날 하는건 좋은데... 왜 하필 4시랍니까? 에구구~~ 돌아가시겄눼...ㅡ,ㅡ;;
와우!! 내가 좋아하는 타케미츠를 연주한다니!! 꼭 가야지!!!!!! 으하푸허흐캬카쿠크키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