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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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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호태영감 이사 갔다고 해서
단풍들것네 추천 2 조회 308 22.08.13 10:2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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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13 11:04

    첫댓글 갱상도 영감탱이가 그 짝 서산으로 간 이유가
    어떤 할멈따라 간 거이 아닌가하는
    물음표에 한표 던지면서
    할멈한테 이뿌게 보이려면
    생굴도 좋지마는도
    비야 거시기도 머거라요~ㅋㅋ

    근디
    집드리는 언제 하능교!ㅎ

  • 작성자 22.08.13 11:31


    두분이 가까운 사이 아닙니까?
    촌에서 도 닦는다는 말도 들립니다 ~

  • 22.08.13 11:04

    늦은 아침 먹고 이제 막 폰을 들고 보니 폰 가운데 소식이 먼저 뜨는데 낮 익은 호태라는 단어가 보이기에 무슨 소식일까 하고 보니 먼 곳에 계신 분이 호태님이 선산으로 이사간 소식에 그 시골에 가시어 무슨 일을 하시려나 시골 한적한 곳에서 가슴 시린 시를 더 쓰시려나 아니면 텃밭에 요모조모로 이루면서 재미삼아 농사 지으실 계획이신가 궁굼해지네요
    아시는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저는 카페 식구와 소식을 잘 모르니 위 글을 보고 알게 되었네요
    단풍님께서는 인심 좋은 서산 댁을 아내로 맞으셔서 해산물이 풍성한 서해바다 그 맛난 어리굴젓으로 사위대접을 융숭히 받으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2.08.13 11:34

    ㅎ 모를일입니다
    제가 풍주방은 뜸하니 우연히 최근에 들었습니다
    어리굴젓 저는 별반 즐기지는 않습니다 , 네 건겅하세요~~~

  • 22.08.13 21:16

    @단풍들것네 경상도 분이시라 그러신가봅니다
    어리굴젓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고급 반찬으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것 같던데요

  • 작성자 22.08.13 21:15

    @산 나리
    어리글젓이 귀한 대접을 받는지 몰랐어요
    글젓뿐만 아니라
    사실 굴 자체를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이라 그랬을 겁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8.13 20:38

    사실 서산시는 바닷가는 아니지요
    바닷가와 한시간 정도 떨어졌어요
    이전부터 그냥 서산을 바닷가로 뭉뚱거리데요
    굴이 유명했지만
    지금은 남해양식 굴이 워낙 유명하다네요

  • 22.08.13 15:53

    서산갯마을
    조미미 양이 힛트쳤었죠
    이미 故人 ... 벌써 십년 전.


    거긴 선친 장사지낸 곳인데
    별안간에 ???

  • 작성자 22.08.13 22:28

    벼란간은아니고
    나한테자주시비걸고껍쭉대는양반이그짝으로이사같다네요 ~

  • 22.08.13 17:17

    흐미낭
    정작 호태님은 와이 대답이 없으신지
    모리 홀라당 벗겨진 영감이라해서 혹 삐지신건 아니시지요?ㅎㅎ

    그래도
    그 선한 눈빛에 여러 여인들 까무려쳤다던가요?

    호태님이 서산으로 간 까닭이 궁금하긴 하네요

  • 22.08.13 17:36


    딸래미 옆으로~~

    딸애가 출산 하면
    산간 한다고 해요
    오늘은 무슨 말띠방 모임가서
    술 추렴 하는가 봅니다

  • 작성자 22.08.13 20:31

    @효주아네스. 그참
    애비 산간이 우찌 편할까. 안타깝네
    핑계인지 모르지요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야시한 할멈 화장빨에 뿅하고 갔는지도 ~

  • 작성자 22.08.13 20:32

    선한 눈빛이라니
    이제보니 석우님이 깨무라졌능갑소~ ㅎ

  • 22.08.13 20:49

    @단풍들것네
    ㅎㅎ
    단풍님
    언제 고국에 한번 오실랍니까..
    화순이랑 나랑 마중 나갈께라요

  • 작성자 22.08.13 21:04

    @효주아네스.
    뢍송 ~~~~ 고마워요 진짜로 ~~

  • 22.08.14 09:01

    어제는 말띠 모임이 있어
    충북 괴산 화양구곡에서
    능이 백숙으로 보신하고
    밤 늦게까지 술 추렴하다
    이제야 올갱이 국으로
    해장을 하고나왔네 ㅎ
    이젠 술도 예전만큼 안돼
    그래도 갑장이라고
    위문공연까지 와주고
    황공이 무지로소이다

  • 작성자 22.08.14 09:22

    말띠 모임에도 ~~
    엊그제 민어도 먹었다면서
    먹는곳에는 안빠지는데가 없구먼 ㅉ 대단하다~

  • 22.08.14 09:25

    @단풍들것네
    자네도 내 나이 되어보소
    요즘은 우째 근력이 부쳐
    마나님두 안 계시는데
    혼자라두 챙겨 먹어야
    주모를 보필할거 아니냐구

  • 작성자 22.08.14 09:27

    @호 태 신삥 할멈이나 이모 만났더만 헛소문인가?

  • 22.08.14 09:28

    @단풍들것네
    제발이지 하나 구해주소
    물 건너 코쟁이도 좋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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